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은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군의회 의장, 윤기중 5사단장 등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 방안을 모색했으며, 5사단의 군사작전분야 보고를 시작으로 연천군의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성과, 민관군 지역상생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군수는 “엄중한 안보현실에서 우리군의 안보문제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25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및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연천군,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4개 단체가 참여했다. 각 단체는 관내 재난 및 재해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을 통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협력기관 간 현장성 있는 재난대응 협력 대책 추진 △군민체감 안전정책 과제 발굴 및 상호 협력 △협력기관 간 상호지원 방안 모색 및 역할 정립 △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담당 업무를 명확히 지정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내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주시가 25일 오전 삼숭동 187-29번지 일원에서 ‘양주 삼숭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쌍용아파트(600세대)는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에, 인근 자이 6단지 아파트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자이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보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과 관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이 6단지 아파트 주변 교통 혼잡을 사전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쌍용아파트의 입주가 임박한 만큼 예상되는 교통체증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폼) 남양주시는 25일, 여유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박홍규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더십 관점에서 고위직 공무원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와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은 상하관계가 아닌 공동 목표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로,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각 부서의 리더들이 변화를 주도하며 공직사회 내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의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성인지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별도 교육을 의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파주시는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있다. 이번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으로, 2025년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 파주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9.1%, 취업자 수 27만 7,000명으로, 취업자 수 목표는 전년 대비 3.2% 상향한 수치다. 일자리 공시 세부 내용에 따르면, 파주시는 1,0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에서 159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5,4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민생 안정 일자리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고, 경험·경력·연
(뉴스폼) 파주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공공체육시설을 늘리는 등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 파주시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은 축구, 수영, 테니스 등 5개 종목, 31개 구장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개편 이후에는 파크골프, 야구, 풋살, 탁구, 등 15개 종목, 88개 구장으로 확대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민간위탁 시설을 비롯한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정보(종목, 위치, 사진 등)를 제공한다. 무료 개방시설(농구장, 족구장 등)뿐만 아니라 유료시설의 정보가 모두 표시돼, 관내 체육시설 현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클릭 한 번으로 대관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별도 대관 신청 게시판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설을 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민간위탁 시설의 경우 해당 시설의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정해 대관 신청의 편리함을 높였
(뉴스폼) 파주시는 올해 9월 파주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숙박업·외식업 협회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태훈 문화교육국장, 숙박업 및 외식업 협회 파주시지부장, 체육과장, 위생과장,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기간 중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체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이 숙박과 외식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객실공급, 가격 안정,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파주시와 숙박업·외식업 협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작년 파주시에서 개최한 경기도체육대회 보다 1만 명 이상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외적으로 파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관계기관 모두가 힘을 모으고, 특히 편안한 잠자리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숙박·외식업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뉴스폼)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준호 파주장단콩연구회장, 이갑영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생산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파주장단콩연구회는 고품질 콩 생산관리 조성과 수확 후 콩 품질관리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맞춘 두부 생산 설비를 갖추고, 유통 및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비 50%, 시비 50%로 1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콩 용도별 생산 단지 조성, 원료곡 안정 생산을 통한 자급률 향상, 콩 기계화 적합 품종의 확대 보급, 그리고 소비자 요구에 맞춘 국산 콩 전문 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콩 재배 단지 조성에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 및 콩 활용 소규모 가공 시설 구축과 보완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보급사업인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신청한 총 12개 시군
(뉴스폼)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가할 동아리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동아리는 연간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축제(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및 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올해는 총 17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1곳당 100만 원(도 30%, 시 70%)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시설, 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9세~24세)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이며, 신청 자격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소년동아리가 소속된 권역의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또래 간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소년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
(뉴스폼) 파주시가 시민들의 전기요금 절감 지원 및 시민 알이100(RE100) 실현을 위한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단독주택의 난간 또는 옥상에 1,000와트(W) 이하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경기도와 파주시가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며, 신청자는 16만 8천 원에서 최대 4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와트(W)형과 445와트(W)형으로, 설치 공간에 따라 최대 2개[890와트(W)]까지 지원된다. 780와트(W) 설치 시, 월 9천 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대략 3년이면 자부담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작년 대비 예산을 35%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 알이100(RE100)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