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가 음식점의 잔반을 줄이기 위해 일반음식점에 반찬냉장고 구입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음식물쓰레기의 80% 이상이 음식점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폐기된 음식물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이에 파주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반찬냉장고 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 일반음식점 15곳을 지원하며, 구입비 중 20%는 자부담이다. 지원받은 업소는 반찬냉장고로 ‘기본 반찬 셀프 코너’를 운영해야 하며, 1년 이상 운영하지 않은 경우 보조금은 환수 조치 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영업 기간, 전년도 매출액, 기본 반찬 수, 행정처분 이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반찬냉장고 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 ‘2025년 잔반줄이기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
(뉴스폼) 파주시는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법적관리 규모 미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332개소, 맑은숨터 조성 8개소, 맑은숨터 유지관리 8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항목을 측정 후 그에 맞는 관리방안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곰팡이 발생 정도 등 현장 조사를 통해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진행해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개선된 시설 중 일부는 환기시스템 장비 등을 교체하는 ‘맑은숨터 돌봄 사업’까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와 맞춤형 개선으로 안전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정신장애인을 사례 관리하고 있는 사업 수행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평가도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평가도구 중 정신장애인의 진단을 위해 정신건강 임상의 등 의사가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기능평가(GAF)와 우울증, 불안, 환각 및 비정상적인 행동과 같은 정신과적 증상을 측정하는 평가 척도(BPRS)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준희 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일 년에 두 번 이상 실시하는 평가도구(GAF · BPRS)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객관적인 측정 능력이 향상되어 사례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윤탁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사업수행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 등록회원의 증상과 기능 변화를 정확히 측정해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포천시가 노후 주거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자가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일 주택 개량 사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연)와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주택 수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 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 수립,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4인 가구 기준 약 292만 원)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와 소득 수준에 따라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보수 최대 590만 원 △중보수 최대 1,095만 원 △대보수 최대 1,601만 원까지 지원되며, 도배 및 장판, 창호, 욕실, 주방, 지붕 개량 등 전반적인 주택 개량을 돕는다. 포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약 78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4일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협동조합들이 잇따라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조합은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협동조합으로, 모두 용정산단에서 섬유 및 가구 등을 생산하고 있는 포천의 대표 산업조합이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7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에 나선 조합장들은 “오폭 사고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동아리 글쓰기 프로그램은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문집 발간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에세이 한 편 쓰기’, ‘함께 읽고 쓰는 책모임’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이혜령 작가와 윤혜린 작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에세이)을 완성하며, 독서와 창작을 연계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성장과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북박스 대출 서비스 △독서동아리 지원가 ‘책인싸’ 파견 △모임공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도로 및 하천 점·사용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 및 하천 점·사용료의 납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담당자의 정확한 세외수입 업무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기초 이론부터 도로 및 하천 점·사용료의 부과 및 징수, 체납 처분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포천시 재정의 핵심 재원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추가 교육을 실시해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폼)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4월부터 청소년의 권리 이해와 9세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는 ‘9세 9色 파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9세 9色 파티’ 프로그램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으로 새롭게 성장한 9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 권리를 이해하고 청소년증 발급 절차, 다양한 청소년 혜택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9세부터 청소년증 발급이 가능해지는 시기인 만큼, 첫 청소년기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내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9세는 청소년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라며, “청소년으로서의 권리를 배우고, 축하받는 이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6개 항목 41개 지표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봉사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다양한 조직 간 네트워크 촉진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 등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폼)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의 독서 경험을 기록하는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는 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신의 독서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텍스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서 동기 강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절차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선정된 도서를 읽고 책에 대한 서평, 인상 깊은 문장 필사, 50자 리뷰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도서관 홈페이지에 작성하는 사람에게 대출 권수 확대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독서하며 열린 소통을 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