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AI국 소관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생성형 AI 기반 행정혁신 시스템 △경기도형 특화 LLM(대규모 언어모델) 도입을 목표로 하며, 10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생성형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생성형 AI시대에 대비해 행정서비스에도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어 생성형 AI에 기반한 행정서비스의 어두운 면도 언급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데이터플랫폼에 저장된 행정데이터에 개인정보가 포함됐다면, 생성형 AI가 학습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하며, “개인정보보호
(뉴스폼)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접경)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회장 윤충식 의원)’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5층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의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연구의 최종 결과와 추가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북부(접경)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 회원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연구 수행을 맡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성규 책임연구원(대진대학교 교수), 장욱 연구원(대진대학교 초빙교수), 연구 자문위원인 천영성 박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소성규 책임연구원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를 통해 제시된 보완 및 미비 사항들을 연구에 반영하여 기존의 '경기도 디지털 전환 기본조례'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며 “경기도의 여건에 맞는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화 및 기술 중심의 제도 변화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2일 안양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화재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일일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가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일일 명예소방서장은 ▲ 경기도 소방관 및 소방활동의 홍보, ▲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 생활 안전 관련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소방 장비 착용과 화재 진압 훈련 등 다양한 소방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의원은 위촉식에서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다”라며,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전문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복지 강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 정책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원으로서 최선을
(뉴스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79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통협치관, 감사총괄과, 평화협력국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 목적이 유사하나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도록 계획을 수립한 사업에 대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예산의 중복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소통협치관 소관 ‘청년공익활동가 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돼 일회성 사업에 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공익활동가 발굴부터 확대까지 체계적인 절차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연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공익활동가 발굴과 양성사업은 유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 이관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운영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맡길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근용 의원은 감사총괄과 소관 감사위원회의 각종 수당지급에 대해 “참석 자체가 심사를 위한 것인데 참석수당, 심사수당 등 별도로 각종 수당을 동시에 지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서에서는 명확한 산출근거와 구체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3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 의원은 지난 11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 안전관리, 자치경찰 분야의 정책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 안전망 강화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직결된 호흡보호장비 정비실 확대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방드론 배치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셀프 레스큐(self-rescue)’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구조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안 의원은 경기도의 주요 안전 관리 시스템인 ▲인파관리시스템, ▲지진조기경보시스템, ▲360◦스마트영상센터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을 당부했다. 특히, 각 시스템에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행사로,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 안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집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경기도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를 발의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소방용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도민 안전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특수교실 확대 및 전일제 운영을 촉구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며 경기교육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산시민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며, 앞으로도 교육과 안전
(뉴스폼)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2월 12일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공공기관 일부 이전과 관련한 도지사의 방침 결재 문서 등 명확한 근거가 부재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의 무책임한 행정 태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을 포함한 공공기관 이전 문제는 경기도 행정의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방침이나 구체적인 계획 없이 구두 지시와 브리핑만으로 추진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공식 문서 하나 없이 예산이 편성된 것은 도민과 의회를 기만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임차비 35억 원 편성과 관련해 “지난 9월 브리핑에서는 ‘일부 이전도 열어두겠다’는 모호한 표현으로 북부 지역 도민들에게 희망을 준 뒤, 본예산에서는 일부 이전으로 사실상 확정하면서 북부 도민들에게 실망과 허탈감을 안겼다”며, “최종적으로 일부 이전으로 결정된 과정은 누가, 어떤 절차를 통해 결정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런 중요한 사안을 보고나 결재 없이 예산에 반영한 것은 행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12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수원 진로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 프로그램 ‘찐心' 포럼의 좌장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진심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중학교 1학년생 24명이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프로그램 시즌1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성 기반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학교 운영 결과 보고 ▲참여학생 경험 공유 ▲학부모 발표 ▶프로그램 운영 관련자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의 좌장을 맡은 이애형 위원장은 “수원시 진로교육의 성과이자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의 포럼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인성기반 진로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심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되
(뉴스폼) 현대사회의 급속한 고령화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함에 따라 경기도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강한 노후생활 연구회가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 연구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신중년(50~64세)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김호겸 의원은 “현대사회는 고령화로 인한 생애전환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음악활동은 신중년 세대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주요한 도구로서, 이번 연구를 통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통합 예술교육 접근 방식 도입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방향이 제시됐고, 특히 신중년 세대를 교육의 공동 설계자로 참여시키고, 다양한 예술
(뉴스폼)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입양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1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인애 의원은 “입양은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에 경기도가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입양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도민·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고,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시작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변미희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입양인식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입양인식 개선 교육의 필요성, 입양 인식개선 교육 현황 및 효과에 대하여 설명하며, 입양인식 개선 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지원, 입양 당사자 커뮤니티 개설 및 운영 지원, 전문 강사 양성 및 역량 강화, 협력 기관 연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