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송언석(국민의힘, 경북 김천)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인 송언석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 임기 동안,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경제·재정 분야의 주요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재정 건전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를 지키며,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내에서도 주요 요직에 중용되며 당이 신뢰하는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대선 직후에는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어 국회 운영을 위한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한 바 있고, 현재 당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언석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국가채무는 작년 기준 1,127조 원, GDP 대비 46.9%에 달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공급망 개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하는 상황은 더욱 엄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교육연대가 8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차별과 경쟁이 아닌 평등과 협력의 교육대전환’을 요구하는 교육대전환 경기 공동행동 ‘총선 교육의제 회신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진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송성영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효진 삶을 가꾸는 교육자치 포럼 대표, 안기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수원지회장, 김영진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교육연대는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등 14개 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경기교육연대, 교육대전환 경기 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교사의 교육할 권리를 보장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을 존중하며 학부모의 사교육 경감을 부르짓는 우리 교육주체들에게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경기도 교육대전환의 중대한 기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경기도교육청은 사실상 ‘교육주체 객체화’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며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안에서의 정책 생산이 아닌 학교 밖의 정책 생산으로 교육을 외주화, 민영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교육연대는 지난해 하반기 ‘교육대전환 경기 공동행동’을 결성하고 7차례에
[뉴스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도내 599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하나의 구·시·군에 2개 이상의 국회의원선거구가 있는 경우 국회의원선거구, 이하 동일)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도내 7곳의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도
[뉴스폼]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팔달구 지역 청년기업가들과 만나 팔달구 원도심 상권 부활 방안에 대해 논했다. 방문규 후보는 2일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팔달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방 후보는 "구 경기도청 부지를 예술문화 융복합 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환원하고, 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청년 소상공인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상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청년 사업가는 "팔달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상권이 연결되어 있다"며 "청년몰에 국한하지 않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문규 후보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교육방식으로 담대하고 도전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츠파 정신'이 있다"며 "여러분들도 이같은 후츠파 정신으로 도전해나가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를 향해 “남 탓 하기전에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부터 하라”고 주장했다. 박재순 후보는 26일 염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여당 탓, 정부 탓 등 비판에 나서자 “수원시 재정의 책임자로 있던 12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 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산물 중심으로 할인 판매 지원 확대 ▲바나나· 오렌지 등 대체 과일 수입 확대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자금 1500억 투입 ▲과도한 가격 인상 담합 등 시장 교란 불공정 행위 엄정 대응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 검토 등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 조치 중이다. 실제로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 정책 효과로 사과·배, 단감·딸기 등 신선식품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 19일 학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 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은 4만 1551원으로 전 거래일 15일(4만 5381원)보다 8.4% 내렸다. 사과는 (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 역시 전날 2만 4148원으로 전 거래일 (2만 7424원) 대비 11.9% 싸졌다. 박재순 후보
[뉴스폼]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근로자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 민생보호 및 자산형성 지원 제도 마련에 국민의힘과 저 박재순이 앞장서겠습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민생호보 및 자산형성 지원 제도'와 관련한 공약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현행 예금보호한도인 5천만원은 2001년1월1일 이후 유지되며 지난 20여년간 1인당 GDP 2.7배 상승을 고려하거나,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준으로 조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해외사례, 미국 25만불, 일본 1천만엔, 영국 8.5 파운드 등) 국민의힘은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이번 총선 공약에 채택했다. 그와 함께 ▲’소액주주 증세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혜택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국민연근 개혁방안 마련 ▲서민금융서비스를 한눈에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민금융종합플랫폼 구축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저신용자 대축 확대 ▲근로자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과거 재형저축은 1976년 도입돼 연 10%가 넘
[뉴스폼] 국민의힘 수원 후보들이 수원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수원군공항 문제'에 한 목소리를 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 홍윤오 수원을 후보, 방문규 수원병 후보, 이수정 수원정 후보,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말로만 하지 않겠다"며 "수원군공항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 다"고 했다. 방문규 후보는 "수원군공항, 수원시민도 속고 저도 속았다"며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5석, 국회 180석에 대통령까지, 입법권과 행정권을 쥐고도 수원군공항 이전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음으로 고통받는 분들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고도제한을 완화해 재산권을 지키겠다"며 “군 당국과 협의해 수원군공항 기능을 재배치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 후보는 “수원시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 그동안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썼지만 갈등만 더 커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번에도 수원 5명 후보가 모인 자리에서 수원군공항 이전을 연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원의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수원군공항 이전 후부지 개발을 해낼 것처럼 약속했지만 여전히 군공항은 그 자리
[뉴스폼] “북수원테크노밸리로 제2판교를 만들어 장안 개벽을 이끌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수원시갑(장안)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후보가 자신의 제21대 총선 1호 공약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추진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되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총사업비 3조6천억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해 판교 수준에 달하는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구축한다며 김 의원의 구상을 구체화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에는 IT 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산업을 유치해서 신성장산업 중심의 7천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5천 호의 주거 공간을 제공해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 일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를 테크노밸리와 주거 2 개 블록으로 나눠 고밀복합개발에 나설 예정이라 밝히며 추가 계획 발표를 예고했는데 주민들의 예상을 넘어선 획기적인 수준의 사업 계획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북수원 테크노밸리' 를 조성해 IT, BT 등 4 차산업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고 주거·여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시설을 추진하겠다고 내세우며 주목받은
[뉴스폼]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김희겸이 보는 수원’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네 번째 글에서는 “바람직한 도시는 면적에 맞는 적정 인구가 거주하고 시민들이 그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차관에 따르면 수원시는 121㎢ 규모의 면적에 123만 3천 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일반시 평균의 16배가 넘는 인구밀도를 보이는 과밀도시이며 시 단위에서는 부천시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할 정도다. 그는 “인구소멸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에 비하면 수원은 그만큼 살기 좋아서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한 뒤 “하지만 바람직한 도시는 면적에 맞는 적정 인구가 거주하고 가능하면 시민들이 그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주민들과 기업이 낸 세금을 바탕으로 복지, 문화, 체육,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 높은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수원은 인구는 과밀한 데 비해 일자리가 부족합니다.
[뉴스폼]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SNS에 연재중인 ‘김희겸의 수원 생각’ 시리즈 세 번째 글을 통해 “아쉽게도 수원의 미래를 위해 남은 땅들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파트 건설을 위한 용지로 사용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이하 수정법)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한다. 인근 화성시와 용인시에 비해 더 많은 규제를 받고 도시 면적도 작다. 하지만 김 전 차관은 “그것이 기업 유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정의 역점방향이 달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원과 같은 과밀억제권역인 성남시와의 비교(토지e음 2022 도시계획현황통계)를 통해 “수원(121.1㎢)보다 전체 면적이 조금 더 큰 성남(141.6㎢)의 공업지역 면적은 1.74㎢이지만 수원의 공업지역 면적은 4.12㎢로 성남보다 2.37배 가량 큰 공업지역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수원델타플렉스 1·2·3 블록의 면적을 합치면 1,257,510㎡이지만 판교테크노밸리(1판교)의 면적은 454,964㎡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