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5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성원크린(대표 박성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원크린은 작년 10월 21일 녹양동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맺은 후, 주거 청소 및 소독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독거노인은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으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되지 않아 기존 청소 서비스(깔끄미)를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성원크린의 지원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신적 어려움과 지적장애로 인해 청결 유지가 어려운 중장년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성원 대표는 “무료 청소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원크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취약계층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는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별(분기)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제철 음식과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살핀다. 이번 봄철 꾸러미에는 ▲딸기 ▲봄동 ▲미나리 ▲바지락국 ▲멸치 ▲보리 강정 ▲오미자청 ▲배도라지청 ▲견과류 ▲유산균 ▲손 지압 마사지기 등이 포함됐다. 특히, 봄철 신진대사 활성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건강관리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장암동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진 동장은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시민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2025 비용 ZERO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구리시가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보유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 동기부여 ▲기술취득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센터는 ‘건축도장기능사 양성과정’등 15개 분야 267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등 6개 분야 108명으로 2025년 1년간 총 21개 분야, 375명의 취업기술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를 통해 단순히 수치상의 고용률 증가뿐만 아니라, 고숙련․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제공으로 고용의 질까지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인 수요와 고용 트렌드를 반영하여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경제적 부담 없이도 전문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3월 2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5년 제1회 축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정현구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번 협의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일장 스탬프 투어’ 등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약 4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올해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 역시 축제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구리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2024년 구리시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했으며, 특히 2025년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경로당 중심 뇌건강 돌봄 더 케어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치매환자 서비스 관리의 핵심 사항인 미등록 치매 환자 발굴 방안과 지문 등록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치매 환자를 적극 발굴해 보편적인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지원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치매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의료 전문가, 복지 단체, 경찰서, 요양기관, 정신건강 관련
(뉴스폼)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3.29.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의 'Spring Again : 다시 봄' 을 개최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문화예술 저변확대로 문화 역량 향상의 뿌리가 될 차세대 지역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로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시승격 60주년 기념음악회”,“수능생을 위한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음악회” 등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의정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회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올해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만의 전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한오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인천시향, 프라임필 등에서 객원 지휘를 역임한 정병휘 지휘자가 이끌 예정이다. 또한, 영국 런던 Royal College of Music 석사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이상은과 독일과 스위스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객원 솔리스트와 주역 가수로 활동하
(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6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에 재구성되어 운영 중인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도서문화사업소장을 포함하여 동두천시 관내 문화계, 교육계 등 전문 인사와 도서관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동두천시립도서관, 오르빛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 장서 폐기 보고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추진 실적으로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 조성, 시립도서관 그린리모델링사업, 정보도서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위원들은 인문학 강좌, 청소년 특화사업, 북스타트 책꾸러미 등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문화사업소 지영순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새롭게 개편된 도서문화사업소가 중심이 되어 도서관 이용자에게 질
(뉴스폼) 동두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관내 8개 동 33개소 경로당에 고정식 전자혈압계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희망하는 경로당에 혈압과 맥박 등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최신형 전자혈압계 33개를 설치 완료했다. 전자혈압계 설치로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혈압계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자혈압계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관내 골프장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과 26일 골프장 농약 사용량 10% 감축 등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약 사용량 감축을 주요 목표로 하는 자발적 환경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취지에서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골프장 주변 환경오염 방지, 주민 불안감 해소, 골프장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골프장 관계자는 “농약 사용량 10% 감축 외에도 친환경 미생물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환경친화적인 골프장 운영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골프장 운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라며 “관내 골프장이 자발적으로 환경협약에 참여했다는 것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신뢰 확보 차원의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 철도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공식이 2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봉산~포천 광역철도사업의 2단계 구간으로,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 교통 기반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기공식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인 일정으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철도 궤도를 조립하는 기공 공연으로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특히, 포천시 이주석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양주시 김종안 전 7호선 추진위원장이 주민 대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기공식은 시민 여러분의 오랜 노력과 인내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기업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