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비 기준보조율의 하한선을 명확히 규정해 지방보조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군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도 기준보조율이 30~70%로 규정되어 있지만, 시행규칙에는 ‘기준보조율을 30%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도비 30%, 시·군비 70%가 관행으로 자리잡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이 시·군의 재정 부담은 줄이고 도비 매칭사업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는 시·군 간 형평성을 강화하고 예산 지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으로 도의 재정적 울타리 역할을 강화하고, 시·군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2월 30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및 4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하여 올해 7월 신설됐다. 이후 업무보고 및 현장정책회의 실시, 조례 제·개정안 14건을 포함하여 다양한 현안을 처리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성장의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특히, 급변하는 인공지능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 등을 제정하여, AI국이 인공지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바이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미래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
(뉴스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7일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지역 실질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의 낙후성이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경기남부와의 격차는 심하되고 있음에도 중앙정부의 국가발전 정책 기조는 수도권 VS 비수도권 프레임으로 경기북부를 정책적으로 소외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같은 고속도로 임에도 경기 남부 구간 대비 2배 이상의 고액 통행료 책정, 민간투자 SOC 구축 비용을 경기북부 도민들의 부담으로 가중시킨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오석규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 인하를 위해 도의원이 되고부터 2년여 넘게 지속적인 의정활동과 인터뷰, 컬럼, 1인 시위 등 노력했지만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은 현실만을 마주했다”고 밝히며, “오늘 정책토론회의 의의가 크며 오늘 논의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제언들이 실제 정책 입안에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 의원은 경기북부 활성화 방안의
(뉴스폼) 초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30일 제3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먼저, 신 의원은 학교 신설 예산 1조원과 학급 증설비 5,900억원을 편성하여 화성 신동중학교, 동탄10고등학교 등 동탄 지역 내 학교 신설과 이산고등학교 등 기존 과밀학급 학교의 학급 증설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신 의원은 ▲어린이집 3~5세 급식비 차액 단가 보조비 80억원 포함한 735억원 ▲사립유치원 3~4세 지원 226억원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예산 1,700억원 편성,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추진 관련, 지원센터 운영비를 비롯하여 총 30억원을 결정했다. 이번 예산안 의결에 대해 신 의원은 “경기교육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과밀학급 문제, 고교학점제 추진 등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조정하는 등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nb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로, 두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경기도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상징한다. 이채명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도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는 한편,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감사 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경기도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과 정책 발굴, 도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기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안양시 지역구 현안 해결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점이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서점 관련 조례에서 동네책방의 용어를 전국최초로 정의했다. 또한, 지역서점 정의에 ‘동네책방’을 세분화하여 규정하고, 도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지역서점과의 연계 등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증가 추세에 있는 동네책방을 지역서점의 범주에서 세분화하여 정의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서점에 비해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동네책방이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동네 특유의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동네 책방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동네책방을 주류화하여 지역사회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30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외 2개국 및 3개 단독과, 13개 교육지원청, 17개 직속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회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교육시설 환경개선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폐교, 학교 개방 등 교육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 △기초학력 증진 방안 마련 등 경기교육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이행 사항 및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위원장은 “우수위원회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추진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김시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권위 있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이
(뉴스폼)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의 경유·천연가스(CNG)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하는 조례가 경기도에서 시행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이 30일(월) 개최된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 전환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 모델 선정 ▲친환경 버스 정비·개발인력 양성 ▲노선버스의 친환경 버스 전환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모델 선정 및 이의 도입을 권고하게 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노선버스에 높은 효율을 갖고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에 친환경 버스를 도입·전환하기 위한 근거와 구체적인 방안을 조례로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버스가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예산
(뉴스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0일 의결된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서, 안양시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약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그동안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55만 안양 시민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안양천 정비예산 10억원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6억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1억 5천만원 등 약 1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안양천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양 시민들은 안양천이 홍수 대응 등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의 이용 편의성이 높은 친수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통해 산책로·등산로 등 둘레길에 방범 CCTV가 확충되고 CCTV가 없는 귀갓길에는 IoT 스마트 보안등 등 첨단 인프라가 확충되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