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7월 15일, 제15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장에 김영남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재 장마철 상황임을 감안하여 관내 배수문과 배수펌프장 등 주요 재난 관련 시설을 현장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폭우 시 주민 피해가 우려되거나 침수 취약시설로 분류된 장항동 인근 하천과 구거 시설물, 급경사지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마쳤다. 특히 작년 구축한 도촌천 배수문에 방문해 원격제어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줄 것을 강조한 김 구청장은, 이어진 재난 부서장 회의에서 폭염 대책 등 시민안전 대책들에 대해 폭넓게 점검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회의에서, 특히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보된 올해 폭염에 맞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자체 보유한 폭염저감시설을 차질 없이 가동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임기 중 구정운영과 관련하여 ‘시민을 행복하게, 일 잘하는 일산동구’기조대로 ‘시민소통, 자연공존, 시민안전, 복지실현’키워드에 집중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7월 15일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남 현(南 鉉, 54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양문화재단 남현 대표이사는 1993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영상사업단 근무를 시작으로 공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문화예술콘텐츠 기업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유)그대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재직 시 강풀의 웹툰 원작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공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하여 전국의 공연장,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흥행시켰다. 또한,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오콘 영화사업본부장 재직 시 ‘뽀로로’ 첫번째 극장판을 기획․제작하여 1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 ㈜오콘 계열사 대표이사 재직 시에는 차세대 미래형 콘텐츠 흐름인 VR, AR, XR 실감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면서 ‘콘텐츠와 공간의 결합’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갔다. 고양시는 선임 이유로 △문화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로서 국내최고수준의 문화예술공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고양시를 수준 높은 콘텐츠로 채워줄 수 있는 경험과 역량 △미래형 실감콘텐츠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통해 미래형 차세대 복합문
(뉴스폼) 성남시의회는 7월 10일 4층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장 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이덕수 의회사무국장은 성남시청 법무과장으로 재직하고 2024년 하반기 인사를 통해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취임식장에서 이덕수 의장은 “능력있는 의회사무국장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며, 다년간 공직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원들과의 원활혼 소통 및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의회사무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이날 취임한 조만재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는 시의회와 성남시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폼) 김종훈(58) 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이 제17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종훈 부시장은 수의직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31년간 경기도의 축산업을 책임져 온 축산 분야 전문가다. 그는 1967년생으로 지난 199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방역위생과장을 거쳤으며 2023년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축산정책과 동물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0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창궐 당시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돼지콜레라근절시책' 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종훈 부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도시’ 포천에서 시민 여러분과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시정 철학인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7월 8일 박성남 제36대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환경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하는 등 중요한 시점에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걷고 싶은 도시 등 의정부시의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는 제19대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정민 신임 부시장은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제52회 행정고시를 통해 2009년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 행정심판담당관, 균형발전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으로 제19대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공직생활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뛰어난 정책능력과 소통 중심 행정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부시장으로서 양주시에 첫 부임하게 되어 많은 기대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8기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김성중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7월 1일 자로 제32대 수원시 권선구청장에 김종석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전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뒤,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부서순회를 통한 권선구 공직자들과의 만남 후, 수해 및 산업재해 대비 차 대황교지하차도, 평동 배수펌프장 침수피해 예방 시설, 수원델타플렉스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도시정비과장, 도시재생과장을 거쳐 2020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개발국장,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김 구청장은 2024년 권선구 구정목표인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위해 ‘소통, 활력, 안전, 돌봄’ 키워드에 집중하며 △소통하는 맞춤행정 △활력가득 녹색환경 △소외없는 통합돌봄 △선제적인 안전도시 실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권선구가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오는 7월 1일, 제24대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에 이상균 구청장이 취임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권선구 평동장, 언론담당관을 거쳐 예산재정과장, 기업유치단장을 역임하며 수원특례시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왔다. 신임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팔달구 비전과 방향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팔달구 주요 현안지 점검으로 현장 행정을 추진하며 취임 첫날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화성시 공장 화재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에서 별도 취임식은 갖지 않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전통을 기반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팔달구에서 더욱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시민을 보다 새롭고 빛나게 할 구정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