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뉴스폼] 수원시의회 원 구성 논란이 단식 투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표단 의원들은 "현재 원 구성은 원천 무효"라며 단식투쟁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현재 상임위 구성의 문제점을 세가지로 꼽았다. 첫째 하나의 당이 모든 걸 다하면 의회 본연이 역할인 협치와 견제를 할 수 없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현재 의회 구성이 민주당 27석, 국민의힘 17석으로 국힘 17석도 시민들이 뽑아 주신 자리인데 이 같은 상황이면 민의를 대변할 수 없기에 시민의 뜻과도 다르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상임위원 구성은 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 후 추천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협의한 적이 없으므로 일단 조례를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폼]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됐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충동'은 사다리 하나, 반구 둘, 그리고 두 사람이 끊임 없이 흔들리는 물성과 몸짓을 표현하는 신체극이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 긴장과 균형, 불안과 불규칙을 오고 가는 두 인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에게는 서로 힘을 주고 받는 것만이 끊임 없는 불안을 넘어서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고 이 메시지 중심에 있는 두 배우에게 직접 들어봤다. 기사=http://newsform.net/news/article.html...
[뉴스폼]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됐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토대로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드는 공연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이다. 난타는 아시아 최초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뒤 국내에 전용관을 두고 관객을 만나오고 있다. 기사=http://newsform.net/news/article.html...
[뉴스폼]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됐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토대로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드는 공연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이다. 난타는 아시아 최초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뒤 국내에 전용관을 두고 관객을 만나오고 있다.
[뉴스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기후보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14명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 환영사를 통해 정부의 역할을 ‘공공재’ 개념으로 설명한 김 지사는 "국가안보나 치안은 장차 생길 잠재적 위협이나 위험을 미리 막거나 예방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국가안보나 치안과 다를 바 없는 정부가 조달해야 할 첫 번째로 공공재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OECD 국가 중에서 한국만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줄었고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신재생에너지가 18% 늘었다"며 우리 한국 정부는 공공재 조달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냐고 지적했다.
[뉴스폼] 수원 대전환이 시작된다. 수원시는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이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브리핑을 열고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운을 뗀 뒤 “광역철도망 구축,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간’을 대전환하고,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조성해 ‘경제’를 대전환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 ‘생활’을 대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실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또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이날 발표한 ‘수원 대전환’ 구상에는 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포함한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뉴스폼] “인구 50만 시대, 예산 1조원 시대를 준비하고 이를 위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말한 뒤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교통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랜드마크 조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만들겠다는 의지 하나로 시정운영을 시작할 당시 “눈앞이 캄캄할 정도로 악조건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다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13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로 집중한 결과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났다”며 “주요 4대분야 76개 공약사업 중 43건, 56%의 이행률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2년을 평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의 구체적인 성과로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 ▲반도체 소부장 산업 등 4차 산업 활성화 ▲
[뉴스폼] 이제 용인시가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를 꿈꾸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 클러스터·국가산단, 신도시가 조성되면 용인 인구는 1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제는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 급으로 성장하고 있다. 광역시를 염두에 둔 도시계획 도시 구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구상하겠다"면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해제로 여의도 면적 8배의 쓸 수 있는 땅이 생겼다.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말 인구 110만명을 돌파했다. 앞으로 인구가 150만명까지 늘어날 것에 대비하고자 분당급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