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녹색교통,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옥분 의원 주관 하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수원시 교통체계 문제를 점검하고, 녹색교통 및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장안구는 출퇴근 시간 교통난, 편중된 버스 노선, 사회적 교통약자의 교통 이용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누적되어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기본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은 국제교통정책연구소 모창환 소장은 ‘녹색교통, 사람중심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모창환 소장은 “탄소중립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녹색교통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인간 중심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출산‧고령화와 사회적 양극화 등의 문제 속에서 의식주와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학교의 수질 관리 강화 대책을 제안하며, 학생 건강 보호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오 의원은 도내 다수의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저수조 경유 수돗물 공급 방식의 위험성과 현황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안전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내 2,557개 학교 중 약 89.7%에 해당하는 2,294개 학교가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 1,463개 학교는 이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저수조 경유 방식의 수돗물 잔류염소 농도 문제에 대해 "잔류염소 농도가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세균 증식과 같은 2차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저수조를 경유한 수돗물의 실시간 수질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오 의원은 △수돗물 수질 실시간으로 측정·관리 시스템 도입, △수질 정보 투명 공개, △수질
(뉴스폼)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후 변화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긴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대 인구 지역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후위기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지적하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온열질환자가 2022년 1,564명에서 2024년 3,683명으로 2.4배 증가했고, 그중 경기도가 765명으로 가장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에너지와 자원 소비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 기후위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특성에 맞춘 기후행동 실천 방안으로 ▲ 자원순환 시스템의 실질적 개선 ▲ 기후경제와 순환경제에 주목 ▲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확대 ▲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는 12월 18일 장기중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학부모들이 함께 장기중학교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1년 개교한 장기중학교는 현재 학생 수가 1,200여 명에 달하지만, 급식 공간이 협소해 학생들이 점심 식사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좌석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은 식사를 급히 마쳐야 하는 등 3회에 걸친 식당 회전 운영으로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내년에는 학생 수가 추가로 증가할 예정으로, 급식 환경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급식 좌석을 약 50석 추가 확충하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으나,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시설 증축과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오세풍 의원은 "급식실 확장은 학생들의 기본 권리와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지자체장상 시상식에서 ‘2024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2024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세풍 의원은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질적인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내 전산망의 보안 강화를 강조하며 디지털 교육 환경의 안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폐교 관리 실태 개선에 나서 무단 점유 및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학폭 예방팀 구성과 전문 장학사 배치를 제안하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기여했다. 수상 소감을 통
(뉴스폼) 경기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경기도민 신뢰와 기관 청렴성 회복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경기도의회는 3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5등급) 대비 2등급 상승했다. 이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도의회는 특히 신뢰도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주요한 개선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도의회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이후 즉각적인 대책 회의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 대응책을 모색하고, 실행해 왔다. 의정활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해 충돌 방지 제도 점검 ▲반부패·청렴 전담 직원 충원 ▲고위 공무원 청렴도 교육 이수율 강화 등을 실시했으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 향상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 운영 ▲의회 사무처 직원 대상 청렴도 인식 설문조사 ▲부서별 자체 청렴과제 발굴 및 관리·운영 등도 새롭게 추진했다. 아울러 ▲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확대 ▲청렴
(뉴스폼)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촉구했다. 지난 7월 양주시 한 태권도장에서 3세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 당일 관장에 의해 삭제된 폐쇄회로(CCTV)의 복원 결과 관장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수십 년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이번 안타까운 사건을 통해 경기도지사가 실시한 그동안의 예방교육은 그 목적 달성에 실패한 것과 다름없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관계법령상 태권도장은 체육시설로 분류되어 그 지도감독의 책임은 시장과 군수에게 있고 학원과 교습소는 교육감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수여부에 대해 어느 부처도 명확하게 대답하고 있지 못하는 현실을 설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kg에 불과한 소중한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것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있는지도 몰랐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2024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효숙 의원이 수상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은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합리적인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여성가족평생교육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최효숙 의원은 “후반기 접어들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여성가족, 평생교육, 이민사회 등 상임위원회의 주요현안을 분석·검토했고, 이번 행감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에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제379회 정례회 일정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여성가족국, 미래평생교육국, 이민사회국 등 소관기관에 대한 행감을 실시한 바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379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원센터 설치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2023년 기준 국내 이주배경청소년은 약 18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청소년들은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체계적인 제도와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 조례안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는 이주배경청소년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인구정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건을 심사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조례안을 입안 기준에 따라 입법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임광현)'의 정책연구용역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부분의 아동학대가 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미취학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ㆍ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광현 회장을 비롯해 양우식, 김성수, 이한국, 김근용 의원과 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생활인성교육과 김규민 장학관, 도청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최선숙 팀장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홍창표 소장은 최종보고에서 “일본처럼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법제화 되고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의원은 “설문 결과를 보면 미취학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 비율이 90% 가까이 나타났다”고 말하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의무화 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시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