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한 도시 한 책 사업’ 성인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결국 독서력이다의 저자 김을호 교수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책에 담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한 군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실제적인 독서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교수는 강연에서 '생존독서, 몰입독서, 의식독서, 목적독서' 등 독서의 방향성을 강조하고, 본인이 개발한 'WWW131 법칙'을 통해 글쓰기와 말하기 향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위트 있는 멘트는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많은 군민이 강연장을 찾았다. 심지어 양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천까지 찾아온 참가자까지 있을 정도로 강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돋보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김을호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독서를 삶의 중요한 동력으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독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연천의 독서홍보대사로서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김을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 도시 한 책' 사업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독서력을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26일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제9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야나두의 김민철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실패를 통한 배움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료생들의 미래를 격려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민철 대표는 숱한 도전과 성공, 실패를 거쳐 '야나두'를 일궈낸 경험을 바탕으로,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와 끊임없는 자기성찰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는 수십 번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 목표 설정의 중요성, 그리고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수료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혜를 전달했다. 군 장병 수료생들은 김 대표의 현실적인 조언과 깊이 있는 통찰에 공감하며, 각자의 삶과 직무에 적용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의 주관으로 민관군 협력 하에 운영되는 독서경영대학은 군 장병들이 체계적인 독서 활동과 강연을 통해 자기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9기 수료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웠으며, 김민철 대표의 강연은 이들에게 더욱 견고한 지적 기반과 정신적 자산을
(뉴스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총 223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단은 ▲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 촉진운동, 지역화폐 지급 확대, 미션 챌리저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 강화 ▲ 관광사업 기반의 소상공인 홍보관 조성, BUY 연천 실천 등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 ▲ 우리은행 캠핑, 현대차 휠핑 등과 연계한 관외 방문객 유입형 관광 모델 ▲ 바우처 택시, 아동복지 프로그램 등 군민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군의회·공단, 지역사회,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뉴스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유공 포상 공모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혁신제품의 판로 개척과 공공조달을 통한 혁신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공단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수년간 보여준 지속적이고 도전적인 혁신 성과에 대한 결실로 ▲ 3년 연속 수요자 제안형 도전적 과제 선정 ▲ 4년 연속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 5년 연속 혁신제품 목표구매액 초과 달성이라는 기록을 이어오며 혁신조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조달실적을 넘어 지역사회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공단은 혁신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 해왔다. 지역 특성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구매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신시키는 한편, 혁신조달 경험을 토대로 제도 개선과 확산에 환류하며 지방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공단 임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9일 ‘민생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영수미술관에서 ‘공간과 장소’를 함께 읽는 독서모임을 열고, 시민들과 지역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난생처음 독서모임'의 저자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하며, 8년 동안 독서모임을 기획‧운영해 온 김설 작가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김 작가는 ‘혼자 읽는 독서’에서 ‘함께 읽는 독서’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독서가 개인의 성찰을 넘어 사회적 의미로 확장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함께 읽은 '공간과 장소'(이푸 투안 저)는 공간을 ‘추상적인 자유의 영역’, 장소를 ‘가치와 애착이 축적된 구체적 경험의 영역’으로 설명하며, 인간이 머무는 곳에 의미가 부여되는 과정을 철학적‧사회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참가자들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 속 공간이 경험과 기억을 통해 특별한 장소로 바뀌는 순간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백영수미술관에서 열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지역의 예술 공간에서 책을 매개로 도시와 삶, 공간의 의미를 나누며 문화공간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고, 동시에 ‘의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9일 시장실에서 ‘제25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교통국장과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시범 운영 ▲고산지구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확대 방안 ▲내 집안 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 개선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 투자사업 현황 등 4건의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교통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고산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 제도를 개선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 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의 연계 교통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부서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온라인 민원 업무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 대책으로 민원창구 근무 시간을 연장한다. 시는 9월 29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부지사 주재) 결과에 따라, 같은 날부터 10월 2일까지 민원여권과 하나로 창구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후 추가 연장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연장 근무는 탄력적으로 배치된 직원들이 맡아 진행하며, 시는 전광판과 누리집 배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근무시간을 연장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에서 유튜브 숏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주소정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 방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숏폼 부문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창의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주소관리팀은 ‘주소정보를 통한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시민이 주소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높은 공익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소정보 활용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에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개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주소관리팀의 창의적 노력과 행정혁신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를 비롯한 공공데이터
(뉴스폼) 의정부시가 기업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은 기업이 개별적으로 정보를 탐색해야 했던 구조를 개선해, 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를 통해 ▲지원 시책 ▲교육 ▲세미나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채널에 게재하고, 문자 알림 형태로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정보 수신을 희망하는 기업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별도 승인 절차 없이 채널을 추가한 기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채널 개설을 계기로 기업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 친화적 행정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정보 제공이 일상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정보격차 해소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기업지원 알리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과 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소통 창구로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주관 2025년 제14회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포천시는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보조금 분야에서 사전예방, 집행, 점검, 환류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대응을 추진했으며 △감사사례 검색시스템 운영 △감사처분 이행실태 정례 점검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 대상 감사사례 교육 등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까지 이루게 된 것은, 전 직원이 청렴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