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청소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르빛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전! 그림책 30권 읽기, 도서 원화 전시, AR 책 카드로 증강현실 체험하기,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AI로 함께하는 창의적 독후 활동, 시니어 그림책 읽기 지도사 양성 과정, 점 그림책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AR 책 카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진행한다. 1부는 오르빛도서관 소개 및 도서관 이용자 교육, 2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 및 보급한 AR 책 카드, 책 놀이 활동지와 함께 전용 앱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30권 완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도서관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대림농업법인(주) 김만준 대표가 연천군청을 방문해 800만 원 상당의 닭고기 1,200kg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연천군 내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배분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연천군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5년 넘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김만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연천군의 어르신들과 아이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에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며 수십 년간 한국 전통극을 이끌어온 김성녀는, 이번 무대를 통해 특유의 흥과 입담으로 다시 한번 무대 위에 선다. 이번 작품은 한국인의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낸 동시에, 심청전과 춘향전의 가장 극적인 장면들을 한 무대에 담아낸 독창적인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마당놀이 특유의 흥겨운 장단과 재치 넘치는 대사, 즉흥적인 상황극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완성됐다.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김성녀의 열연과 함께 마당놀이의 매력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유료 회원은 4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일반관객은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특히 이번 공연은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nb
(뉴스폼) 연천군이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2025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전국 참가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경기를 펼치는 포용형 스포츠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치열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스포츠 정신이 돋보인 자리였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연천군 체육 관계자, 장애인 체육계 주요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연천군은 경기 전 과정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회 운영에 있어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경기장 안팎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중들의 진심 어린 박수가 어우러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경쟁이 아닌,
(뉴스폼)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민원편의를 위해 건강진단결과설(구 보건증) 만료일 알림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제40조 등 관련 법규를 보면 식품영업자 및 종업원는 건강진단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있어 이를 놓칠 경우 과태료등 행정처분을 받게된다. 이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 만료 한달전 만료일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여 건강진단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하고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과태로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군 의료원 1층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신청시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서에 동의하면 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문자발송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위생관리를 도와 공중보건 향상을 통해 군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폼)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경기도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상담사(컨설턴트) 등 22명이 참석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이주민 현황과 문제 발굴, 해결 방안 모색,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단체와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시민들이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자원봉사 리빙랩’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인 ‘열린 시험장’으로, 변화, 혁신, 실험, 과정, 협력이라는 가치를 핵심으로 삼고 자원봉사의 영역 확장과 지역사회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자 추진됐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선임 심사원을 초청해 동두천시 사업(발주)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관리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제3자에게 도급·용역·위탁 사업 등 자신의 업무를 맡길 경우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통일된 안전 및 보건 업무 절차를 마련하고 자체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관리 안내서를 제작하여, 이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관리 의무 적용 대상 ▲적격 수급인 선정 방법 ▲안전보건활동 이행 사항 등을 교육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부문 역시 안전관리의 책임이 중요한 만큼, 실무자들이 안내서를 숙지하고 실무에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도급·용역·위탁 사업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혼선을 예방하고, 행정절차와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관할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시, 군, 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인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가 필요하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초과 금액에 대해 납부 기한 경과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납부가 어려운 법인은 이를 활용하면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2025년은 법인세 납부 기한이 직권 연장된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이 연장되어 오는 7월까지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신고 기한은 연장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4월 30일까지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연장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 피해 중소기업에
(뉴스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생연2동, 보산동 소재 17개소 대표기관장을 모시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생연2동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온두레생연약국 △임내과 △건강당약국 △생연중학교 △동두천시가족센터 △생연2동통장협의회 △종묘농약사 △현대농자재 △생연파출소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총 10곳의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보산동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산초등학교 △한솔재가노인복지센터 △보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수사랑교회 △중앙파출소 △보산동행정복지센터 △하늘마트 총 7곳의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참석해 주신
(뉴스폼)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쌀 1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장애인단체를 응원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현 지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수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단체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