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양보는 없다”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결단식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앞두고 지난 9월 30일 체육회관에서 선전 다짐

 

 

[뉴스폼]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경기도종목단체장을 비롯해 선수단,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의 결단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에 이어 경기도선수단장인 이원성 도체육회장이 총감독인 김택수 사무처장에게 선수단기를 수여했다. 또한 에어로빅 선수들의 응원을 겸한 축하 공연도 열렸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은 49종목 총 2,469명으로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장은 개식사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한 뒤 "스포츠에 양보는 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경기도체육회가 이를 뒷받침하겠다"며 애정어린 응원의 뜻을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주개최지: 김해시)에서 열리며,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유도 24연패 등 20여개 종목에서 입상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결단식을 통해 선수들의 의지를 북돋우고, 도민들의 기대와 성원이 경기도선수단의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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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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