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 건의 사항’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처리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 ▲학부모 토크콘서트, ▲기업방문 등 현장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시민 건의 사항은 총 592건으로, 완료 183건, 중단기 처리 예정 197건, 장기 처리 중 139건, 불가 73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장기 처리나 불가한 건의 사항도 있지만, 향후 계획과 대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 숙원사업과 복합 민원 해결을 위해 각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처리 방안을 수립해 최대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최대한 청취하여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에 직결되는 건의 사항은 신속하게 처
(뉴스폼) 양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10개 분야 105명으로 구성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하며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물가안정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성수품 가격 집중 점검과 불공정 거래 단속을 강화한다.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추가 편성하고, 청소 체계를 비상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응급진료와 방역 대책도 평소보다 강화된다.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특별 조치도를 병행하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도 확대된다. 공직부조리 예방, 성묘객 교통·안전 관리, 취약 시설 점검 등 분야별 대책도 추진된다. 강수현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9월 29일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인증 추진을 위해 내부정책조정기구 회의를 열고, 부서 간 정책을 연계·조율하는 ‘자치단체 내부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가 아동정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사업 공유 △정책 중복·분절·공백 점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유엔 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교육을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직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여성아동과장, 아동친화 중점사업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제안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 아동 위원 위촉과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 제안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34개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성과 창출을 위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후반부에는 아동을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인격체로 인식하는 관점 확산과 함께,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짚고 권리 실현을 위한
(뉴스폼) 동두천시는 대체공휴일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9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동두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동두천소방서·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및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향 공유 ▲신속·효율적 환자 이송 방안 논의 ▲관계 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점검 등이 다뤄졌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협력해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12월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일반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부식되면서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킨다. 반면 별도로 분리 배출해 회수하면 철·아연·망간·니켈 등 금속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모아둔 폐건전지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에 연락하면 수거를 요청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발생한 폐건전지는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 주신다면 동두천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9월 29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경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2개 기관이 제출한 223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주민참여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종량제봉투 사업을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주문·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우체국과 협업해 K-물류시스템 기반 배송 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공단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로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시민 중심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29일 월롱본부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난 7월에 이사회를 거쳐 '계약심의위원회 내규'를 신설하고, 계약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하여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 50억원 이상의 공사 계약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 한다. 이날 주요 안건은 ‘위원장 선출’과 ‘문산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계약 심의’ 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앞으로 우리 공사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기에, 계약심의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은 더 커질것으로 기대되며,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환경속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절차를 통하여 효율적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신 위원분들의 판단과 조언은 우리 공사의 지속가능 성장과 윤리적 경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입
(뉴스폼)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파랑아 헌 집 줄게 새 집(家) 다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관내 사회적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의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 편의시설을 지원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신발장 설치, 냉난방기 및 세탁기 청소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지원 물품과 서비스는 총 4,300만 원 상당으로, 미고파주사회적협동조합, ㈜삼오전자, 에코메이커스㈜, 행복한우리집수리 협동조합 등 4개의 사회적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단순한 주거 개보수를 넘어 생활 중심형 주거복지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반기 협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같은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평면 리비교 선착장에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물고기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어촌계장, 어민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올해 뱀장어 2만여 마리, 황복 12만여 마리, 대농갱이와 동자개 각 14만여 마리 등 치어를 방류했으며, 이는 임진강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파주시 지역 특산물 육성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며 “어민분들도 어장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셔서 더 나은 파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게임형 독후감 미션을 접목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독후감 게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젠지(제트)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독후감 쓰기를 하나의 창의적 놀이로 확장한 첫 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줄거리·느낌 쓰기의 독후감에서 벗어나, 온라인 사다리 타기 등 게임을 통해 ‘결말 바꾸기’, ‘후속편 이어 쓰기’ 등 무작위 과제(미션) 수행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독후감을 작성해 보는 활동이다. 현장 활동으로는 도서관 문헌정보1실에 무작위 과제(미션)가 담긴 ‘캡슐 뽑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사서가 관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 과제(미션)를 수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독후감은 도서관 소통 누리집과 온라인 작품집에 공유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젠지 세대의 개성과 디지털 친화성을 반영한 새로운 독서활동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