[뉴스폼] 치유승마 축제와 학술대회를 결합한 '공공 치유의 장'이 경기도의 후원으로 지난 19일 다양한 장소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관·주최한 ‘2025 치유의 마(馬)음길’ 행사가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된 도민 참여형 치유승마대회로, 치유승마 축제와 학술대회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었다. 장애유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마련되어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경험하는 공공 치유의 장으로 기능하였다.
치유승마대회는 다양한 장소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실내에서는 치유승마 관련 국제학술대회, 말 코스프레, 치유승마 체험, 연구계획 발표 및 심사가 열렸으며, 실외에서는 말 먹이 주기, 말 끌기, 비기승장애물통과, Hobby Horse 경기 등이 펼쳐졌다.
온라인을 이용해서는 말 품평회, 참여 수기 발표가 있었다. 참가자 스스로 동영상을 만들고 동영상사이트에 올렸는데 단기간에 4,400회 이상의 조회, 790개의 ‘좋아요’와 80여개의 댓글이 달려 치유승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학술대회는 국내 치유승마 관련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치유산업 현황과 치유승마 과제’, ‘신체활동과 뇌가소성’, ‘세계 말 엑스포 비교’, ‘국내말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치유승마를 중심으로)’과 같이 치유승마의 효과와 정책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해외 연사가 참여해 말 복지와 사회적 운영 허가를 주제로 한 국제적 관점을 공유하고, 말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웰빙 향상 사례를 소개하며 치유승마의 글로벌 동향을 조망했다. 발표자들 중에는 젊은 연구자들도 참여하였는데, 이들은 작년 치유승마대회에서 연구계획발표로 수상한 이들로 각각 초등학생과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치유승마의 과학적 근거를 다룬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민들이 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고,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인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나 참여하는 2025 치유의 마(馬)음길은 경기도와 민간이 융복합하는 거버넌스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하였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도내 말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치유승마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하였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동영상 축사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행사가 열려 감사하고 치유승마를 통해 위로와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 정태운 회장은 ‘치유승마가 특정 대상에 국한하지 않고 도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공공적 치유문화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누구나 참여에서 더 나아가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365일 운영되는 치유전문승마장이 만들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관·주최한 ‘2025 치유의 마(馬)음길’ 행사가 지난 12월 19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후원으로 열린 도민 참여형 치유승마대회로, 축제와 학술대회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었다. 장애 유무와 성별,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마련되어,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경험하는 공공 치유의 장으로 기능했다.
치유승마대회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실내에서는 국제학술대회, 말 코스프레, 치유승마 체험, 연구계획 발표 및 심사가 열렸고, 실외에서는 말 먹이 주기, 말 끌기, 비기승 장애물 통과, Hobby Horse 경기 등이 펼쳐졌다.
온라인에서는 말 품평회와 참여 수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해 올린 영상은 단기간에 4,400회 이상의 조회수와 790개의 ‘좋아요’, 80여 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치유승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올해 재활승마지도사 상”은 현장 지도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치유승마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협회 임원들의 기부로 마련되었으며, 총 5명의 지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학술대회에는 국내 치유승마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유산업 현황과 과제 ▲신체활동과 뇌가소성 ▲세계 말 엑스포 비교 ▲국내 말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치유승마 중심)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해외 연사들이 말 복지와 사회적 운영 허가를 비롯해 건강 증진과 웰빙 향상 사례를 공유하며 치유승마의 글로벌 동향을 조망했다. 젊은 연구자들도 발표에 나서, 초등학생과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유승마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치유 말산업은 축산 복지 교육 치유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분야로 제도와 예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내년에도 치유승마와 말산업 관련 예산과 정책이 보다 풍성하게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은 “치유승마가 특정 대상에 국한되지 않고 도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공공적 치유문화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는 누구나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365일 운영되는 치유전문승마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