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조례에 따르면 피해 교직원을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 교직원의 경우 스스로 피해 사실을 입증해야 하고 시ㆍ도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한 교육감 대리 고발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정신적 부담이 크다”며 “교직원도 법적 테두리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무엇보다도 제명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해 학생과 교직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했다”면서 “지난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딥페이크 사태에 대한 교육청의 미비한 대응체계를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소회의실에서 센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장애인 건강권 확보를 위한 통합의료센터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박재용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는 남·북 2곳의 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거리가 멀고 접근성이 떨어져 장애인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만성질환으로 인해 2차 장애의 우려가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시·군별 장애인 통합의료센터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기도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센터에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도내 일부 지역 장애인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은 "장애인의 건강관리는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재활치료와 예방적 관리를 포함한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장애인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보건의료와 돌봄을 아우르는 장애인 중심의 통합의료센터가 필요하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4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협회, 일반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 간담회를 열었다. 정승현 의원은 그동안 수탁기관에 대한 회계감사를 공인회계사가 독점해 왔으나 수탁기관의 경우 ‘회계감사’ 성격보다는 ‘사업비 결산서 검사’ 개념으로 봐야 한다는 측면에서 조례상 회계감사라는 표현을 사업비 결산 검사로 하고 이에 세무사 또는 세무법인 등 참여 가능한 전문가 범위를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기존 공인회계사 측 등의 이견 등이 있는 만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회계업계는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개정안에 우려를 표했고, 세무업계는 비용 절감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감사 주체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형 한국공인회계사회 이사는 “경기도 민간위탁 예산은 약 1조 원이며, 회계감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연 1억 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비용 절감보다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140만 개 이상의 사업체와 200만 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라며,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소상공인 종합 콜센터 운영,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언급하며,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스마트 상권 조성, 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설명회가 소상공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서동부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 양서동부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서면 동부협의회 비전 ▲강하대교 사업 추진 ▲증동~서후 간도로 확포장 공사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양평-잠실행 버스노선 하남 미사역 경유 ▲ 농지제도 개편 ▲수변구역 해제 ▲자연보전권역의 특징과 규제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양평 양서동부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명숙 의원은 “먼저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오늘 제시한 의견에 대해 각각의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은 2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안양시 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에 참석한 후,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비 대상자 확대 및 증액에 관한 논의와 함께 2025년 처우개선의 일종인 웰빙보조비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박찬수 회장은 “2024년에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고 예산확보에 힘쓴 것에 대해 김 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함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하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2025년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뉴스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1일 열린 제38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에서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정 협치기구인 ‘경기도의회 –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상경제 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민생현장 방문 및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 예산조기 집행과 여․야 정책예산 집행현황 점검,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논의하자”고 전했다. 또한 ‘접경지역 주민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접경지역에서 군사충돌과 전쟁공포는 이미 현실이 됐다”면서 “경기도에서 전쟁위기를 막아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2․0 시대 북미 화해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경제를 경기도가 선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최종현 대표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제8기 경기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지역보건심의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건의료 정책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경기도의 지역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여 누구나 균등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최근 도입된 AI 노인말벗서비스가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 정희영 팀장, 김하영 팀원 및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이경연 주무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돌봄청소년(Young Carer)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적 지원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정경자 의원은 “숨겨진 집단, 약자 뒤에 숨겨진 약자, 0이 아닌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쓰며,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공공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가 ‘가족을 돌보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 것처럼, 우리도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이 다른 아이들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직접 발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명확히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지역주민 면담 후 상담관(김동수)과 함께 지난 7일, 연천군 두일리 마을주민에게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및 연천군 지방도 도로유지관리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도 관계공무원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종영의원은 “지난 1월 지역 주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및 백학면 두일리 주민들의 요청으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계획과 연천지역내 지방도로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설명회에서 먼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산장비팀장(차주현)이 소방학교 건립 건에 대해 설명, 이어서 건설본부 도로정비팀(김용대)에서 연천군 국지도 및 지방도 현황, 도로유지관리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질의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의원과 관계공무원은 주민들에게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대에 총 부지면적 212,541㎡, 사업비 493억원, 특화교육훈련관, 도민 안전캠프 등의 시설이 들어올 예정임을 설명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이어, 국지도 78호선 고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