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2024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박명수 의원, “초심 잃지 않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 기여할 것”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3일 ‘2024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명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소외된 곳에 따뜻한 시선과 탁상행정⋅도민혈세 낭비에는 날카로운 지적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주거복지포털 부실 운영과 도시재생 이후 빈집발생 등 매몰비용 우려에 대한 사후관리의 필요성, 구리~세종 IC 안성구간 연말 개통 앞두고 난개발 되기 전 공공주도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GH에 대해서는 코이카 공공협력사업을 참여할 때마다 탈락되는 것에 대해 GH의 역량강화를 주문하고, 올해 GH 건설현장에서 열사병으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우려를 표하며 기후변화 속 건설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경기환경에너지국에 대해서는 탄소저감을 위한 도시바람길숲이 기존에 생육상태가 건강한 수목자원을 제거하는 것은 사업 취지에 맞지 않음을 지적하여 ‘그린워싱’이 될 수 있다고 질타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천차만별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지적하며 도가 도시가스 미보급지역에 대해 도시가스의 대안으로 LPG를 설치하려는 것은 “고물가 속 도민들의 삶의 처지에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가성비 좋은 따뜻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일 수상한 박명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우리의 지역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남은 임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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