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최근 소속사와 계약 종료후 박재범과 손을 잡은 가수 청하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청하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EENIE MEENIE (이니미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및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하는 올 레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더 재킷과 팬츠, 글로브 등을 매치해 스포티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의상과 대비되는 흑발 헤어로 청하만의 강렬한 포스를 극대화했다.
함께 공개된 클립 영상에서는 푸른 배경과 붉은 조명 아래 청하의 카리스마가 한층 돋보였다. 청하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고,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새 싱글 ‘EENIE MEENIE’는 청하의 음악적 변신과 고민을 녹여낸 앨범이다. 에이티즈 홍중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 타이틀곡과는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I'm Ready (아임 레디)’가 수록돼 청하의 다채로운 매력을 녹였다.
청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늘 색다른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던 청하가 어떤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청하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솔로 가수로 재데뷔한 청하는 '롤러코스터'와 '벌써 12시' 등 흥행작을 포함해 7년간 100여곡 이상을 발표한 뒤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자 2023년 10월 박재범이 수장인 모어비전으로 이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