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모자보건사업을 임신‧출산 중심에서 남녀 생애 전반에 걸친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으로 확대해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20~49세 남녀로 확대돼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난소기능검사(AMH) ▲초음파 검사 ▲정액검사 등 가임력 검사가 포함되며, 주요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이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비혼‧만혼 증가로 인해 임신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의정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2인 가구 기준 약 707만 원)에 해당하고, 난소 기능 저하(AMH 1.5ng/ml 이하) 진단을 받은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nbs
(뉴스폼)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시정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러너’를 출시했다. 이 앱은 시와 개발업체가 공동 기획해 제작했으며 ▲시정 홍보 ▲걷기 및 달리기 ▲스탬프 투어 기능을 통합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시정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정부 관광 8경을 재미있게 홍보할 수 있도록 최상의 앱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지자체가 주도하는 스마트폰 앱 기반 온라인 달리기 챌린지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시정 홍보 기능 ‘AI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다. 또한, 지역 인증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들이 다양한 챌린지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을 통해 다양한 걷기 및 달리기 챌린지가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의정부 관광 8경을 포함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하면서 지역 명소를 탐방할 기회를 갖게 된다. 김종명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 기술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뉴스폼) 의정부시는 어린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적절하게 유지‧관리 및 개선하는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5월까지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어린이,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지만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 규모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시설 등 총 227개소다. 해당 시설에 실내공기질 측정 대행업체가 방문해 ▲미세 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개선 방안 제시와 실내공기질 관리 안내문 배부 등의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후, 측정 결과와 실내 마감재 등의 노후 정도에 따라 5개 시설을 선정해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주방 후드, 환기 청정시스템 등 교체 및 시설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은 실내공기질의 적절한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실내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가 보다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AI)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활용해 행정업무를 혁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방세 감면 안내 ▲시내버스 이용 현황 분석 ▲보도자료 작성 등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의 효율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적극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세 감면 안내 자동화,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는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RPA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다자녀‧국가유공자 등의 감면 대상자를 직접 확인하고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야 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매주 월요일, 전 주 접수된 감면 대상자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문자로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개선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200만 원의 우편 비용을 절감하고, 안내 누락 및 오류를 최소화했다. 실시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도 더욱 높아졌다. 시내버스 이
(뉴스폼) 구리시는 2025년 대안교육기관 및 타 시·도 중·고교 1학년 입학 시민을 대상으로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교복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타 시·도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입학생에게 교복·체육복비를 40만원 이내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경기민원24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안교육기관 교복·체육복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55,221호와 개별주택 4,282호의 가격에 대한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구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택가격은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제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가공 창업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가공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 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식품 화학 기초 △위생학 및 가공 필기 교육(6회) △우유 품질 검사 및 두부 제조 실습(4회)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는 지역 내 가공 창업 농업인 20명으로, 전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2030년까지 식품가공기능사 10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을 촉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9월 배출 예정인 식품가공기능사 20명은 농산물 가공 전문가로서 지역 농업인들과 협력해 가공 상품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친구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1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벤트는 지인을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도록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단, 본인이 본인을 추천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올해 안에 가평군에 기부를 완료하면, 추천한 사람에게 기부금의 10%를 ‘가평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기부가 완료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가평군이 기부자 인증을 확인해 다음 달 안에 가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준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폼) 가평군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3월 28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2007~2012년생)으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조손)가족 지원 대상자 등이 해당된다. 또한, 평생교육법에 따라 지정된 도내 5개 학교(고양송암고, 부천실업고, 진영고, 계명고, 안양상업고) 재학생도 포함된다. 장학금은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으로, 상·하반기(4월·9월) 두 차례 나눠 50%씩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구비 서류는 △생활장학금 지원 신청서 △대상자 명의 통장 사본 △주민등록 등·초본 △재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 등이 필수이다. 다자녀·다문화가정, 청소년 복지시설 입소자는 관련 증명서를 추가 제출하면 우대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는 13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경기북중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권역별로 추진 중인 토론회는 경기북동부권(구리, 남양주), 경기북서부권(고양, 파주)에 이어 경기북중부권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에 대해 이야기했고, 임진홍 도시플랫폼 정책공감 대표가 ‘특별자치도와 도시적 평등’, 양홍관 추진위 공동대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안창희 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 황기숙 공동대표, 동두천자연에너지협동조합 심동용 이사, 포천시민사회연대회의 김영모 공동대표가 지정토론에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