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파주시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임미경 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8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가족의달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해 모은 성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 돌봄과 보호 기관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미경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어린이집연합회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보여주신 사랑과 관심이 파주시 아이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이 뜻이 헛되지 않도록 여러분과 함께 파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파주시는 4월 2일,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예비교육)’을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파주시와 ㈜케이티 간 업무 협약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이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교육프로그램으로 정보화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예산 편성 등 사업을 총괄하고, ㈜케이티는 정보화교육 관련 신규 사업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5개 경로당에서 총 1,772명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케이티로부터 전문 강사진을 지원받아 더욱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시작에 앞서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돕기 위해 예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예비교육에는 장호성 정보통신과장, 김세룡 케이티 지사장, 김화옥 파주 아이시티(ICT) 봉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신규 자원봉사자들
(뉴스폼) 파주시는 영남지역 산불로 발생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어명가 지중해로부터 1천만 원, ㈜그린휀스로부터 1천만 원, 원예봉사단체 ‘꽃으로’로부터 675만 원을 기부받았다. 지난 2일 열린 전달식에는 성찬현 장어명가 지중해 대표 및 관계자와 김혜숙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찬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회장 또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장어명가 지중해와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그린휀스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뉴스폼) 파주시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소리 내어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책친구(강사)를 지원하여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40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최지인 시인을 강사로 초빙해 ‘광복 80주년, 빛의 여정을 책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김수영의 시를 읽고 생각을 나누며 삶의 이야기를 직접 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주민과 이주민 관련 활동가를 중심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국적과 민족을 뛰어넘어 시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연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양주시 혁신기획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혁신기획단’은 시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등 10인 이내로 구성되며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양주시만의 혁신적 시책으로 무엇보다 시민이 정책 형성의 주체로 나서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올해 ‘혁신기획단’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마약범죄에 취약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예방 정책 수립,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을 실행하기 위한 전략계획 수립 등 세 가지 주요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1차 워크숍에서는 경찰, 교육청 장학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각 추진 과제에 대한 다각적 시각에서 문제를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시민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뉴스폼) 가평군 도서관이 올해도 각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해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정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총 4회 개최한다. 3년째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행사는 건강·교육·인문·자기계발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첫 강연은 오는 4월 23일, 비만 연구 분야에서 33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가 ‘내 몸을 바꾸는 건강습관’을 주제로 주민과 만난다. 생활습관 개선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법을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6월 21일에는 올해의 가평군 선정 도서 『반려의 말들』을 쓴 김소연 작가가 나선다. 김 작가는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 번째 강연은 7월 26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밀리언셀러 작가 채사장이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를 주제로 삶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 25일 삼성그룹 최초 여성 임원 출신인 최인아 작가가 ‘일을 질문하다: 일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주제로 나만의
(뉴스폼) 가평군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각 학급의 특성에 맞춰 2~4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생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모의 창업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이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모의 투자 활동을 통해 기업 창업 및 운영의 전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가평군의 발전을 이끄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5년 3월 기준 전체 인구 중 19.2%인 8만8천711명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올해 말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9.2% 증가한 3천280억7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체 예산 중 24.8%를 차지하는 규모이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노인복지예산 비율이다. 시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경제적 자립 ▲건강관리 ▲복지 인프라 ▲돌봄 체계 ▲정책 기반 구축 등 5대 분야에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일하는 노년, 활기찬 자립…5천 명 규모 일자리와 통합센터로 지원 확대 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년기의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603명 늘어난 5천 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노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취업 연계를 위해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연말까지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 재난, 산림, 동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석해 ▲산림 연접지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산불 발생 시 요양시설 대피체계 구축 ▲주민 홍보를 통한 시민의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른 조치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의 역할을 재점검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되고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산불은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실과소와 동 모두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해제함에 따라 이날 박성남 부시장 주관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신평화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계획 연장 8.6km 중 4.4km 구간만이 부분 운영돼 왔으며 낮은 이용률로 운영을 중단, 일반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날 점검에는 박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전용차로 운영 중단에 따른 교통 흐름 변화를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도로 주행을 통해 노면표시, 교통‧이정표지의 정비 상태를 점검했다. 박 부시장은 전용차로 운영 중단으로 인한 교통 환경 변화와 영향을 충분히 모니터링해 추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전용차로 운영 중단에 따른 차량 통행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영향을 분석할 것”이라며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해 시민 삶과 직결되는 교통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