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 선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하는 道 내 시·군은 양주시를 비롯한 이천시 단 두 곳으로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시가 진행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사람 중심 문화도시 양주 조성’을 목표로 총 6천만의 예산을 투입하며 ▲문화자치 역량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문화자치 확산 등 3개 유형의 사업을 주관단체인 (사)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의 문화 매개 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자치 중장기 비전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발굴·지원한다. 특히, 지난 2월 수립한 ‘2025년~2029년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도시 3.0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자치 4년 차로 문화 매개 인력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양주백석초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전용 시설 ‘휴카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에는 수련원 및 문화의집 등 수련시설 5개소와 스터디카페 및 휴카페 등 이용 시설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소 등의 청소년 시설이 운영 중이지만 대부분 동부권(양주권·회천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로 인해 백석·광적 등 서부권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석읍의 경우 청소년 인구는 약 3,600명으로 백석읍 전체 인구(약 25,500명, 2025.1월 기준)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 기반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 문화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시설 확충을 위해 서부권에 청소년 시설을 우선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석읍의 조성될 ‘휴카페’는 지난 19일 양주 백석초에서 진행된 ‘청소년 휴카페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오는 2026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휴카페는
(뉴스폼) 양주시 도서관은 2025년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10개 도서관에서 열리며,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옥정호수) ▲ 무민이 전하는 삶의 철학 ‘무민, 깊이 읽기’(덕계) ▲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 ‘독서링 만들기’(고암작은) ▲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꿈나무) ▲ 캔버스 안의 향기(남면) ▲ 드로잉 콘서트(광적) ▲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장흥작은) ▲ 박준 시인 북토크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양주희망) ▲ 푸드테라피 ‘음식으로 치유하는 나의 몸’(덕정) ▲ 우리 아이 문해력 up! ‘초등 공부의 본질, 문해력’(고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주시 도서관은 공통 행사로 ▲ 412쪽 이상 도서 대출 시 1권을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4.12. 대출 1+1 이벤트’(4월 12일13일) ▲ 대출 권수를 2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전환’을 주제로 수도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 후 열린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 ‘AI의 도시 강화-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서 이 시장은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계획과 인프라 관리,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발표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현실세계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지반침하 예측, 하천 범람, UAM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하고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 지원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솔루션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솔루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실제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사례 관리, ▲아동 사례 관리, ▲정신건강, ▲장애인, ▲안전, ▲아동학대, ▲채무상담, ▲노인학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복합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기존 사례 회의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잡한 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다각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께서 양주시 무한돌봄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례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19일 청소, 환경, 축제, 위탁사업 등 도급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도급사업 안전보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가 지난 2개월 동안 노무법인에 의뢰해 진행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컨설팅을 수행한 노무법인 로고스의 김강민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도급사업의 안전보건 관리 대상과 법령상 필수적인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도급사업장을 순회하며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도·조언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3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양주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시의 직접 사업뿐만 아니라 도급·발주 공사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뉴스폼) 양주시가 맞벌이 및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탄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을 전격 확대 운영한다. ‘양주형 365 마을돌봄’의 표준서비스 제공 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부터 8시(센터별 7시까지 차등 운영),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말 돌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장 많은 돌봄이 필요한 시간대인 매주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기존 평일 중심의 돌봄을 넘어 토요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부모들에게는 육아 부담 없는 쉼을 아이들에게는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초등 돌봄 불균형 해소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돌봄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시의 강한
(뉴스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지회 임직원들과 555개 경로당 회장단,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및 축사 △결산 및 예산안 심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개인 부문에서는 체육시설 편의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남양주도시공사 정규영 주임이 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노인 여가 복지 발전 유공자 6명은 각각 시장상·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단체 부문에서는 △(최우수)와부읍 분회 △(우수)화도읍·진건읍·별내면 △(장려)진접읍·평내동·별내동 분회가 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한노인회는 1부 기념식을 마치고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승인을 진행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노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울인 노력이 값진 수상 실적으로
(뉴스폼)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오전 10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21일 경기도가 경기도시주택공사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 시장은 경기도-구리시-GH 간 협약에 의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에 대해 협약 대상자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행정절차 중단을 발표한 것은 지나친 행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GH의 구리시 이전에 대한 협약을 준수하고 중단된 절차를 속히 개시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GH가 구리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의견은 200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야 정치권을 막론하고 주장해 오던 것으로 근래에 들어서는 시민 주도의 서울 편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구리시에는 2024년 2월 민간이 주도하여 발족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서울 편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같은 해 7월 실시한
(뉴스폼)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왕방계곡 숲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시장, 이태진 부시장, 경기도 접경지개발팀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왕방계곡 일원에 설계된 숲길 노선과 쉼터 등 관련 시설의 설계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지방도 364호선 개통으로 인해 침체된 탑동동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의 훌륭한 자연자산인 왕방계곡을 중심으로 관광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왕방계곡 일원에 2026년까지 총 5.6km의 툇마루 산책길 등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현황으로 ▲툇마루 산책길 등 총 5.6km의 숲길 조성 ▲산림복지단지와의 연계 ▲쉼터 조성 및 정비 ▲포토존 설치 ▲화장실 설치 ▲보행교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탑동동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하여 특색있는 왕방계곡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의 아름다운 자연자산인 왕방계곡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계획했다.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