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5명과 농가주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한국 생활 적응 및 농가주와의 소통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두천소방서가 주관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베트남 계절근로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두천시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4월 7일부터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농사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소규모 밀집시설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의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며, 민간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 또는 소송 분쟁 등의 우려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안전 점검 비용은 무료이나, 점검 후 보수 보강 등 개선을 위한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 대상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 활동 시 안전 보안관과 자율 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의 목표는 시민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이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3일 피해 방지단의 총기 오인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 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 방지단의 수렵보험 가입 등의 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피해 방지단이 운영되면 지역 사회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긴급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모든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재하여 정국 불안정 상황 속에서의 시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정치적 혼란에 휩쓸리지 말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민생 안정 대책 수립, 공직 기강 확립,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산불 방지 대응 체계 구축,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오는 6월 3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 관련, 법정 선거 사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주요 행사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불안정한 여건이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 안정과 행정의 신
(뉴스폼)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 글로벌투자허브에서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양시에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는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경기북부 기업의 해외 유통망 구축, 해외 지사화 사업,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의 한석우 본부장은 “고양시의 기업환경 개선과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등록된 88개의 유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직업소개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유료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2번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1차 자율점검(4. 7.~4. 25.)과 2차 현장점검(4. 29.~5. 23.)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차 자율점검은 사업주가 자가점검표를 통해 법령 준수사항 확인 등 운영 실태를 스스로 점검한다. 이후 담당 부서에서 구성한 2인 1조 점검반이 2차 현장 방문을 통해 위법 또는 부당한 행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등록증 및 소개요금표 부착 여부 ▲결격사유 종사자 고용 여부 ▲변경내용 신고 여부 ▲직업소개 운영 관련 장부 비치 및 작성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지도를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고양 원마운트에서 정상급 실력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경연을 펼치는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솔로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락킹, 팝핑,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대회에 줄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연 중간 2024년 우승팀과 심사위원의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댄스대회 심사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라치카 멤버 출신 박혜빈(Peanut)과 스트리트맨파이터 뱅크투브라더스 멤버 출신 이도건(Gof)을 비롯해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강동화(Bambi), 이윤수(Torch), 정상현(Du Lock)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려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이어온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인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에 발걸음해 싱그러운 봄날, 색다른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배수로 준설 작업을 추진했으며 4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수로 준설 사업에는 총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침수 위험이 높은 국·공유지 내 배수로(농수로)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서구는 관내 11개 행정복지센터 및 관할 통장들과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준설 작업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수초를 제거하고,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작업을 완료해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침수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레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레슨은 ‘2025년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에 참가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특별 수업으로, 주광덕 시장이 직접 테니스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인 ‘1인 1체육’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레슨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시청 부모참여반 휴먼북인 김기태 주강사, 신복희·김경희 보조강사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 처음 기획됐다. 시는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276명, 2024년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로 개편
(뉴스폼) 포천시가 7일 시청사 내 새롭게 조성된 구내식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직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내식당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롭게 조성된 포천시 구내식당은 쾌적한 환경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지역 농축산물과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고, 관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구내식당은 직원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구내식당 운영을 계기로 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한편, 구내식당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