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2024년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의 주요 개선 사항 ▲세외수입 업무 개요 ▲세입 및 과태료 관리를 위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활용법 ▲세외수입 체납 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중요한 자주재원이며, 개별법령에 따라 각 부서에서 부과·징수하고 있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오는 7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은 5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20억1천만원) 중 약 20%인 4억 원을 목표액으로 정하고, 부서 및 읍·면 협력을 통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체납고지서 발송, 문자(SMS) 및 전화 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체납자 및 미압류 체납자에 대한 재산 전수조사를 통한 부동산·차량·급여 등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해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군 체납액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하여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겠다”고 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기초 의료 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함께 동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및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우울‧자살 척도 검사 후 자살 암시 사인을 알아채기 위한 보기, 자살 생각과 삶의 이유를 공감하는 듣기, 안전 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과정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언제든 손을 내밀면 지역사회가 함께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실시한 우울·자살 척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및 일대일 매칭,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뉴스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화도읍 소재 ㈜티오피퍼니처가 후원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23일 남양주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황은주 ㈜티오피퍼니처 대표, 손기남 남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쌀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든든한 한 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후원품인 쌀 300포(1포당 10kg)는 총 1,200만 원 상당이며 △관내 장애인단체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총 3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은주 대표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한 이 쌀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쌀을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의정부 똑버스’ 정식 운행을 앞두고 6월 23일 차량 안전성과 운행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운행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일부 노선은 직접 시승하며 좌석 배치, 정차 안내 모니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 요소도 세밀히 살폈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정식 운행에 앞서 시민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시범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고, 그 외 시간에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정식 운행에 앞서 차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2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고위험 질환인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활발해지는 비브리오균(장염비브리오, 콜레라균, 패혈증균 등)의 증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수산물 취급 과정에서의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생선회, 조개류, 낙지 등 주요 감염원이 되는 해산물의 안전 취급 요령과 함께, ▲수돗물로 2회 이상 세척 ▲5℃ 이하 냉장 보관 ▲칼·도마 분리 사용 ▲손 상처 시 장갑 착용 ▲수조 물 정기 교체 ▲고령자 대상 익힌 해산물 제공 등 수산부류 중도매인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6가지 위생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므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여러분의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선제적·현장 밀착형 예방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식품안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위생 점검과 현
(뉴스폼)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0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나봉특강’을 개최했다. ‘나봉’은 ‘나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뜻의 줄임말로, 이번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그맨이자 작가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고명환 씨가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자에게 긍정의 힘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오늘 특강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실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기본, 보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폼)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구리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공공시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6월까지 교육기관 수요 조사를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에 있었던 견학에 참여한 인창초교 학생 70명은 현장에서 하수의 정화 과정을 관찰하며 수질개선 원리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으며, 참여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시설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형성하고 실천 중심의 현장 체험형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은 지난 21일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2025년 민족통일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전상복 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강화평화전망대를 직접 견학하며 분단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회장은 “민족 분단의 아픔이 서린 통일전망대를 방문함으로써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추진해 주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현장학습이 올바른 안보의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이번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통해 분단 현실과 안보의식을 체감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통일운동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뉴스폼) 구리시는 6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운영했다. ‘셀프 가스라이팅’이란 주제로 허미정 마음숲아동발달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가스라이팅과 관련한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타인에 의해 자신의 감정이나 선택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가스라이팅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진행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