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개교 친환경운동장 조성... 순회간담회로 결실 맺은 이자형 경기도의원

광주시 학생 체육환경 개선 위한 실질적 성과 이끌어내...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학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

 

 

[뉴스폼]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 광주지역 매곡초, 한아람초, 초월고 3개교가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교에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운동장을 조성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매곡초는 운동장 트랙 탄성 포장재 교체, 한아람초는 마사토 조성, 초월고는 인조잔디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운동장 조성사업은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학교 톡톡(talk talk) 순회 간담회'를 통해 얻은 결실이기도 하다.

 

이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 3개 교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돼 총액 약 4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광주매곡초 (약 6천만 원, 탄성포장재) ▲초월고 (약 3억7천만 원, 인조잔디) ▲한아람초(약 2천만 원, 마사토) 총 3곳으로 이르면 6월부터 사업이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노후된 운동장을 친환경 자재로 교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자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광주 관내 학교들의 운동장 및 체 육시설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이 의원은 “운동장은 한창 뛰어놀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자 교육의 출발선”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광주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 현안청취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숨은 문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 교육가족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광주 전역의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학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생으로 민주당내 젊은 기수로 꼽히는 이자형 의원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대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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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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