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일원에 설치된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 91개를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뚝은 공원이나 보도 등에 진입하는 차량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리한 통행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진입 우려가 있는 차도와 접한 구간에만 말뚝을 설치하고, 그 외 공원 내부 산책로에 설치된 볼라드는 전면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노후되고 파손된 말뚝이 많은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수변공원 내부 산책로 구간의 말뚝 91개를 오는 4월까지 우선 정비하고, 나머지 공원은 순차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행자 관점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장해물이 될 수 있는 불필요한 말뚝을 모두 철거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공원을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시설물 정비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아이티(IT)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행복이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공무원이 복지상담 현장에서 휴대용 태블릿 기기를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복지대상자 조회 ▲상담 작성 ▲서비스 신청 등 피시(PC)에서만 가능했던 행정 업무 일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읍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사례관리사 등 노인·장애인·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 업무 담당자 총 42명에게 기기가 보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지서비스 신청을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담당자가 출장 복귀 후 상담 내용과 서류를 전산에 따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복지상담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복지서비스 지원 가능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중증장애인·사회적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특전을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특전을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지난 3월, 1차 모집을 통해 293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2차 모집을 통해 총 21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주소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증빙자료 등록이 우선 완료된 자가 선발되어 모집이 마감되니 가급적 조기에 신청해야 한다. 제도 참여 전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 중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5월 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년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식품 안전의 날은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포천식품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부터 학부모, 일반 시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홍보관과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선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미신고 또는 허위 신고 등 신고 의무 위반 계약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시민들에게 기간 내 신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 시민 불편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부터 체결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의 주택 및 준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및 모바일 신고가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계약 후 30일 이내 꼭 신고를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축산 악취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 집중 관리에 나섰다. 시는 부숙이 덜된 퇴비 및 액비의 농경지 살포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가축분뇨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보관 및 처리 실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등이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유기물이다. 일정 수준의 부숙 과정을 거쳐 양질의 퇴비로 활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허가 대상 축산농가는 연 2회,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축산농가에 퇴비 저장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해 외부 누출을 방지하고, 퇴비 수령 농가는 부숙도 검사서 확인과 함께 적정량 살포 및 살포 즉시 경운작업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악취 없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퇴·액비 살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 관계자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볍씨 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각종 종자 전염성 병해 예방을 위한 볍씨 소독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고, 못자리 관리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공급되는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할 경우 소독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다만, 지난해 수발아율이 높았던 일부 종자의 경우, 온탕소독 시 발아력이 저하될 수 있어 약제소독만 철저히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제침지소독 시에는 물 온도를 30~32℃로 유지하고, 소독 시간(약제별 24~48시간)을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찬물에 2일간 담가두는 사전 작업을 병행하면 효과가 향상된다. 자가채종 볍씨의 경우 소독에 앞서 염수선(소금물 가리기) 후 충실하지 않은 볍씨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군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 불안정에 대비하
(뉴스폼) 포천시는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모집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현재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해당 소재지에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수리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의 경우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지만,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 없이 참여할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련 인허가 절차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계약이나 금전 거래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입 전 반드시 포천시청 도시정책과 또는 주택과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7일 공포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지난 3월 21일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했다. 시는 마스코트 사용료를 관련 법령과 사용권자 간 협약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료 면제 대상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 기회가 넓어짐에 따라, 민간 분야의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의돌이와 랑이를 활용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행사 등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승인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증빙서류를 갖춰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031-828-2133)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의정부문화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형유산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시민들에게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을 활용한 교육, 체험, 답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문화원은 이번 공모에서 국가무형유산 21개 공동체 종목 종 ‘한복생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 고유의 한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복 입고, 전통문화 체험하기’ 교육으로 ▲놀이 체험(투호, 팽이, 절기놀이, 딱지치기 등) ▲공연 관람(대취타, 한국무용, 음악난타, 해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1기와 2기로 나눠 무료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