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05호, 공동주택 245,284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남양주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열람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버스 종합개선대책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과 조세일 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시 버스 체계의 개편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노선 효율화 및 철도 연계 방안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검토 ▲대중교통 연계형 환승 체계 구축 ▲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등 신규 교통수단 도입을 통한 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버스 관련 시 재정 부담이 연간 140억 원 이상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을 비롯해, 철도 및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변화, 신도시 개발 등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맞춰 의정부 생활 중심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연구진의 분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
(뉴스폼)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인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흥행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컬링팀의 호성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일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주말인 22일과 23일 여자 컬링 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도전할 예정이다. 여자 컬링 대표팀, 주말 메달 사냥 ‘청신호’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는 선수들의 홈에서 열리는 만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순항하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출신으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선수들이다. 첫 경기인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대회 초반 5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와 내년 동계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를 꺾으며 현재 8승 2패의 기록으
(뉴스폼)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비가 시의회에서 예산 편성돼 본격적인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혁신구역은 밀도·용도의 제한이 없는 ‘화이트존’으로, 유연한 개발이 가능하다. 이번 용역은 ▲도시혁신구역 지정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주변 지역 경제 및 교통 영향 분석 ▲상위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협의해 역전근린공원이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의정부역이 수도권 북부의 교통·경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밀·복합 개발과 기반 시설 확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최적의 개발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향후 시는 중앙·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용역비 편성은 의정부의 도시경쟁력 상승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시
(뉴스폼) 파주시는 2024년부터 시행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받은 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다수의 피해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사 결과, ‘매우 만족’ 42%, ‘만족’ 34%, ‘보통’ 16%, ‘불만족’ 5%, ‘매우 불만족’ 3%로 나타났으며, 76%의 피해자가 지원 사업에 대해 만족 이상을 평가했다. 피해자들은 “파주시의 소송수행경비 지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 “친절한 상담과 파주시의 추가 지원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파주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빠르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로 해석된다. 파주시는 신규 전세 주택 입주 시 보증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민간 월세 주택으로 이주한 피
(뉴스폼)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으며,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토지는 총 31만 4,332필지다. 산정된 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시청 누리집, 시청 부동산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재조사한 후 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제출해달라"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산림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 원목생산업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원목생산업이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목 및 대나무를 벌채하거나 유통하는 업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원목생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목 생산을 위한 입목 벌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벌채 관련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불법 벌목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산림사업 기반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원목생산업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사무소 대한산림기술단의 강정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적법한 목재수확 및 친환경 벌채 요령 ▲법률 위반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파주시산림조합 등 참석자 전원이 청렴한 산림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목생산업자들은 불법 벌목 근절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며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원목생산업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을 강
(뉴스폼)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 5,614호에 대한 가격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그와 관련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세정과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 민원 → 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검증해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 주택가격을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새롭게 파주에 정착한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글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나의 파주 이야기’를 운영한다. ‘나의 파주 이야기’는 14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파주의 역사와 자연, 인물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글쓰기 수업을 통해 자신의 파주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된다. 프로그램은 ▲파주의 역사와 자연(강사: 이재석, ‘걸어서 만나는 임진강 저자) ▲200년 전 파주 시인과의 만남(강사: 김근태, 고문헌과 콘텐츠연구소 소장, 정옹집 국역번역) ▲2025년을 사는 파주 시인과의 만남(강사:김상혁, 김잔디,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 저자) ▲파주의 인물 이야기(강사: 이윤희, 파주이야기가게 대표)들 등의 주제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들이 강연을 맡는다. 또한, 탐방과 글쓰기 수업을 통해 시민들은 자신만의 파주 일상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문집을 발간하며 마무리된다. 정원은 사전 신청 22명, 강연당 추가 모집 30명으로 운영
(뉴스폼) 구리시는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첫아이를 출산한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마더 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하여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한 엄마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부터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4기 운영으로 확대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4월 4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4월 11일(2회) ‘베이비 마사지’ △4월 18일(3회) ‘안전 교육’ △4월 25일(4회) ‘이유식과 영양 교육’ △5월 2일(5회)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엇보다‘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