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기억저장소, 인문학 강연 '2025 기억살롱' 시즌1 참가자 모집

 

(뉴스폼)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기억살롱’이 4월 1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기억살롱은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일상문화 자원을 인문적으로 풀어내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운영 당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주제로 연중 4개 시즌으로 구성되며, 시즌1 ‘봄’은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봄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세시풍속 ▲우리 동네 봄 나들이 ▲제철 음식과 차 ▲전통주 등 지역과 계절을 연결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온라인 또는 전화(031-853-8374)로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기록 보관(아카이브) 공간으로, 2023년 12월 흥선동 옛 향군클럽 건물에 개관했다.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강연 외에도 소규모 전시와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 ‘모리의 메모리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4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예약을 하면 전시 해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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