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장학금을 도약의 기회로 발판 삼아 각자의 꿈을 이루길 바라"
정명근 화성시장 "장학금을 도약의 기회로 발판 삼아 각자의 꿈을 이루길 바라" (뉴스폼)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80명 등 행사 관계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귀뚜라미 그룹에서 지원한 8천만원 규모의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8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신 귀뚜라미 그룹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도약의 기회로 발판 삼아 각자의 꿈을 이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도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복지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성시에 장학금을 지원한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39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약 5만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난방시설 지원 등 지금까지 55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꾸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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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자치단체,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7개 자치단체,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뉴스폼)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자치단체장은 지난 1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경부선 지하화를 국가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선 구간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 노선으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광 군포부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부구청장(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하여 경부선의 지하화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서명된 공동 건의문은 7개 자치단체장과 각 자치단체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토교통부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부선 지하화가 실현되면 서울과 경기 지역 간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상부 개발을 통한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활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선 추진협의회는 2012년 구성 이후,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기술적 검토 및 상부 개발 방안 등 기본구상 용역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국토교통부에 지하화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철도지하화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경부선 지하화 촉구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 한 바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선도사업 제안서에 따르면 경부선 구간(서울역~당정역)은 상부 부지 활용을 통해 지하화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으며 자치단체들의 지하화 추진 의지가 적극적이고 경제적·사회적·정책적 파급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1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7개 자치단체장의 공통된 입장이다. 회장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부선의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서울과 경기 지역의 균형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대한 사업이다.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지하화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5개 광역지자체에서 총 8개의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서울특별시의 경부선과 경원선 ▲부산광역시의 경부선 ▲인천광역시·경기도 합동 경인선 ▲대전광역시의 대전조차장 및 대전역 ▲ 경기도의 경부선과 안산선이 포함되어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출된 사업 제안서를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1차 선도사업 대상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도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 추진 필요성 및 타당성 ▲철도 지하화 계획 및 개발계획 합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사업 효과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래지향적인 교통인프라 구축과 지역 단절 해소, 철도 주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부선 지하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경부선 구간지하화가 신속히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2024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고양시, 2024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뉴스폼) 고양특례시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채택제안의 실시에 따른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전국에서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승재 기획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주신 모든 시민, 그리고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적극 노력한 담당 공무원들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안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안 제도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후원금 1천2백만원...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등 활용

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후원금 1천2백만원...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등 활용

(뉴스폼) 경기도는 11일 베스티안재단에서 ‘2025년 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이벤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에게 후원금 약 1천28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과 11월 한 달간 ‘2025년 몸짱 소방관 달력 증정 이벤트’를 통해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다. 총 2,350명의 후원자를 대표해 참석한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는 “경기도 SNS에서 후원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참여한 것만으로도 뜻깊었는데 이렇게 1호 후원자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으로서 경기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올해 경기도에 많은 재난과 재해가 발생했다. 그 가운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기도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화상 환자의 치료비와 생활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은 2011년 설립된 화상환자 지원 전문재단으로, 화상 예방 사업, 화상 치료지원, 정신 회복 및 생활 지원 등 화상 환자의 전 주기 돌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 The 경기패스-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새로운 교통정책 첫 선

경기도, The 경기패스-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새로운 교통정책 첫 선

(뉴스폼) 10) 돌봄 - 경기도의 주요 대중교통 정책들 경기도의 2024년은 신속하고도 편안한 출퇴근길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교통정책이 출범한 해로 기록될 만하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했다. 5월에는 파격적 환급으로 대중교통 이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The(더) 경기패스가 시작돼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말 선보이며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똑버스’는 올해도 계속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도민들의 발이 됐다. 올해 더욱 새로워진 경기도의 주요 교통정책들을 살펴봤다. 출시 5개월여 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The 경기패스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패스)을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 정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정책이다. The 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K-패스는 월 60회 환급 제한이 있는 반면, The 경기패스는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광역급행철도)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교통비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30%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청년의 기준도 기존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했다. 이런 장점으로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서비스 개시 이후 시행 5개월 만인 10월 16일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2월 현재 가입자는 107만 명이다. 신규가입자 수에서도 같은 기간 K-패스 신규가입자 169만 명 가운데 The 경기패스 신규가입자가 77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100만 명 가운데 약 80%(80만 명)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환급 대상이었으며, 1인 평균 약 2만 원씩을 환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급자 1인 평균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도 5월 29회에서 10월 40회로 월 10회가량 증가해 The 경기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요금 부담 완화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을 할 수 없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12월 현재 44만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패스 가입자 107만 명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가입자 44만 명을 더하면 151만 명으로, 경기도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자 271만 명의 절반이 넘는 도민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보다 많은 도민이 경기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하고, 도내 다른 정책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똑똑하게 이용하는 버스. 경기도 ‘똑버스’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어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로 통한다. 경기도는 농·어촌 오지나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똑버스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 2021년 12월 파주시 운정신도시·교하지구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는 11월 말 기준 도내 16개 시군에서 총 224대가 운행되고 있다. 누적 이용객 수는 누적 537만 명에 달한다. 경기도가 지난 8월 똑버스 이용자 5,88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의 응답자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0월 서비스 품질 지도·점검 등을 위해 똑버스 운송사업자 대상 서비스 평가를 시행했으며, 연말까지 19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약 40대의 똑버스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런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방식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2024년 시내버스 2,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1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관리 주체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관리하는 2개 이상 시군 운행 ‘시군 간 노선’ 3,100여 대(약 500개 노선)와 각 시군이 관리하는 단일 시군 운행 ‘시군 내 노선’ 3,000여 대(약 1,100개 노선)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도는 기존 경기도 시내버스의 단점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추진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ㆍ재정 절감ㆍ노선 개편ㆍ공공성 확보 분야 중심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로드맵(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교통서비스 질 개선 및 버스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배차계획 위반’ 등 시내버스 4대 핵심민원 감축 대책을 발표했다. 버스 정류소 통과 시 시속 약 30km 미만으로 서행 운행하도록 해 무정차 운행을 예방하고, 법규 위반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운수종사자 불친절 행위에 대한 대책으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의무화하고 친절기사 인증제도를 도입해 우수 업체·운수종사자 대상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인한 도, 시·군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선별 연비 증감 실적을 공공관리제 평가 항목에 반영하고, 교통사고 지수와 연계해 보험료를 차등 지급하는 등 버스업체의 연료비ㆍ보험료 등 운송비용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개편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연구 결과에 따라 시내버스 지·간선 체계 구축, 지하철·GTX 등 철도 연계 버스 노선 신설 등 경기도 시내버스 노선개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도 ‘계엄령’ 사태로 어려움 겪고 있는 관광시장 위기 해결 '해법' 모색

경기도 ‘계엄령’ 사태로 어려움 겪고 있는 관광시장 위기 해결 '해법' 모색

(뉴스폼)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시장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업계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외래관광객 위기 대응을 위한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경기도관광협회, ㈜여행버스, 유제이투어디엠씨 등 주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여행사, 가평 쁘띠프랑스, 용인 한국민속촌 등 해외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김포마리나베이 등 주요 숙박업체를 비롯해 관광 관련 민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국·싱가포르·대만에 있는 현지 여행사 등도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를 통해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이후 주요 방한시장 현지 상황 및 기업애로 파악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상계엄령 선포·해제에 따른 국제관광 위기 상황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경기도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발표...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곳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발표...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곳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하여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이, 이천은 ▲반도체 및 스마트팜 관련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및 학교부지 제공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 서울대학교 송진웅 교수는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모든 지역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 편성과 예산 지원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가 엿보였다”며 “심사위원 간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심사결과 발표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라며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과학고를 설립하여 우리나라가 미래의 과학기술 분야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단계 예비지정 선정 이후 2025년 1월 중순에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를 받고, 1월 말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하여 3월 말에 최종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의견 수렴 통해 신청사 건립 방향 및 금곡동 청사 활용 방안 등 마련”

주광덕 남양주시장 “의견 수렴 통해 신청사 건립 방향 및 금곡동 청사 활용 방안 등 마련”

(뉴스폼) 남양주시가 2031년 12월 준공 목표 실현을 위해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신청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에 건립 규모와 방식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을 통한 타당성 조사 검토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다산신도시 공공청사 부지인 청사 5·6부지 매입을 2022년에 완료하고 2021년부터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신청사 건립 기금을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약 856억 원이 마련됐고, 내년 하반기에는 그 규모가 1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사용 중인 금곡동 청사는 1995년 남양주군·미금시 통합 당시의 미금시 청사다. 그간 남양주시는 인구 74만의 대도시로 성장했고, 2035년경에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를 내다보고 있다. 점점 다양해지고 늘어가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다가올 특례시 승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신청사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 현재 청사가 위치한 금곡동은 개발제한구역·문화재보호구역 지정 등으로 확장성 면에서 한계가 있다. 따라서 시는 통합 당시 행정기구설치조례에서 정한 대로 제2청사 부지인 다산동에 신청사를 조성하기로 했고, 그에 따른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여러 행정기관이 모여있는데, 향후 신청사까지 들어서게 되면 많은 주민의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남양주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백년대계인 만큼 각계각층과의 지속적인 소통, 의견 수렴에 집중할 것”이라며 “신청사 추진위원회를 통해 건립 방향, 공간구성 등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가고, 남양주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청사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청사 이전으로 금곡동에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곡동 주민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현 금곡동 청사 활용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금곡동 지역사회에 최소의 영향을 주면서도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도 제대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청사 건립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 '2024년 시 우수 모범공동주택' 2개 단지 선정

양주시 '2024년 시 우수 모범공동주택' 2개 단지 선정

(뉴스폼) 양주시는 관내 2개 공동주택인 옥정동 모아미래도파크뷰아파트(608세대)와 장흥면 푸른마을아파트(241세대)를 ‘2024년 양주시 우수 모범공동주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일 열린 ‘양주시 시민 포상의 날’에 해당 공동주택과 관리사무소장에게 표창장 및 인증명판(공동주택)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역량 개선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우수 사례 발굴·전파와 아울러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제도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주거 수준 향상과 모범공동주택 기반 조성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양주시 우수 모범공동주택’선정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매년 시행하여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모범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과정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 제도와 우리 시 여건을 반영하여 ▲실태조사 작성 이행도 ▲일반관리 ▲안전관리 ▲공동체활성화 ▲에너지 절약 ▲모범사례 등 7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부평가기준 및 배점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2월 128개 단지로 제출받은 서면 자료를 검토하고, 일부는 현장 실태 조사를 거쳐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11월 외부평가위원(양주시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의 2차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에 협조해 주신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및 관리주체에 감사드린다. 매년 진행될 '양주시 우수 모범공동주택'선정 제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우리 시 공동주택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양평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뉴스폼) 양평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가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받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에서 양평군은 신규직원 숙소 마련·불합리한 관행 개선·조직문화 혁신 운동을 비롯한 공무원 권익 및 후생복지 증진과 노사 합동 워크숍·노사 간담회 등 조합원과의 소통 창구 마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양평군 공무원 노조는 그간 장기기증 희망등록, 헌혈동참 캠페인, 해피나눔성금 전달,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 등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앞장서온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10일 제4기 양평군 공무원 노조 출범식을 열고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은 양평군청 로비에 전시돼 있으며 이번 인증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유효하다. 김종배 양평군 노조지부장은 “조합원의 참여와 단합의 힘을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를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무원 노동자가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진선 군수는 “전직 공무원이었던만큼 직원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바”라며 “앞으로도 노조와 협력하여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힘쓰고 전국에서 노사문화가 가장 발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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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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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의 수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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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재난 피해 줄이기, 빅데이터 등 과학적 접근 중요”
[뉴스폼]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 교수)는 지난 14일 재난은 선진국, 후진국을 가리지 않는다면서 피해의 정도를 줄이기 위해 “국가, 지자체, 국민이 함께 힘을 합쳐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기후 이변에 따른 대규모 피해나 코로나19처럼 난생 처음 경험하는 신종·복합재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본부장은 이날 OBS 라디오(FM 99.9) 간판 프로그램 ‘오늘의 기후’에 출연해 기후위기 시대 도시의 재난관리 방향, 재난문자 발송,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등을 통한 과학적 재난관리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언제 무슨 일 터질지 몰라 항상 비상대기” ‘오늘의 기후’ 김희숙 진행자는 ‘기후재난 대비, 전문가에게 묻다’라는 코너에서 김 전 본부장을 코로나부터 수해현장까지 굵직한 재난현장에서 행정혁신을 이뤄온 행정전문가로 소개했다. 그는 국민안전처와 행정안전부에서 재난관리실장을 역임한 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으로 우리나라 재난을 실무 총괄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행정1, 행정2부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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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차가 대리... 생활임금도 안되는 수원월드컵재단 급여"

[뉴스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내 불합리한 직급과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급여체계가 지난 감사때 지적을 받고도 아직 개선되지 않아 다시한번 도마에 올랐다. 수능일인 1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는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에 대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열렸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감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지난해 지적 불구 아직 개선 안돼 심각한 문제" 경기도체육회, 훈련용품 타지자체 업체와 계약 상당수... 용품과 피복 미지급 지적도 자격 박탈 경기도태권도협회 전무가 사무국장으로 직위 전환해 근무한 사례도 밝혀 이 자리에서 황대호(더불어민주당·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재단 내 직원들이 한 단계씩 낮은 직렬을 적용받고 최저임금도 못 받는 직원들이 있다고 지난해 본회의에서 지적한 바 있는데 관련 내용이 행정사무감사 시정 사항 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며 "이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무시고, 이에 따라 관련 내용이 아직까지도 시정되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라고 질

김동연 경기도지사 "尹, 특검 수용 못하면 스스로 내려와야"

[뉴스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의 대한민국 위기는 대통령이 원인"이라며 "김건희 특검을 수용해서 국정을 대전환하던지 아니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결단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동력은 이미 상실했다. 4대 개혁은커녕 어떤 정책도 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그런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대통령 임기가 반환점을 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지도자가 리더십 위기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어떤 불행한 일이 생기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때의 기시감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소비, 투자, 고용은 감소하고 가계 부채, 자영업자 폐업자 수는 역대 최고치"라며 " 민생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능과 주변 가족 문제로 대통령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는 이미 붕괴했고 대통령의 어떤 말도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정 대전환의 첫걸음은 특검법 수용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난 탄핵정국처럼 무너진 법치와 공정,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특검법

[영상] 선한 뜻으로 모인 스타들...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자선골프대회

[뉴스폼]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을 위한 후원금 조성을 위해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경기도체육인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많은 체육 관계자와 연예인 등이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에 따르면 1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전·현직 체육단체 주요 임원들과 유관 단체 경기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경기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의 가치와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경기도 체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내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향후 도내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현재 국민체육공단 이사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전 1,2차관,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이남임 경기도체육회 부회장과 김흥국 전 가수협회장, 홍수환 복싱 해설위원,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송경철 배우,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화성시청 코치가 시타에 동참했다. 이 외에도 많은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들이 자리를 빛냈

스타들도 함께한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자선골프대회

[뉴스폼]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을 위한 후원금 조성을 위해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경기도체육인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많은 체육 관계자와 연예인 등이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에 따르면 1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전·현직 체육단체 주요 임원들과 유관 단체 경기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원성 회장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 감사의 마음들을 더 큰 결실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경기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의 가치와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경기도 체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내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향후 도내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현재 국민체육공단 이사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전 1,2차관,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이남임 경기도체육회 부회장과 김흥국 전 가수협회장, 홍수환 복싱 해설위원,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송경철 배우,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

[영상] 파주 대성동 마을 주민들 "제발 살려주세요"

[뉴스폼] “북한의 소음공격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누구라도 이곳에 와서 하룻밤만 지내보라. 너무 고통스럽고 아프다. 제발 살려달라”.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오후 파주시 임진각 민방위대피소에 장단면 일대 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만나는 '긴급 이동시장실'을 마련했다. 109번째로 마련된 이번 이동시장실은 여느때와 달리 무거운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날 '긴급 이동시장실'은 남한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로 촉발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대남 확성기 방송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 주민 피해 실상을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통일촌·해마루촌·대성동 마을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지금 파주시민들의 불안과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생명과 안전이 모두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일부 탈북 단체의 대북 전단살포를 막아서지도 않고 대책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극심해진 북한의 소음방송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는 호소가 이어졌다. 민통선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현재까지 20일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대

"제발 살려달라" 대남방송에 몸서리치는 파주 민통선 주민들

쇠 긁는 소리, 동물 소리 등 밤낮 없는 소음 테러 3주째 지속 김 시장, 나날이 심각해지는 주민피해 실상 청취... 대책 모색 파주 전역 위험구역지정으로 확보된 지자체 권한 최대 활용 "대북전단 살포행위 적발과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설것" 약속 (뉴스폼) “북한의 소음공격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누구라도 이곳에 와서 하룻밤만 지내보라. 너무 고통스럽고 아프다. 제발 살려달라”.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오후 파주시 임진각 민방위대피소에 장단면 일대 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만나는 '긴급 이동시장실'을 마련했다. 109번째로 마련된 이번 이동시장실은 여느때와 달리 무거운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날 '긴급 이동시장실'은 남한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로 촉발된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대남 확성기 방송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 주민 피해 실상을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통일촌·해마루촌·대성동 마을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김 시장은 9월 말부터 본격화된 북측의 대남확성기 방송으로 인해 막대한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방문하려 했으나 출입 허가가 나지 않자 '

장애인표준사업장 ㈜아이에이엠, 장애인 고용 확대-자립 지원 강화

[뉴스폼] 장애인표준사업장 ㈜아이에이엠(대표 한정우)은 ㈜코윈테크(대표 이재환)로부터 19.35%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아이에이엠은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분을 투자하게 된 ㈜코윈테크는 이날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기술 혁신을 넘어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이재환 대표는 전달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윈테크는 ㈜아이에이엠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이에이엠 한정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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