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정현과 금새록의 물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는 100억을 잃어버린 백지연(김혜은 분)의 아들 서강주(김정현 분)와 100억을 으악산에서 파온 고봉희(박지영 분)의 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승그룹의 후계자 강주와 눈 수술로 앞을 볼 수 있게 된 다림의 ‘강림’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후 시력이 돌아온 다림에게 짝사랑 플러팅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내고 있는 강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4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역대급 장면을 되짚어봤다. # 관계 진전을 보이기 시작한 김정현과 금새록 12회에서 술에 취한 서강주와 차태웅(최태준 분)이 주먹질을 하며 싸우자 다림이 급하게 이들을 말렸다. 태웅에게 맞고 쓰러진 강주를 혼자 버리고 갈 수 없었던 다림은 태웅을 따라가는 대신 강주의 옆을 지켰다. 쓰러져있던 강주는 하늘을 보고 별이 많이 떴다며 센치한 모습을 보이고 별을 확인한 다림이 북두칠성이라고 알려
(뉴스폼) 황인엽과 정채연의 관계 변화 기류가 포착됐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이 금방이라도 입이 닿을 듯 키스 직전의 상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껏 끌어모으고 있는 것. 해동시를 떠난 지 10년 만에 돌아온 김산하는 그간 연락이 뜸했던 자신에게 단단히 화가 난 윤주원의 냉담한 반응과 마주하게 됐다. 떠나있던 시간만큼 서운함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었던 윤주원의 곁을 조심스럽게 맴돌며 그녀에게 다시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특히 김산하는 윤주원이 데이트 약속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한달음에 가게 앞으로 달려갔다. 약속을 위해 떠나려는 윤주원을 가지 말라고 붙잡은 그는 “좋아해. 이 말 하러 오는 데 10년 걸렸어”라며 오랫동안 깊이 간직해둔 마음을 전달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윤주원이 내놓을 답이 김산하는 물론 모두를 숨죽여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산하와 윤주원이 빗속을 달려나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나의 재킷을 우산처럼 함께 쓴 두 남녀에게서 풋풋한 청춘의 감성이 물씬 느껴진
(뉴스폼) 아나운서 역할에 도전을 한 장규리가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장규리는 극 중 빼어난 외모와 타고난 친화력을 탑재한 방송국 아나운서 ‘나유리’ 역으로 분한다. 자타공인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인 유리는 방송국 선배인 백사언(유연석 분)을 롤모델로 생각하며 존경과 애정을 담아 대놓고 덕질하고 있다. 물론 그는 사언의 아내가 지금 뉴스에서 본인과 함께 합을 맞추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채수빈 분)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일(오늘) 장규리가 작품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작인 웹 소설을 재밌게 읽었고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장르와 캐릭터라 도전해 보고 싶었다. 감독님께서 ‘나유리’라는 인물을 꼭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무한 신뢰를 주셔서 용기 내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장
(뉴스폼) ‘신데렐라 게임’이 카리스마 넘치는 그룹 오너로 변신한 배우 나영희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냉온을 오가는 나영희(신여진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리어우먼의 아우라가 절로 느껴지는 그는 단아한 착장과 무드로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는 두 손을 모으고 절규하듯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그가 연기할 ‘신여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영희는 극 중 혜성그룹 회장 신여진 역을 맡았다. 신여진은 표면적으로는 따뜻하고 인간 중심 경영의 철학을 지니고 있어 세간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세계적인 그룹의 회장 자리에 올라 탄탄대로를 걸어왔을 것만 같은 여진에게도 애달픈 가족사가 있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20년 전 딸을 잃어버리고, 딸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
(뉴스폼)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과 채수빈의 가족 사이에 긴장감 넘치는 동맹 관계가 형성된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첫 방송 날짜가 다가올수록 작품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11일(오늘) 유연석(백사언 역), 채수빈(홍희주 역)을 비롯한 한재이(홍인아 역), 유성주(백의용 역), 추상미(심규진 역), 최광일(홍경일 역), 오현경(김연희 역)의 스틸이 공개됐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쇼윈도 부부 ‘백사언’과 ‘홍희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두 사람은 얼굴 합만큼은 천생연분이지만 실상은 정략결혼 커플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이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백의용(유성주 분)과 우리나라 최고의 언론사주 홍일경(최광일 분)의 끈끈한 동맹으로 맺어진 사이이기 때문. 한재이는 홍희주(채수빈 분)의 의붓언니이자 백사언(유연석 분)의 진짜 약혼녀 ‘홍인아’ 역으로 나선다. 인아는 사언의 아내
(뉴스폼)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빚어낸 최고의 장면들이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를 더욱 빛내고 있다.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200%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시청자들 역시 N차 리플레이를 하며 깊이 빠져들고 있는 것. ‘정숙한 세일즈’가 앞으로 4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다시 돌려봐도 재미있는,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직접 고른 명장면을 공개한다. #. 김소연: ‘찐텐’ 가득했던 ‘방판 씨스터즈’의 S판타지 (6부) 먼저, 김소연은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자신들의 S판타지에 대해 가감 없이 나누던 장면을 꼽았다. 금희, 영복, 주리는 각각 “최근에 본 영화처럼 도발적으로 해보고 싶다”, “꿈도 못 꿀 부의 상징, 차 안에서 해보고 싶다”, “가방끈 콤플렉스가 있어 지적인 남자와 지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다”라며 판타스틱한 욕망을 털어놓았다. 남편에게 맞춰주는 게 익숙해 판타지조차 없었던 정숙 역시 “남자를 쥐락펴락하는 팜므파탈 되고 싶다”라고 고백, 분위기를 후
(뉴스폼) 보이그룹 에이머스와 주연 배우 강나언이 ‘0교시는 인싸타임’ 두 번째 OST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오는 9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새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2 에이머스 ‘Timeout(타임아웃)’과 강나언 ‘Love Is So Sweet(러브 이즈 쏘 스윗)’이 발매된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소녀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 김우석과 강나언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1 김우석의 ‘Hello(헬로)’에 이어 에이머스와 강나언이 OST 가창자로 참여,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다. 에이머스의 ‘Timeout’은 UK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드라마 메인 테마곡으로, ‘0교시는 인싸타임’의 음악 감독이자,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 케이윌, 소유, 정민의 ‘하얀 설레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정창욱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뉴스폼) 김정현과 금새록, 최태준, 양혜지가 한자리에 모인다. 내일 9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차태웅(최태준 분)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앞서 강주의 아버지가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웅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태웅은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술에 취한 강주에게 주먹을 휘두르는가 하면 지승돈(신현준 분)의 비서로 취직한 다림의 출근을 반대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오늘(8일) 공개된 스틸 속 강주와 태웅의 날 선 신경전이 시선을 강탈한다. 강주를 만나러 지승그룹으로 찾아온 태웅은 그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강주 또한 지지 않고 태웅에게 팽팽히 맞서는데. 인정사정없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인다. 태웅이 강주에게 어떤 경고를 하게 될지, 이를 들은 강주의 반응 또한 무척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강주와 이다림(금새록 분) 사이 싸늘한 기류도 포착됐다. 태웅의 말 한마디로 다림에게 신뢰를 잃은 강주는 하지 말아야 할 발언으로 그녀의 심기를 건드린다. 여기에 강주가 자신을
(뉴스폼)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작품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오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8일) 김우석과 강나언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각 캐릭터가 가진 비밀과 고민이 어떻게 풀려나가는지, 이 과정에서 서로를 어떻게 믿어주고 보듬어 주는지 유심히 봐주시면 작품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온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여기에 강나언은 “아싸인 지은이 어떻게 인싸가 되는 지에 대한 변화하는 과정과 각 캐릭터의 서사와 관계성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극을 즐기실 수 있다”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최건은 ‘0교시는 인싸타임’의 관전 포인트로 ‘썸’과 ‘성장’을 꼽았다. 그 이유로 ”
(뉴스폼) 믿고 보는 배우 인교진, 서영희, 정보석, 차화연이 10년 만에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재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드라마 ‘시크릿 마더’, ‘원티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용순 감독과 ‘사생결단 로맨스’, ‘파랑새는 있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승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에 이어 인교진, 서영희, 정보석, 차화연까지 명품 라인업에 합류하며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인교진은 극 중 지숙의 남편이자 구 동네 보습학원 원장 ‘최민석’ 역으로 분한다. 민석은 대학시절 만난 지숙과 결혼 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