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본사회포럼’ 에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등 기본사회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본사회와 경제 성장’이라는 주제로 민생회복지원금이 보여주는 재정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국회 기본사회포럼 소속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기본사회에서 참석했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만 원씩 지급했던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1인당 1년 최대 9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전국 최대 수준의 지역화폐 발행과 함께 4월부터 도입되는 택시요금 지역화폐 결제 지원 ▲모든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등 파주형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했다. 더불어 ▲파주형 공공 재생에너지 사업 ▲파주형 공공주택 추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파주형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 ▲파주형 공공은행 설립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등의 파주형 기본서비스 정책과 지속가능경제 정책도 선보이며,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드러냈다. 작년 10월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 선출되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에서 파주읍 소재 사회단체 등 시민 20여 명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여행길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자행되는 성 착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성 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과 성매매피해자 보호에 대한 내용을 ‘스몰토크’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가 거주지 생활 반경에 위치해 우리 아이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있다”라면서, “조속히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되어 우리 아이들, 나아가 온 파주시민에게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널리 확산해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쉬지 않고 여행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폼) 파주시는 25일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평화경제특구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시발전국장, 정책비서실장, 도시계획과장, 평화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파주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및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평화경제특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지난 2023년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돼 접경지역 등 대상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 관광지, 도시개발 등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통해 ‘수도권이면서 동시에 접경지역’으로 받았던 각종 규제를 타개하고, 엘지디(LGD) 등 파주에 조성되어 있는 산업기반시설과 경쟁력 있는 철도·도로 교통망을 십분 활용하여 파주에 새로운 첨단산업 생태계 및 남북협력의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장은 “파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위원장인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파주시 관계자 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을 의결했으며, 향후 보상계획과 토지 및 지장물의 손실보상에 대한 기본사항에 대해 위원들과 협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찾아가는 보상서비스’의 일환으로 천현초등학교 건너편(법원읍 사임당로 870, 2층)에 보상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오는 4월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6월부터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최병갑 부시장은 “법원1산단은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던 만큼 신속하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150번지 일원에 약 30만㎡ 규모로 2008년에 산업단지로 최초 지정됐다. 이후 수년째 사업지연이 이어지다, 2019년 12월 ‘경기도형 지역균
(뉴스폼)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됐다.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공모를 통해 지정, 운영되는 것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도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실있는 진로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의 학생과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진로·진학 정보 제공 ▲진로교육 지역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219개의 진로센터가 운영 중이며 파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민간위탁을 통해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 거점센터로서 ▲권역별 진로체험 공동사업 개발 ▲우수사례 및 개선 방안 공유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자문 진행 등 지역별 센터의 자생력을 높이고 센터 간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 진로센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역 진로체험지원
(뉴스폼) 파주시는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공무원 직무 전문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 개발, 농지, 공장 등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친 후 진행됐으며,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해당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주요 사례와 법률 해석을 제공했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법률사무소인 법무법인 대륙아주 소속의 김영규 변호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해빙기 안전 점검 등 인허가 분야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실제 사례 및 법적 쟁점을 중심으로 강의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인허가 업무 담당자의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장을 만들고 전문가에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웃음의 기적’ 저자인 힐링펀연구소 김기연 소장을 초빙하여 그동안 많은 격무에 시달려온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웃음으로 치료하는 강의 및 참여 활동을 추진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 재난, 디지털 행정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말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돼 현재는 실시설계 마무리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스마트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버스, 드론밸리 조성 등 8개 분야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갈 예정이다. 안전, 교통 분야 등 시민 체감형 스마트 환경 조성… 지능형 관제시스템으로 안전한 도시 구축 올해는 안전, 교통, 디지털 행정 전반에 걸쳐 스마트 도시 기능을 집중 추진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구축해 안심하고 편리한 도시로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한다. 우선, 시민 안전 분야에는 1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뉴스폼) 양주시는 25일 덕정초등학교 정문에서 ‘2025년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양주시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반드시 일시 정지하도록 유도하며 배려 운전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아이의 안전이 먼저’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9월 덕계초등학교에서 ‘2024년 아이 먼저’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린이 교통
(뉴스폼)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각 마을별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소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주요 도로와 골목길 곳곳에서 쓰레기와 방치된 물품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주민들은 장갑과 쓰레기봉투를 들고 직접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마을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히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 주민은 “매년 이맘때면 함께 청소를 하면서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를 마친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간단한 식사를 나누며 마을 내 쓰레기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25일 오전 관내 덕정초등학교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운행을 뿌리 뽑기 위해 ‘2025년 개학기 전동킥보드(PM)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격 실시했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보도 주행 등의 위험한 운행도 함께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바른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립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양주시녹색어머니회,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및 보호 장구 필수 착용, ▲보도 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강력히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잘못된 사용은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도 있다”며 “특히 초등학생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이용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