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20일 상의회관 4층 컨벤션홀에서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제175차 화성경제인포럼’을 개최했다.
화성경제인포럼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조찬포럼으로 개최되며, 국내 명사들을 초빙하여 화성지역 기업체 대표, 임직원,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의 및 인적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기관 사업소개, 모범기업인 표창 수여식 등 사전행사를 가진 뒤 포럼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는 ‘Chat GPT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최근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교수는 챗GPT의 탄생에서부터 이 기술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세상에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역설하고, 이에 각 산업현장에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챗GPT의 활용과 더불어 앞으로 변화의 시사점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였는데, 첫 번째 인공지능 창작의 시대, 두 번째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조합된 경험 확장의 시대, 세 번째 사이버 팬데믹의 시대가 올 것임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다음에 개최될 제176차 화성경제인포럼은 7월 18일 와이엔트미디어 이웅범 회장(前 LG화학 사장)을 초빙하여 ‘공감과 소통의 코칭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