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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院(퇴계원)과 退朝院(퇴조원)

남양주시 퇴계원면이 2019년 10월에 퇴계원읍으로 승격했다. 인구 29,896명에 이장님이 29명이다. 읍면중에 전국에서 가장 작은 면적으로 생각한다. 여의도면적(2.9㎢)의 1.12배인 3.25㎢다. 서울과 경계하고 있고 사드부지와 교환하여 대기업에 제공된 군부대 토지가 퇴계원읍에 있다. 퇴계원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몇가지 있다. 첫 번째 유래는 도제원이 있었기 때문에 '도제원' 또는 '토원'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퇴조원 또는 퇴계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다음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환궁하던 중, 이곳 냇가에 이르러 삼각산의 세 봉우리를 보자 분이 복받쳐서 다시 풍양궁으로 물러가 있었으므로 '퇴조원'이라 하다가 '퇴계원'으로 변하였다 한다. 내각리에 연안이씨 이조온이라는 이의 아들이 ‘퇴조원’이 아버지 이름과 비슷하여 귀에 거슬리므로 ‘퇴계원’으로 고쳐 부르게 했다는 설명이 읍사무소 홈피에 나온다. 마지막으로, 예종(睿宗)이 선왕 세조(世祖)의 광릉(光陵)에 참배차 행차하는데 교통이 불편하여 길을 새로 만드는데, 냇가를 길로 닦기 위하여 밖으로 물리쳤기 때문에 退溪(퇴계)원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는 이야기다. 위 세 가지 스토리 중에 태



  • 쎄시봉

    평균 1947년생 "쎄시봉"5인의 라스트콘서트에 동참했습니다. 11월9일 부부 결혼기념일에 잡힌 세시봉 공연에는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이 참여하고 출연자가 소개하는 사회자로 이상벽이 동참했습니다. 생년월일 순으로는 조영남(1945. 4. 2, 황해도), 송창식(1947. 2. 2 인천), 윤형주(1947. 11. 19, 충남 천안), 김세환(1948. 7. 15, 서울 서초), 그리고 MC 이상벽(1947. 8. 28, 황해도 옹진) 입니다. 공연을 시작하면서 윤형주, 김세환의 대화에서 막내 김세환은 윤형주가 늘 동생이라 부르지만 불과 8개월 차이라면서 청년시절에 막내로 잔심부름 시키는 것에 불만을 이야기하던데 실제로 검색하여 계산해보니 8개월 형이고 동생입니다. 다만 연식이 48년과 47년이니 형동생으로 구분할 수도 있고 아니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남자들은 늘 연식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두분의 형동생 논쟁이 당사자들에게는 중요하겠지만 젊은 시절 네분의 노래와 한분 이상벽 사회자의 모습을 TV를 통해 보면서 성장한 팬의 입장에서는 이분들이 이미 80세에 올라선 분, 80에 근접한 분들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랐던 바입니다. 지인중 1945

    • 이강석 기자
    • 2025-11-11 00:14
  • 자전거 경주

    방송에서 자전거 경주와 자동차 경기를 연이어 시청했다. 먼저 자전거로 50km를 수시간 달리는 경주였다. 유럽의 어느나라 전원마을의 2차선 좁은 도로를 모두 비우고 지역주민들의 응원속에 경주를 펼친다. 시속 30~50km로 달리다보니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장거리를 달리는 선수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대략 100명이 넘어보이는 선수중에서 우리 선수를 찾아서 물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겠다. 그리고 틈새로 들어가 촬영을 하고 심판을 보는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활약상도 멋지다. 장거리 코스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대회 주최측의 사전준비에도 큰 노력이 들어갔을 것이다. 다음으로 자동차 경주는 정해진 트랙을 달리는 것이어서 사전 준비는 자전거 경주만큼 어려움은 아니겠지만 큰 비용을 들여서 경기장을 건설했다. 우리나라에도 영암에 자동차경주장이 있는데 투자비용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언론의 지적이 있었다. 자동차 경주는 달리는 차와 선수를 보는 것도 흥미롭지만 홈으로 들어와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자신의 팀이 대기한 코스로 들어오면 하나둘셋 신호에 따라 양쪽으로 달려가서 한방에 바퀴를 빼내고 통으로 교체한다. 그 작업시간이 가히 초치

    • 이강석 기자
    • 2025-11-11 00:13
  • 2025경기여성DMZ평화걷기

    “한 걸음, 더 큰 평화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2025경기여성DMZ평화걷기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등 경기여성 네트워크가 준비한 행사입니다. 경기도와 시군의 지회, 여성회 다수 단체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우리 부부가 동참했습니다. 수원시청 앞에서 출발한 버스를 타고 달려가서 파주 임진각내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 모였습니다. 배번호, 리플릿, 생수, 간식을 수령하고 광탄농협 울림패의 신명나는 농악의 울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기도여성의 대표자이신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님이 정우영 명예회장님과 함께 짧고 굵직하고 간명하게 행사 (사회 : 전애리 교수)를 이끌어주십니다. 이금자 회장님의 인사말씀은 늘 감동을 주십니다.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의 가능성이 공존하는 DMZ에서 걷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여성과 평화, 생명, 공존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발걸음입니다.” 회장님의 인사말을 더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여성의 시각에서 평화를 이야기하고 세대와 지역, 나아가 국가를 넘어서는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

    • 이강석 기자
    • 2025-11-07 10:24
  • 태극기

    삼일절, 광복절, 제헌절 등 국경일 아침 일찍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게양한다. 아파트에 살면 베란다에 태극기를 내건다. 한옥에 살 때에는 대문에 태극기를 걸었다. 태극기를 걸면서 왜 아래로 늘어지게 다는가 하는 생각을 한다. 외국의 경우에는 가로막대에 국기를 달아서 바람이 불지 않아도 잘 보이도록 하고 있다. 깃발은 전장에서 군인들에게 힘을 북돋우는 도구였을 것이다. 프랑스군의 맨 앞에서 전투를 지휘하는 잔다르크는 희고 긴 깃발을 들고 있다. 아마도 군대의 깃발은 지휘부가 앞으로 내달리니 병사들이여 따르라는 의미다. 평시에 깃발은 아래로 내려져 있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용감하게 앞으로 내달리는 힘에 의해 펄럭인다. 우리는 늘 태극기가 잘 보이도록 게양하는 방법으로 규정을 바꿨으면 한다. 경기도는 국경일 전후 수일간 건물 벽면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므로 그 앞에서 애국심을 느낀다. 이처럼 바람이 불지 않아도 태극기 전체가 보이도록 게양방법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태극기에 철심을 넣어 옆으로 달면 게양대위에서 4각의 전체면이 보이게 된다. 솔바람이 불어오면 그 태극기가 방패연처럼 움직이면서 우리의 가슴속에 더 큰 애국심을 심어줄 것이다. 초등학교때 낮에 소나기가 내리

    • 이강석 기자
    • 2025-11-07 10:24
  • 1만시간의 법칙

    1만시간의 법칙이 있다. 한 가지 일에 1만시간을 투자하면 무엇인가를 이룩하게 된다, 일을 마스터한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1만시간을 8시간으로 나누면 1250일, 42개월, 해수로는 3년반쯤 된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3년공부’라고 말하나보다. 3년간은 노력해야 이룩한다는 말로 풀어본다. 용인시 명소 두 곳을 다녀왔다. 백암면에 가서 순대를 샀다. 아이들 입맛에 맞는단다. 평소 아파트 토요장에서 사 먹는 순대와는 크게 다르다. 명함을 보니 70년 전통의 원조 백암순대란다. 70년이면 이 식당에서 1950년부터 순대를 팔았다는 말이다. 그간 여러명의 딸과 며느리와 아들과 사위가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오늘에 이르렀을 것이다. 재료를 썰고 삶고 손질한 순대에 적당량을 넣어서 제대로 삶아야 이 제품이 나오는 것이리라. 순대에 소를 넣는 그 예민한 감각은 시어머니에서 며느리와 딸에게 십수년 단위로 전해졌을 것이다. 강하면 불량김밥처럼 옆구리가 터지고 소(재료)의 양이 부족하면 삶내어 썰었을때 제 모양이 나지 않는다. 다음으로 간 곳은 현대적인 빵집이다. 그냥 10평짜리 매장이 아니라 200평이 넘어보이는 건물 1층에 제과공장, 매장, 식탁이 있고 중앙계단으로 올라가

    • 이강석 기자
    • 2025-11-07 10:24
  • 덕장#지장#용장

    과거 군대의 병사들은 장군이 “나를 따르라!!!”라고 외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내달렸다. 장군이 ‘이 봉우리가 아닌가 벼!’라고 해도 병사들은 군말 없이 다음 봉우리를 향해 뛰었다. 공직사회에서도 이른바 군대식 행정이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 오늘 문득 공직사회에서 군대 시절 같았던 과거의 서글픈 기억을 꺼내는 이유는 공직에서 퇴직한 이후에 접하게 되는 일부 기관장의 화풀이식 행정에 대한 반론을 하고자 함이다. 4년마다 바뀌는 지자체장의 마구잡이식 인사나 투박한 행정처리에 대한 언론의 비판이 인다. 언론의 노력과 지적으로 요즘에는 흔하지 않은 예이겠으나 초기 지방자치시절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당사자이기에 그나마 절제해서 하는 말임을 감안하였을 때 과거 단체장의 전횡은 공직 전체를 흔드는 대사건으로 평가되었었다. 그래서 공직자들은 ‘자신의 40년 청춘을 다 바치는 공직’인데 기관장은 4년이나 8년 비정규직이면서 인사횡포나 조직관리, 행정추진에서 과도하게 권력을 휘두르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과거보다 공직이 가벼워진 데에는 기관장의 횡포도 있었겠지만 선거캠프 주변 인물들의 논공행상이 그 원인이기도 했다. 그리고 전임시장 때 승진한 것에 잘못

    • 이강석 기자
    • 2025-11-05 19:53
  • 심장박동 15억회

    신문기사에서 본 글이다. 쥐들의 수명이 짧은 것은 심장 박동 수에 있다. 거대한 코끼리의 경우 1분에 심장이 25번 뛰지만, 작은 생쥐는 1분에 600번이나 뛴다. 생쥐는 겨우 2~3년밖에 못 살고 코끼리는 75년까지 살지만, 평생의 심장 박동 수는 동일하게 약 15억 회라는 것이다. 이는 생명체의 심장박동수와 수명과의 관계성을 설명한 말이다. 독수리의 평균수명은 40년인데 일부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30년의 수명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38세쯤에 결심을 하고 한겨울 설산 정상암벽에 올라가 무거워진 깃털을 뽑아내고 부리를 바위에 쪼아 빼버리며 발톱마져 벽면을 긁어 뽑아낸다는 것이다.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추위를 이겨내면 부리가 나고 발톱이 자라고 새로운 깃털이 생겨나서 제2의 생을 이어간단다. 그래서 독수리 중 일부는 70년을 산다고 강의에서 들었다. 革新(혁신)이란 가죽을 부드럽게 한다는 말이다. 혁신하려면 고통이 따르고 시간이 걸리며 많은 것을 양보해야 한다. 요즘 자주 보는 방송 중 하나가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2명이 교대로 수일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들은 대부분 사업실패, 건강악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 산속에 들어

    • 이강석 기자
    • 2025-11-05 19:51
  • 1인버스#3인버스

    1970년대 버스는 3인조가 운영했다. 운전기사, 버스안내원, 조수 등 3명이다. 운전기사는 운전에만 집중하고 중간문은 여성 안내원이 담당하고 뒷문은 남자 조수가 문을 열고 닫았다. 앞문으로 버스를 타고 여성 안내원에게 요금을 낸다. 도심 출발지에서는 미리 차비를 받고 요금쪽지를 준다. 그래서 차표를 끊는다고 했다. 3칸까리 버스표는 원본, 차표, 영수증로 구성된다. 버스터미널에서 받은 표는 차표+영수증이므로 중간에 내면 차표는 가져가고 영수증을 내준다. 혹시 요금을 냈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서 내릴때까지 잘 보관해야 했다. 몇 년이 지나자 뒷문을 담당하던 조수들이 사라졌다. 아마도 조수는 차량이 고장났을경우에 작업을 돕기위한 인력이었는데 차량관리가 양호해 지면서 운행전, 운행후에 잘 점검을 하면 운행중에는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된 것으로 본다. 그리고 운전기사와 안내양 2인조 버스는 회수권과 토큰이 생기면서 운전기사 1인 운영시스템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버스는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리는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중간문이 앞문이 되고 뒷문이 중간문으로 개편되었다. 회수권, 토큰, 현금이 혼용되었으므로 운전기사 옆에는 돈통이 설치되고 거스름돈을

    • 이강석 기자
    • 2025-11-04 12:32
  • 필름 카메라 시대

    디지털 이전의 카메라에는 필름이 들어가 있었다. 필름회사가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디지털 카메라에는 필름이 들어가는 자리를 칩이 대체하였고 찍은 사진을 저장하게 되었다. 아나로그 필름은 한통으로 사진 24장이나 32장을 찍을 수 있었는데 디지털 저장장치는 손톱만한 크기에 수백장을 저장하고 지우고 다시 찍을 수 있어서 잘 관리하면 수년간 재활용이 가능해졌다. 그러니 필름으로 큰 수익을 얻던 회사가 하루아침에 도산위기를 맞은 것이다. 필름시절 부부 단체관광을 가면 카메라를 가진 남편들이 인기가 높았다. 오전에는 명소에서 단체사진만 찍었다. 포토뷰가 좋아도 개인사진을 찍지 않았다. 부부사진, 최소 7~8인 소그룹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필름이 비싸기 때문이고 사진을 뽑는데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술 한잔을 하신 우리의 사진사 남편은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한다. 과감히 개인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풍광사진을 촬영한다. 사진사 아내는 필름값은 어찌하고 그렇게 찍어대면 다 뽑아줄 것인가 따라다니면서 따진다. 결국 사진촬영은 부부싸움으로 번지고 술취한 남편은 버스 앞자리에, 화가 난 아내는 뒷자리에 가서 몸져 눕는다.

    • 이강석 기자
    • 2025-11-04 12:30
  • 직업병

    2016~2017년에 남양주시청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3선 시장님이 지휘하시는 시정업무 속에서 부시장의 폭은 다소간 좁아 보였다. 다른 자치단체 동료 부시장의 의견을 이리저리 모아보아도 현재의 역할에 대한 진폭이 좁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화학시간에 배운 바로는 다양한 용액은 분자식이 달라서 그 속에 다른 용액이 들어갈 틈새가 있다고 들었다. 마찬가지로 지방행정의 달인이신 시장님 휘하에서도 이리저리 살피면 부시장의 역할은 여러 분야에서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6년에 영화 『덕혜옹주』가 개봉되었다. 간부들과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문을 모아서 영화사 허진호 감독 등 관계자, 출연 배우 손예진님, 라미란님, 박해일님에게 보냈다. 이후에 당시 공보과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감독과 영화투자자가 시청을 방문하여 시장께 감사인사를 했다. 당시 560만 관객은 큰 성과이고 남양주시 공무원이 기여한 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장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한 영화사 일행을 덕혜옹주 묘역으로 안내했다. 영화사 관계자가 묘역을 방문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홍보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영화사 관계자의 현장방문으로 여러 언론에 보도되었다. 덕혜옹주 묘역

    • 이강석 기자
    • 2025-11-04 12:3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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