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5월 황금연휴 및 가정의 달 등 여행수요가 많은 시기에 맞춰 지난해 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경기투어패스’ 판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관광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는 ▲24시간권(19,900원) ▲48시간권(25,900원) ▲72시간권(35,900원) 등이 있으며, 구매후 도내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경기도 전역의 주요 관광시설 100개소를 자유롭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관광시설로는 가평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 등 도내 인기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는 파주 퍼스트가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내 임진강 독개다리,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등이 신규 가맹 관광지로 합류,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하나의 티켓으로 여러 명소를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어 20~50대 가족 여행객과 MZ세대 등에게 매력적인 스마트 여행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시 이후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화성행궁,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시흥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테마의 신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추가시켜,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경기초등토론교육 모형’을 개발해 보급하고, ‘찾아가는 토론교육 실행 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토론수업 강화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미래의 열린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론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토론교육 모형을 자체 개발해 21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이 자료에는 토론 단원을 분석한 예시를 탑재해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 토론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토론교육 실행연수’를 운영해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연수 첫날(21일)에는 초등 토론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온라인 비대면연수로 진행하고,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 동안 초등 토론교육 모형을 수업에 직접 적용해보는 모의수업 형태로 진행한다. 연수 종료 후에는 ‘토론수업한마당’을 5월 중 운영해 실행연수 참여 학교의 수업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의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가 중심이 되는 ‘경기미래장학’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의 장학 체제를 개편하고 현장 밀착형 장학으로 학교의 자율 운영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으로의 선포에 발맞춰 이달 ‘경기미래장학’ 정책 추진 방향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경기미래장학’은 ‘자율, 협력, 확장’을 3대 가치로 설정하고 ▲현장과의 소통 확대 ▲경기미래장학 플랫폼 구축 ▲학교 맞춤형 통합 장학 체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지구장학협의회, 장학 콘퍼런스 운영으로 장학의 재개념화를 위한 담론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관련 정책연구 수행으로 장학 운영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 활동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미래장학 플랫폼을 구축해 학교의 현황과 비전, 교육과정, 학교평가 결과 등을 자료로 축적하고, 학교 장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교를 밀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과 함께 25개 교육지원
(뉴스폼) 오산시는 21일 성호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개장식은 이권재 시장과 김주현 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운동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장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증진과 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운동장 외에도 무더위 쉼터(화장실 포함), 철봉 등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마련됐다. 김주현 성호중학교 교장은 “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오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개장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공간이 마련된 만큼, 지역사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차 철도 정책 자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철도 정책 자문단과 함께 주요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우선순위 설정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3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을 비롯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및 경전철 연장 등 현재 구상 중인 철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토대로 시는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GTX-F노선 민락 경유 방안 ▲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방안 등 주요 노선에 대한 최적 대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7호선 연장 구간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부각됐다.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광교 본사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GH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GH 고객자문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된 총 16명의 GH 입주고객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개선 결과에 대한 평가도 수행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은 GH가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1일 철도 고가하부 구간과 우정지구 중랑천 제방 일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입주민 증가에 따른 도시 공간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인 철도 고가하부 구간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의정부 스카이자이, 힐스테이트 녹양역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지역이다. 앞으로도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철도 고가하부 인근 거주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철도 고가하부 공간이 방치되지 않도록,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한 복합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의정부 스카이자이 하부의 방치 차량 보관소에서 시작해 행복누리공원, 녹양역까지의 도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간 내 연결 통로의 안전성, 도시 경관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우정지구 인근 하동교에서 암매교까지의 중랑천 제방 구간도 함께 점검해, 하천 산책로와 제방 관리 상태, 우정지구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뉴스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14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지난 2024년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대비 예산을 100% 증액(1억5천만 원→3억 원)하고 지역별 시책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도남부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1차 자체심사에서 선정된 안양만안경찰서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세이프 커넥트 프로젝트’ 등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장대석 의원, 장현석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현호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계획 우수성, 사업 효과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도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교내 언어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엄마(학부모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21일 경기도청에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예술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경기도 공직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도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시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캐리커처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백종하 씨가 도슨트로 참여해 작품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정책홍보물에 장애예술품 활용 방안, 저작재산권 규정 등을 안내하며 예술을 통한 자립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예술품 유통지원사업 ‘누림 Art&Work(아트 앤 워크)’ 선정 장애 예술품 14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예 장애예술인 발굴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경기도 장애인 미술전 개최하고 있다. 장애예술품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사업 홍보물 제작 및 구매, 구독 문의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협력지원부에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예술 공감교육을 통해 경기도 공직자에 장
(뉴스폼)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민 60세 이상 대상으로 일년에 한번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0세 이후부터는 치매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는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여 치매예방과 조기 관리를 병행하면 발병시를 늦추고 진행속도를 완화시킬 수 있다. 치매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배회감지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며, 관련 상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