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11명을 대상으로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교육 환경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정 및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교장 인사, 동두천시장의 건의 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이 보고됐으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관련 정책들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19일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서 구리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약 100여명으로 구성된 구리의용소방대는 구리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재해구호 활동, 화재 예방 캠페인, 시민 안전 체험 교육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의용소방대를 위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신규 대원 임명,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구리의용소방대를 이끌어주시는 송병헌 대장님과 이정순 대장님을 비롯하여, 구리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리의용소방대의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안전한 일상 안에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백경현 구리시장이 1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5년 제52회 상공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구리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으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단순한 경제 활동의 주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CEO 역량 강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이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20일 ‘청년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15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하고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 가구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계기로 3월 31일부터 주 2회(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맞춤형 상담실이 운영된다. 상담은 지역 부동산 정보에 밝고 전문성을 갖춘 동별 주거안심매니저가 담당한다. 주거안심매니저는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부동산 자료(등기사항전부증명서, 근저당 금액 등) 검토뿐만 아니라 ▲집보기 현장 안심동행 ▲계약서 작성 시 동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19~39세 청년으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안전하게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뉴스폼) 조선의 풍운아 김삿갓(본명 김병연) 그의 시심(詩心)이 깃든 양주시와 영월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주시가 20일 오전 최명서 영월군수를 필두로 한 ‘영월군 대표단’이 공식 방문하고 두 지역이 공유하는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양주는 김삿갓의 고향이며 영월은 그가 평생 방랑하며 마지막 숨을 거둔 곳으로 운명적으로 얽힌 두 지역이 손을 맞잡고 문화·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기로 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두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월군은 장릉, 청령포, 김삿갓문학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향후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문화는 물론 경제와 산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시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상생의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일정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았다. 대표단은 서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건 재사용 나눔가게인 숲스토리를 방문해 개인 물품을 기증하고 매장 내 물건을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락동에 위치한 숲스토리는 2017년부터 운영된 사회적 기업으로, 발달장애인 고용과 더불어 기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민락 본점과 의정부시장점을 포함해 경기도와 서울에서 총 5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3년부터는 캄보디아 프놈펜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직접 고른 개인 물품을 기증하며 기부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시민들과 물품 재사용의 가치를 주제로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해 고민했다. 김경호 대표는 “매장은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할 뿐만 아니라 지역 단골 손님들의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며 “내가 기증한 물건의 판매 수익으로 운영되는 공간에 애정을 갖는 시민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발달장애인 35명 모두 정년까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태가 좋지만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기증하는 시
(뉴스폼) 파주시는 3월 19일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는 문산 권역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으로, 총사업비 225억 원이 투입된다. 복합센터는 옛 문산보건지소 건물이 있었던 부지에 건립되며, 연면적 4,158.3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이날 착공식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한국·안명규 도의원, 최유각·손형배 파주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산보건지소 건물에는 진료실, 산부인과실, 정신건강상담,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주요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노인복지관 건물에는 강당 및 식당, 건강증진실, 당구장, 컴퓨터 교육실 등 어르신들의 건강복지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합센터가 건립되면 파주시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향상되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여가 생활을
(뉴스폼) 파주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장계홍 세경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과제이자 교육부 중점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세경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핵심 전략으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뛰어들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세경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파주교육지원청 ▲세경고등학교 ▲파주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엘지(LG)유플러스 ▲(주)피엠시(PMC) ▲선유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두원
(뉴스폼)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사업비 집행실적을 비롯해 ▲전담조직의 사업관리 노력 ▲사업 목표 달성도 ▲부진 사업 개선 노력 등의 추진실적평가와 ▲성과관리체계 구축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현황 ▲홍보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매우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내 34곳 사업지 중 양호 8곳, 보통 11곳, 미흡 6곳, 매우미흡 9곳으로 평가됐다. 금촌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요 거점시설인 금촌어울림센터를 준공하고, 명동공원 디엠지(DMZ) 야생화 복합쉼터와 디엠지(DMZ) 꽃길을 조성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9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7,352만 58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학필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금은 올해 일반회계 예산으로 세입 조치해 파주시의 ▲지역개발사업, ▲복지사업 등 지역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와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한 해 동안 파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2~1%를 적립해 마련된 기금은 작년보다 1,700만 원 증가한 1억 7,352만 580원으로, 매년 기금 조성액은 증가하고 있다. 이학필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은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해 준 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은 파주시 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 등 파주시 시민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