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17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및 관계자 등 50여 명과 ‘2025년 1분기 진심소통 기업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 시정 목표인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후 올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 11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상세히 공유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9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내수 침체와 수출 여건 악화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을 기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특례 보증 지원 등 실질적인 금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고양시 유림,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2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진행된 제례에서 초헌관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종헌관은 김용규 고양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행주대첩은 한산도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권율도원수의 지휘로 3천여 명의 관군, 승병, 의병, 부녀자 등이 3만 여명의 왜군을 물리쳐 그날의 호국정신이 오늘날까지 행주얼의 정신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라며 “앞으로도 행주산성이 호국정신을 기리는 장소이자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역사문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4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고양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와 함께 고양시 임원 선출, 참여단 운영 개요 및 방식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선발한‘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 속에서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을 모니터링하며 개선사항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는‘온국민소통’누리집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공개모집했으며, 최종 선정된 제10기 참여단 13명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기수 참여단은 각 분야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려해 공공·민간 퇴직자, 직장인, 학생, 주부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도 폭넓어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선 기획정책관은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닌 아주 사소한 발상에서 시작된다”며, “생활공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의 주변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주시길 바란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창업오디션, 2025 고양IR데이 비기닝챌린지’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고양특례시에 소재하거나 2025년 고양특례시로 이전 계획이 있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서류평가에서 20개사를 1차 선발해 투자유치 교육과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초기창업기업의 피칭역량을 강화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5월 29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고양 IR데이’에 참가해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아이템을 홍보하고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망한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고양청년창업펀드 및 고양벤처펀드의 투자심사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작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기업인‘(주)컨트롤엠’이 고양청년창업펀드에서 2억 원을 투자받았다”며 “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고양특례시 부동산 거래가 상반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가 감소한 이후, 2024년 상반기부터의 상승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서는 주거용 부동산의 거래량이 대체로 높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부동산 거래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 주거용 부동산은 단독, 다세대, 아파트 등 모두 두 자릿수의 증가량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아파트의 거래량이 20%에 육박하는 등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상업 및 공업용 부동산과 순수 토지 및 임야의 경우 모두 5% 미만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 행정구역별로는 덕양구 9.8%, 일산동구 24.9%로 모두 부동산 거래가 증가한 반면, 일산서구는 8.9%가 감소하는 모습으로 대비를 이루었다. 덕양구는 전 분야에 걸쳐 상승세를 유지했는데, 그 중에서도 다세대 및 연립주택의 거래가 28.9% 대폭 상승했다. 또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및 순수 토지·임야의 경우에도 3개 구 중 유일하게 증가 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뉴스폼) 파주시가 보광사 대웅보전에 소재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보광사 대웅보전 현왕도’의 보존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주 보광사는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조선시대에는 영조가 보광사를 어머니 숙빈최씨를 위한 능침사찰로 지정하면서 이후 왕실의 후원을 받게 됐는데, 1898년 귀인 엄씨와 상궁들의 후원으로 이뤄진 대웅보전의 중수 때 이 불화도 조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화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에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화원 경선당 응석을 수화승으로 해 4명의 화원이 그렸는데, 기존의 좌우 대칭을 강조하던 구도를 탈피한 사선 구도로, 보는 이를 명부계 현왕의 심판스토리 속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현장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보광사 대웅보전 현왕도'는 100여 년의 시간 동안 안료가 산화되고 일부는 박락된 곳이 있으며, 외기의 변화로 프레임이 틀어지면서 그림이 찢어져 천공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존처리를 결정하고, 제안 경쟁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여 이달 안으로 보존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재정경제실장, 김혜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을 비롯한 임원, 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치 동행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주차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내 대형 유통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프리미
(뉴스폼) 파주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에 야구장이 개장됐다. 이는 파평야구장, 교하야구장에 이어 파주시에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야구장으로, 파주시 야구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 61만 808㎡(약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 건립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야구장 건립사업도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은 국비 24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0,000㎡ 규모로 야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 15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시의원, 파주시 체육회, 조리읍 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와 색줄 자르기, 동호회 친선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다. 개장식 이후에는 파주야구동호회팀 화이트호스와 윈디, 금릉중학교와 율곡중학교 야구부 간 친선경기 2경기가 펼쳐져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2년 만에 개방된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하우즈에 야구장이 개장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뉴스폼) 파주시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 교육관에서 파주시 농정 등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 농정 등 심의 위원회에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21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으로 청년 농업인영농정착지원, 배수개선사업 등 총 43개 사업 289억 원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3월 14일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경기도 심의를 거쳐 3월 말 농림축산식품부로 신청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 내용은 농업‧축산 분야 37개 사업에 275억 원, 산림분야 6개 사업에 14억 원이며, 신규사업으로 배수개선사업, 농촌돌봄활성화 지원, 목재펠릿보일러보급사업 등 7개 사업이 편성됐다. 앞서 파주시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공고문을 제작해 유관기관, 읍면동, 농업인 단체 등에 배부하고,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촌
(뉴스폼) 파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3월 중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인들에게 사전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복잡한 공장설립절차로 소요되는 기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희망하는 지역의 공장 인허가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받으려면,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인 팩토리온에서 ‘공장입지서비스’를 선택하면 공장을 설립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장설립 가능 후보지 도출 ▲유사업종 공장 분포 확인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V-world)과 연계한 2디(2D)·3디(3D) 공간정보 기반분석 및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서비스 ▲공장설립 민원서류작성(선택 업종에 따른 표준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사전진단 결과 보고서 제공 등이 있다. 특히, 토지 모의실험 서비스에서는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 예상 비용을 산출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구역, 건축선 등을 고려한 토지분할과 건폐율·용적률 등을 고려한 최대 건축면적도 사전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