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단체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페라 공연 ▲지역의료기관(7곳)과의 협약식 ▲회장 이취임식 ▲평생회원 감사패 전달 ▲우수 사회복지사 표창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김광식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그동안의 헌신과 공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미연 신임회장에게는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김미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섬김과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든든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분들이며, 여러분의 노력이 있기에 파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파주시는
(뉴스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찰, 소방, 지정진단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함께 모여 정신응급위기대응 실무협의체 및 지정진단 의료기관 연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운정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위기대응 추진 경과보고 ▲자살시도자 정보제공 의뢰현황 보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사례 논의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2월 24일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협약 체결 후, 정신 응급상황 현장에서의 변화된 사항과 문제점,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등이 논의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 소방,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위기 상황에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9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 파주지회와 연계해 ‘최근 어린이책의 흐름과 좋은 어린이책 찾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책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좋은 어린이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평론가 김지은 교수(서울예대 문예학부)를 초빙해 어린이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좋은 어린이책을 고르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참가자들이 좋은 어린이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고, 어린이 독서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3월 27일부터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채혈 없이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연속혈당측정기를 도입하여 당뇨병 질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 혈당 측정 시범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체중 및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당뇨병 지식도 상승, 자가관리 능력 향상의 효과를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뇨병 관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당뇨병 자가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식이운동 등 생활행태를 건강하게 수립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3인 3색’은 고구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여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운영하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와 3명의 인물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하여 2025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전화상담·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지원,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 또한 이번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 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 채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 사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와 제도 정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병택 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대표, 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총 10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 방향 ▲자녀돌봄휴가 제도 개선 방안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7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더욱 강화해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27일 을지대학교 일현관과 기숙사 공중화장실에서 민관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을지대학교의 협조 요청에 따라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 회원들과 을지대학교 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 공간과 생활 공간을 직접 점검했다. 시와 점검단은 렌즈탐지기 및 전파탐지기를 활용해 변기 뚜껑, 천장, 환풍구 등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이 있는 곳에는 경고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와 화장실 점검 요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유서비스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기억살롱’이 4월 1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기억살롱은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일상문화 자원을 인문적으로 풀어내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운영 당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주제로 연중 4개 시즌으로 구성되며, 시즌1 ‘봄’은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봄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세시풍속 ▲우리 동네 봄 나들이 ▲제철 음식과 차 ▲전통주 등 지역과 계절을 연결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온라인 또는 전화(031-853-8374)로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기록 보관(아카이브) 공간으로, 2023년 12월 흥선동 옛 향군클럽 건물에 개관했다.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강연 외에도 소규모 전시와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 ‘모리의 메모리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4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4년 음악도서관의 운영 성과를 기록한 'Memory 2024'를 제작해 음악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연보는 음악도서관에서 진행됐던 2024년 컬렉션, 음악감상회,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등을 담고 있다. PDF 형식으로 게시돼 음악도서관에 관심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Memory 2024'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음악도서관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음악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