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4월 8일부터 무인도서 예약대출기 운영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서 예약대출기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에 비치 중인 도서를 예약한 후 무인도서 예약대출기에서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는 꿈나무정보도서관 1층, 오르빛도서관 지하 1층에 있다. 동두천시 도서 대출 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 5권 14일을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는 2021년부터 도입되어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도서가 투입된다. 오는 4월 8일부터는 도서 투입 후 3일 보관에서 2일 보관으로 변경하고, 도서 예약 대출 신청 후 기간 상관없이 누적 3회 이상 찾아가지 않은 이용자는 2주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더 많은 시민이 무인도서 예약대출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도서관은 시민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올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일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체납관리단 근무자로 선발된 10명이 참석했다. 올해 체납관리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맞춤형 납부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지원하며 단순한 징수를 넘어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담당업무 및 관계 법령, ▲지방세·세외수입 전산시스템 사용 방법,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화상담 및 방문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하며 ‘체납관리단’의 체납 징수 및 상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방세는 양주시의 주요 재원이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유연한 체납 세금 징수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체납자분들에게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효율
(뉴스폼) 포천시는 30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밀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1일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방문해 가든페스타 행사 예정지를 지도점검하고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현장에 식재될 많은 양의 꽃을 자체 육묘해 예산을 절감하고, 홀스타인 품평회와 연계 개최해 축제를 축산 발전과 기술 공유의 장으로 확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부지의 미사용 수목을 한탄강 관광지에 이식해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먹거리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편의시설 운영을 확충해 전문성 있는 운영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세계드론제전, 지질공원 포럼, 반려견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포천의 대표 행사로 육성하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가든페스타를 통해 더 큰 포천으로 도약하겠
(뉴스폼)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추천 도서’로 장 지오노의 단편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을 소개하며, 전 직원이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포천시장이 매달 직접 선정한 도서를 전 직원에게 소개하고,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직장 내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4월의 도서로 선정된 '나무를 심은 사람'은 단 한 사람의 헌신이 황무지를 숲으로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삶의 태도와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책은 보상을 바라지 않은 채 나무를 심은 한 양치기의 숭고한 노력을 통해 우리가 공동의 선을 위해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일깨운다”며, “식목일이 있는 4월, 나무의 소중함과 함께 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추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한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직원의 적극적인 독서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미네르바대학교 및 매경미디어그룹과 ‘글로벌 교육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지난 1월 21일 미네르바대학교 총장의 의정부 방문 이후 구체적인 실무 협의와 기획을 거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마이크 매기 미네르바대학교 총장, 정인철 매일경제TV 대표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미네르바대학교는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혁신형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통적인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방식 대신 ▲도시 순환형 학습 모델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중심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샌프란시스코, 서울, 베를린, 런던, 하이데라바드,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이페이 등 7개 글로벌 도시를 순환하며 학습하고 있으며, 현재 190여 명의 학생이 한국에 체류 중이다. 특히 ‘세계혁신대학 평가(WURI)’에서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3월 28일 마무리된 제1차 추경 심의 결과에 따른 추진계획 등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예산은 정책 실현의 기반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라며 “추경 삭감 사업에 대해서도 국·도비 연계, 민간 협력 등 다양한 대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 AI캠퍼스’구축 사업 최종대상지로 성사 창조혁신캠퍼스가 선정된 성과에 대해 언급한 이동환 시장은 “성사 창조혁신캠퍼스는 3호선, 교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라며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AI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AI 산업을 선도하는 ‘AI특례시’로 모든 부서가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한 ‘행주가 예술이야’, ‘유채꽃문화축제’ 등 4~5월 개최되는 문화행사에 대해 살펴본 이 시장은
(뉴스폼)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광적면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힘들게 작업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일손을 보탰다. 못자리는 일 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업으로, 농번기를 맞아 마을 농업인들이 품앗이로 20여 명이 함께 농작업을 진행하는 대규모 농사일이다. 시는 못자리 적기 설치기간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설정하고, 모판 준비, 볍씨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육묘 관리 등 현장지도를 통해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년 문제로 지적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30℃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희석하여 48시간 유지하도록 하고, 이상 저온 대비 보온과 환기 등 환경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을 받아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육성 고품질 밥쌀용 품종벼 재배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을 높여 양주시 고품질 쌀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수급 안정을 위해 적정생
(뉴스폼)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31일 ‘회천2차대광로제비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회천2차대광로제비앙 경로당은 연면적 117.2㎡ 규모로 방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종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노년의 여가 생활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양주시가 1일 ‘교외선’의 본격적인 정상 운행을 기념하는 첫차 탑승 행사를 열고 수도권 서북부 철도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교외선’이 기존 하루 왕복 8회에서 20회로 대폭 증편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 교통망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첫차에 탑승해 송추역과 장흥역을 거쳐 일영역까지 이동하며 역사적인 정상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에서 양주시 일영·장흥·송추를 지나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철도 노선이다. 한때 폐선 위기에 몰려 21년간 멈춰 있던 ‘교외선’은 지난 1월 11일 극적으로 재개통됐으나 운행 안정화를 위해 하루 왕복 8회로 제한적으로 운행됐다. 이후 3개월간의 철저한 점검과 운영 평가를 거쳐 마침내 기존 협약대로 왕복 20회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이 계획대로 하루 왕복 20회 정상 운행하게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엔아이피로부터 제안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의도 및 용역추진 일정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대지면적 4,000㎡, 연면적 약 2,611㎡,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행정․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구조로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중심의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건축설계 용역은 올해 하반기에 완료하고 2026년도 공사를 착공하여 2027년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으로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