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상생발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안성시를 비롯해 성남시·광주시·용인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과 청주공항 등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안성의 경우, 반도체 등 산업 경쟁력 증진과 수도권·충청권 간 물류 강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이동 편의성 증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면담도 진행됐으며, 각 지자체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써 지역 간 이동 개선과 생활권 통합, 국가균형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안성시는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철도와 도로 분야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단순한 교통사업을 넘어 안성의 철도 시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공동으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개 공사는 2015년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출범하고 약 10년간 활발한 협력 체계를 이어왔다. 최근 정부 도시정책이 도시재생에서 도시정비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지난해 5월에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협의회 재정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공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한양대학교 이창무 교수의 ‘정비사업과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공시행 정비사업의 개선 방향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정비사업의 과제 등이 차례로 발표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국토부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향후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 건의 및 공동 연구를 지속해 수도권 도시정비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수도권 3개 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공동포럼은 공공정비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이정표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투명한 사업관리와 적극적인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공공참여가 성공적 정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명시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함께 실천하는 주민 주도형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하는 ‘시민건강리더’ 6명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건강리더’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가운데 6주간의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자신의 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환자들과 자가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시는 보건소 중심의 일방향 교육에서 벗어나,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어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참여·실천형 모델로 시민건강리더 양성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6주간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22명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중 수업태도, 출석률, 시연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충분한 역량을 가진 6명을 위촉했다. 시는 1월 말부터 3월까지 7주간 보수교육을 진행해 시민건강리더의 현장 활동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이론 교육을 비롯해 ▲건강리더 매뉴얼 활용법 ▲환자모임 운영 방법 ▲환자모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시민건강리더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모임인 ‘혈압·혈당 똑똑이 모임’을 이끌며, 동료 환자들의 혈압·혈당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환자모임은 ▲건강한 식사 ▲스트레스 관리 ▲저혈당 예방 ▲합병증 예방 ▲감정 관리 ▲혈압·혈당 조절 전략 공유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6주간 운영된다. 환자 간 상호 학습과 경험 공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자가관리 실천의 지속성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 시민건강리더는 “같은 질환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관리하고 서로 응원하는 환자모임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만성질환 관리는 의료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에서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관리 모델을 확산해,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 건강해지는 건강도시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건강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했지만 추가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 산하 공공기관을 하나로 묶는 ‘사이버보안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침해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시청과 출자‧출연기관의 보안 상황을 한 곳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 징후를 더 빨리 발견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기관별로 따로 관리되던 보안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보안에 취약한 부분을 줄이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통합관제 대상은 용인도시공사를 포함한 8개 출자‧출연기관으로, 시는 각 기관의 여건에 맞춰 침입방지시스템(IPS), 가상사설망(VPN), 위협관리시스템(TMS) 등 필수 정보보안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용인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 사이버침해대응센터의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시와 산하기관의 모든 보안장비를 통합 수집·분석하는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을 개선하고, 탐지된 위협에 대해 국가 보안정책을 자동 적용하는 지능형 대응체계(SOAR)를 도입해 랜섬웨어,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이버 위협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와 경기도 사이버 보안대응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국가·광역 단위 공조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실제로 용인시는 그간의 정보보안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사이버 위협은 행정 서비스의 신뢰와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경기도 최초로 산하기관을 아우르는 통합관제체계 구축과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행정 정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노동조합을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근로조건 개선,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도입과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행정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도입은 정부의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에 발맞춰 당직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원 응대 당직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당직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를 월 20시간 이상 대행하는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업무대행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제도 개선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조직 내 상호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2004년 출범해 2008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는 기존 협약을 보완한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근로조건 개선과 조직 발전을 위해 2025년 8월 요구한 단체교섭이 진행 중이며, 노사 화합 워크숍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는 노조의 상징적 지위와 위상을 존중하기 위해 2010년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시청사 본관 1층에 노조 현판을 설치했다. 2017년에는 본관 앞 국기 게양대에 시청사기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조기를 상시 게양하도록 했다. 노조기가 상시 게양된 곳은 전국공무원노조 252개 지부 중 안양시지부를 포함한 3곳 뿐이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다면평가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과중한 선거업무를 수행한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노조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안양시는 정기적인 단체교섭과 수시 협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왔으며, 그 결과 큰 갈등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안양지역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 비영리 사단법인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설립되기도 했다. 노조 관계자는 “시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조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노사관계 구축은 책임 있는 행정을 가능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며 기관 설립 이래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26일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발표한 도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결과에 따르면 경상원은 소속된 2그룹 공직유관단체 15곳 중에서 경기교통공사 등 4곳과 함께 2등급 판정을 받았다. 2그룹에서는 1등급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경상원은 내부 청렴체감도와 외부 청렴체감도가 각각 전년 대비 1등급씩 상승하며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경상원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청렴’을 기관 운영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책임경영 체계 구축에 주력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익명신고 채널 ‘청렴소리함’, 인권침해 상담센터, 공익신고 등을 운영하며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도 획득했다. 외부적으로는 31개 시군 상인회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고 이를 토대로 사업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해 왔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인권 존중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운영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지속하는 한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등 청렴·윤리 경영 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함으로써 도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성남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인 수정구 오야동, 심곡동, 시흥동, 사송동 일대 일부 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해당 보상금 지급 법률이 처음 시행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미신청한 대상자에게도 소급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은 소음피해 정도(1~3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성남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 중에서 소음피해 정도 3종은 월 최대 3만원, 2종은 월 최대 4만5000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한 기간 등을 월 단위로 합산 산정해 한꺼번에 지급한다. 다만, 전입 시기, 사업장이나 근무지 등에 따라 보상금이 일부 감액될 수 있다. 대상자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이나 큐알(QR)코드를 접속해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신청 땐 보상금 지급 신청서(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와 신청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을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가구 구성원별로 작성한 신청서를 가족 중 한 명이 대표로 접수해도 된다. 시는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대상자에게 지급 결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보상금은 오는 8월 중 지급한다. 지난해 보상금을 받은 성남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 주민은 1296명, 지급액은 총 3억9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소음피해 정도 3종에 해당하는 지역 주민은 83%(1077명)로, 보상금액은 총지급액의 77%(2억3700만원)를 차지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시 전역 268㎢를 대상으로 구축한 3㎝급 해상도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행정 전반과 미래산업 실증에 본격 활용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 건물, 하천 등 주요 지형부터 맨홀, 가로등, 신호등, 횡단보도 등 도시 시설물까지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5000 수치지도 대비 약 5배 높은 정확도와 6~9배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행정 활용과 정책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자료다. 시는 이러한 지도의 일회성 구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고도화·갱신을 통해 도시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첨단 산업 실증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은 도시의 변화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정밀한 공간정보 구축으로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실증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급 해상도·268㎢ 전역 구축…도시 변화 상시 반영 체계로 전환한다 시는 지난해 3월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50%·시비 50%)을 투입해 시 전역 268㎢를 대상으로 3㎝급 해상도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했다. 국토지리정보원(국토교통부)이 주관한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공간정보다. 넓은 비행금지구역과 1기·3기 신도시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도시 여건 속에서도 시는 드론과 항공촬영을 병행하며 도시 전역을 빈틈없이 담아냈다. 초고밀도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측량으로 1㎡당 100점 이상의 정밀데이터를 확보하고, 3㎝급 해상도의 드론 촬영 데이터 9만 352매와 2,760m 고도에서 12개 코스로 운항한 항공촬영 자료를 결합해 실제 도시와 유사한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4억 5,360만 원(국비 50%·시비 50%)을 투입해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개발과 도로 정비, 건축물 신·증축 등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을 즉시 반영해 최신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국공유지 관리부터 건축심의까지…행정 현장에 적용되는 고정밀 전자지도 시는 지난해 6월 고정밀 전자지도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시는 공유재산의 토지대장과 등기부 현황을 대조·점검하고, 불일치 1,377건과 누락 374건을 확인해 정비하며 국공유지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다음 달부터는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의 3차원 건축심의 체계를 본격 도입해 경관, 일조권, 조망권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평면 도면과 사진에 의존하던 기존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판단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공간정보를 디지털트윈 기술과 결합해 실제 도시와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현하고, 교통·환경·재난 분야의 시뮬레이션 분석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도시를 가상 공간에 구현해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개발사업 사전 검토, 침수 예측, 지반침하 분석 등 정책 시행 전 효과와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한편, 시민들도 고정밀 전자지도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공식 오픈된 ‘Gomap 디지털지도 플랫폼’에서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 공공시설, 생활정보 등 각종 시정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자율주행·UAM 실증 기반 확보…스마트시티로 확장되는 고정밀 전자지도 정밀한 공간정보는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 실증의 핵심 기반이다. 자율주행 차량은 차선과 신호체계, 도로 구조와 주변 시설물 정보를 기반으로 주행 경로를 판단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은 3차원 도시 구조 분석을 통해 비행경로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정밀한 공간정보 없이는 실증 자체가 어려운 셈이다. 이 같은 기반 위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 400억 원(국비 200억·시비 200억)을 투입해 재난 대응·교통·행정 등 10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최종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기 북부 최초로 시범 추진 중인 자율주행버스는 다음 달 테스트 주행을 시작한다. 주간에는 대화역과 킨텍스를 순환하고, 심야에는 대화역에서 화정역까지 운행된다. 4월부터는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까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드론 통합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고양시청과 드론앵커센터 등 시 전역에 7개 드론 스테이션을 구축해 화재·침수·산불 발생 시 최단 거리 출동 체계를 갖춘다.
(뉴스폼) 광명시가 50대 중장년 시민의 배움 기본권 보장을 위해 올해도 평생학습지원금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2026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대 시민이 나이·소득·배경과 관계없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애 1회 1인당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 스스로 자신의 삶과 필요에 맞는 학습을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움은 선택이 아닌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기본권”이라며 “시민이 나이나 환경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50대 광명시민 2천500명 선정, 1인당 30만 원 평생학습이용포인트 지급 신청 대상은 1967년 1월 1일부터 197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50대 광명시민이다. 광명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거주기간을 합산해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총 2천50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59세(1967년생)는 올해가 마지막 지원 대상임을 고려해 우선 선정하고, 1968~1976년생은 무작위 추첨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현대이지웰’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4월 중 1인당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올해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광명시 관내에서 성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하는 기관과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서울시 50플러스센터,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 일부 관외 기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0일간 2025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42명 중 98%(629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정책에 대한 높은 체감도를 보였다. 특히 응답자의 61.2%는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참여 경험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다고 답해, 평생학습지원금이 배움에서 멀어졌던 중장년층을 다시 학습으로 이끄는 계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9%는 자신이 원하는 교육과정에 지원금을 활용했다고 응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의 취지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아울러 95.7%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에 계속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학습 참여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뉴스폼)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놀이·돌봄 모델로 추진해 온 ‘맘대로 A+(AI Play) 놀이터’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체험 같은 디지털 놀이와 신체·역할놀이 공간을 한 곳에 모아 둔 ‘디지털 융합 놀이터’ 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콘텐츠를 골라 담는 주문제작 방식이라 지역·시설 특성별로 개성 있게 구성하는 맞춤형 놀이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신규설치는 물론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같은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놀이 경험의 질과 다양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공공 놀이공간 모델로 조성되고 있다. 도는 2025년 12월 기준 21개 시군 41개소를 선정·지원해 ‘맘대로 A+ 놀이터’를 확산했으며,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고 3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운영 결과 이용률은 기존 시설 대비 83% 증가했고 월 이용자 6만9천여 명, 누적 이용자는 16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할 만큼 도민 체감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맘대로 A+ 놀이터의 디지털 콘텐츠 기반운영 및 발전방안 연구’에 따르면, 맘대로 A+ 놀이터 종사자 조사 결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상호작용 놀이는 영유아 등 인지·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놀이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해 2026년 하반기에는 경기도청사가 위치해 있는 경기융합타운 보행몰 상가에 ‘맘대로 A+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도의 방침에 따라, 영유아 대상 디지털 융합 놀이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공공 기관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디지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 공무원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 및 현장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해 운영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맘대로 A+ 놀이터는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디지털 놀이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운영지원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