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플라스틱 오염 종식’ 위한 정화활동 전개

마장면 사회단체·학생·군부대가 함께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하천 만들기 나서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이라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에 발맞춰 마장근린공원과 오천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 보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장면 사회단체를 비롯해 마장초·중학교 학생들, 특전사 제3공수특전여단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천천 주변을 따라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폐플라스틱병과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은 시민, 학생, 군부대가 함께 행동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환경 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이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