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7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와 사업 대상지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주제 선정,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디자인 및 활용 연계 사업 제안,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발전지원사업(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또한, 올해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경기도 관광자원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파크는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일대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 기반과 연계해 조성된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 미디어 쇼 △대형 기계(오토마타) 조형물 △초대형 영상 투영(프로젝션 매핑) △주상절리길 숲속 탐방로를 활용한 포레스트 미디어 사
(뉴스폼) 가평군 청소년수련시설과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복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가평군 내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가평‧설악‧조종)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한 문화‧교육 분야 교류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가평군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성장을 위해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한 달간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과 자조모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매주 수요일, 설악면‧상면‧조종면‧청평면‧가평읍‧북면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택해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상호지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훈 교수가 맡아 ‘질환별 증상관리 방법’을 주제로, 가족의 역할과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자조모임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위안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위로받았다”, “앞으로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족을 돌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지역별로 분기마다 한 차례씩 총 4회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군민
(뉴스폼) 가평군이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군은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미성 부군수와 산림과장을 비롯해 실무 부서 팀장 및 읍면 산업팀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산불 확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산림면적이 넓은 가평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사전에 산불을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각 부서별로 보다 구체적인 역할을 정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산림과는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임도와 진화장비를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산불진화대원에게는 마스크와 안전화를 포함한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교육하고, 현장 대응 능력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농업정책과와 환경정책과는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농업 잔재물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영농부산물을 조기에 공동 파쇄해 산불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말 및 일몰 전후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고, 야영장과 펜션의 숯‧재 처리 실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담회’에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협의체 5기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광덕 시장은 협의체 활동 현황을 청취한 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더욱 촘촘하게 다질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 제공에 누수가 없도록 힘써 주시는 오남읍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일정에도 오남읍을 직접 찾아 격려해 주신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리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복
(뉴스폼) 동두천시는 26일 이태진 부시장을 주재로 동두천시 산불 예방을 위한 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각 실과 부서의 총력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산불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에 각 부서가 협력하여 긴밀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또한, 산불 진화 인력과 가용 진화 장비 및 안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것이 강조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재난이므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각 실과 부서가 협력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화목 보일러 사용 가구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9사단, 60사단, 30기갑여단, 301경비연대, 고양경찰서, 일산 동·서부 경찰서,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 등 총 29개 기관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응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다양한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가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 태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워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분기별로 개최되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수)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드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항공대학교 연계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첫 교육에서는 비행 운영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비행 운영 이론 △드론 조종 실습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항공·드론 산업의 핵심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해당 분야의 전문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교육방식을 통해 학교에서 학습한 이론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결과물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항공·드론 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드론 분야의 역량이 강화되고 해당 분야에서 진로를 개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기업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 맞춤형 세무 상담은 국세청(동고양세무서)과 협력해 본점 이전을 고려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을 안내하고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 관계자 4명을 비롯해 동고양세무서 법인팀장 및 담당자, 고양시 세정과 및 기업지원과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세무 상담에서는 기업이 고양시로 이전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금혜택 등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업은 세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상담받으며 법인을 이전할 때 주요하게 고려할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법인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세무 상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위해 세무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
(뉴스폼) 파주시가 김보미 케이비에스(KBS) 탤런트극회장을 제4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6일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파주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정책들과 2025년 주요 시책들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및 공연시설을 관람했다. 끝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소개를 받은 후 숭례문 상층 문루의 일부를 재현한 전시물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