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서관 시설 및 개관 준비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서관이 도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하며, 개관 일정에 맞춰 시설 점검과 운영 계획을 면밀히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개관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 배치 및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경기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도민들이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활동 강화, 그리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경기도서관의 개관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등 지원 조례안'이 13일에 열린 제38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지사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서광범 의원은 “반려동물은 사회적 약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는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현행 동물보호법 시행령에 반려묘 등록 규정이 없어 반려견만 등록의무 대상에 포함되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반려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등록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향후 과제로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서 의원은 지역구인 여주에 위치한 반려마루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유기동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3일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 및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자치경찰 인력 부족 해소,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지방세 연구 효율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인력이 부족하여 지휘·감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유경현 의원은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인력 확충과 운영 방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도 추진된다. 현재는 표지판만 설치 가능하여 시인성이 낮아 사고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학교, 시·군, 경찰청과 협의해 노면표시를 포함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시범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어린이 등·하교 시 학원버스 등으로 인한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노면표시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경찰청과 협력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의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부담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점도 지적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개혁신당, 화성3)은 2025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의 조직 운영과 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 및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 여성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현재 조직 운영 방식과 사업 추진 방식에는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성가족재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재단의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의 조직 진단 및 개선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재단의 조직 규모, 인력 구성, 예산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가족재단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개선 및 예산 조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여성들의 삶에 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 13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차원의 농어촌 유학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농어촌 유학 제도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농어촌 지역의 학교에 다니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체험학습으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함양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유학사업으로 여주시 밀머리 농촌 유학센터와 가평군 민들레 농촌 유학센터 등 경기도내 2개 농촌 유학센터 운영을 국비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는 국비 지원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지난해 9월 윤종영 의원이 '경기도 농어촌 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윤종영 의원은 “업무보고 내용에 농어촌 유학에 대한 내용이 없는데, 기존에도 경기도는 국비를 시·군에 분배하는 역할만을 수행하는 데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조례 마련으로 경기도 자체 사업이 가능한 만큼, 이제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해줄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상임위 소관 부서별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청년 정책 수립,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의 실효성 있게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경우 “위치가 인구 분포를 고려한 행정 거점 설정 등 행정 편리성에 따라 수원에 소재함으로써 직원 채용에 있어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이 취업의 기회 조차 소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경기 북부 청년들의 경우 재단의 이용, 활동 및 소통에도 물리적 한계가 존재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하여 “경기 북부 지부” 설치 방안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의 경우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했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시설장과 종사자 간 호봉 및 경력 인정 비율을 조속히 조정하여 형평성을 확보하고, 다른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의 임금체계를 분석하여 개선하길 바란다”라고 강조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한국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이 공무원 저연차 13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교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복지 포인트 기본 포인트를 향상하고 저연차 공무원 복지 포인트 추가 지원을 이끌어낸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 이한국 의원은 “우리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교직원 복지 증진이 꼭 필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 복지포인트 확대가 이들의 장기근속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으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한국 의원은 초대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2025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뉴스폼) 1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 및 상권 내 현장전문가를 배치하여 경영개선, 마케팅 지원, 시설 디지털화, 공동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출연금을 통해 진행됐고 소상공인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나,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가 미약해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본 사업의 지속성과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의 업무 구체화(제5조) ▲매니저와 매니저 지원 조직 및 단체 선정 방법(제6조) ▲매니저 교육사업(제7조)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월 13일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의 인건비 과중 문제와 외주화 중심 운영 방식을 강하게 비판하며,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를 촉구했다. 남 의원은 “2025년도 본 사업의 총예산 5억 4천5백만 원 중 60%에 해당하는 3억 9백5십만 원이 인건비로 편성되어 있다”며, “과도한 인건비 비중이 사업의 본질적인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담 서비스 본연의 목적을 위해 배정된 예산은 전체의 28%인 1억 5천만 원에 불과한 점을 강조하며, “사업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화상담 업무가 객원상담사 14명에게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과도한 외부 의존으로 인해 서비스의 일관성과 품질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외주화가 계속될 경우 내부 전문성 축적과 사업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제약이 발생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내부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관리 체계를 마련해 상담 서비스의 질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3일 경기도도시주택실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의 이주대책과 관련해 경기도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이주대책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이 계속 바뀌고 있다”면서 “2027년부터 약 3만 6,000가구의 이주가 시작되는데 정부는 분당ㆍ평촌ㆍ산본지역에 추가로 7,700가구를 공급하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이것만으로 이주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지 염려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정부의 기본방침은 이주대책을 시장에 맡기겠다는 것인데, 현재 주택시장의 동향을 고려할 때 민간이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주대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전ㆍ월세 가격이 폭등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가 정부와 적극 소통하면서 관련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이어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이주대책과 관련해 “계획대로 한 필지에 3~4개의 기업을 이주시킬 경우, 이후 기업을 정리하거나 할 때 재산권을 행사 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