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한국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진행된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2025년 예산심사에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기회 제공과 기관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한국 부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지원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현 시대의 상황을 반영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하며 “기존에 마련된 프로그램에 맞춰 1인당 현장체험학습비가 50만 원으로 한정되어 예산이 하향평준화가 되고 있어 지원금액 증액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적극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현재 현장체험학습비는 국내 숙박형으로 한정되어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서는 조건을 국외로 확대하여야 하고 체험학습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원, 관광 분야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비용 절감, 프로그램 질 향상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국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의 교원연수운영 사업 예산이 366% 증가한 것에 대한 사유가 북부지역 교직원의 연수 접근성을 고려했다는 점임을 지적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0일 오후 수원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영화발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화발전장학회는 1982년 결성된 이후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학생들 후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채영 의원은 “40여년간 지속된 장학회의 헌신은 지역을 더 단단히 묶는 연결고리이자 대한민국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 기틀이 됐다”라며 “영화발전장학회는 캄캄한 밤바다의 등불처럼 지역 학생들을 귀하게 여기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학생 여러분은 어른들의 미래의 희망이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본인의 장래희망을 위해 주력하시고 후일 훌륭한 성인이 되어 또 다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분으로 이 자리에 계셔주시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 의원은 “나라의 은덕과 부모의 은덕, 스승의 은덕으로 어른들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3가지 은덕을 학생 여러분도 꼭 기억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2월 10일 개최된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청소년들의 마약 및 도박 문제 심각성을 지적하며 예방교육 예산 증액과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최근 대검찰청의 ‘2024년 10월 마약류 월간동향’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을 포함한 20세 미만의 마약류 사범이 558명에 달하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마약류 사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전체 사범의 25.5%를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 범죄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을 고려할 때 예방교육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마약 예방교육 예산이 특교 예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점은 아쉽다”며, “자체 예산 확보 계획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있는지”를 질의했다. 또한, 이 의원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도 함께 지적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38.8%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10명 중 4명이 도박을 접했다는 충격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8일 가평상담소에서 청년봉사단체인 가평효정봉사단 전유상, 김경태 공동대표 및 회원 8명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가평군 청년일자리문제 및 청년기회 문화정책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효정봉사단은 가평군 20~30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가평군의 주요 현안과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만든 봉사 단체로 ‘지역 독거노인 돌봄’, ‘마을 정화 활동’, ‘사랑으로 행복한 가평군 만들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임광현 의원은 “청년들이 앞장서 지역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힘써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청년들과 청년 농업인이 가평군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지원 정책에 관심을 갖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2차 운영위원회’에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2024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윤충식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며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교육정책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 시작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박정옥 장학사와 포천시 교육정책과 강훈 교육협력팀장으로부터 2024년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윤충식 의원은 포천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포천교육발전특구사업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포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지역발전을 향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가 지역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2일차 일정으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예산 심사를 10일 진행했다. 이날 교육청 예산 심사 대상은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융합교육국, 인재개발국, 직속기관 등이 대상이었으며, 학생 도박 및 마약 중독 예방, 학교출입관리시스템, 학교CCTV 설치, 교육용 클라우드서비스 구축, 학교 건물 외벽 교체 등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있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특히 청소년 도박과 마약 중독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도민의 입장에서 각종 교육사업의 계획, 과정, 결과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을 12일까지 심사할 예정이며, 이날 379회 제2차 道교육청 예결특위 심의에는 강태형 위원장, 이한국·신미숙 부위원장, 황진희, 최만식, 문병근, 김옥순, 서성란, 이학수, 이혜원, 김태희, 김도훈, 이영주, 최민 의원이 참석했다.
(뉴스폼) 경기도 학교예술교육이 정부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대폭 삭감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존폐는 경기도교육청의 의지에 달렸다”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의 국고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72% 삭감된 80억 8,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강사 인건비는 전액 삭감된 상태다. 이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의 관련 예산도 올해 3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줄어들어 27억 원 이상 삭감됐다. 최 의원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인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예산 삭감으로 예술교육이 축소되고 강사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경남, 울산, 전북 등 다른 시도교육청이 예산을 증액하며 예술교육을 강화한 것과 달리, 경기도교육청은 국비 삭감에 따라 예산을 대폭 줄인 점이 대조적”이라고 비판했다. 또, 정부의 예술강사 지원 예산이 2023년 574억 원에서 올해 287억 원으로 줄어든 데
(뉴스폼)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0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해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 출신인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청 공직자들이 동행하며 해병대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해병대 역사관을 방문해 과거 군 복무 시절을 회상하며 해병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겼다. 해병대 부사령관은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장병들이 맡은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해병대는 국가와 경기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해병대 출신으로서 “해병대의 전통과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자부심과 함께 장병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표현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김규창 부의장은 “장병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로와 교통 시설 개선 방안을 경기도와 도의회에서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0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복지와 권리 보장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프리랜서 및 플랫폼 노동자의 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이용호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이 현장 축사로 자리를 빛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박명원 도의원, 서성란 도의원, 이영주 도의원, 임광현 도의운, 윤태길 도의원 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정경자 의원은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적인 노동 형태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 놓여 있다"며 “수당, 수수료, 고용·산재보험, 보육, 교통, 감정노동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는 만큼, 다양한 부서가 협력하고 소통해야함”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토론회는 박현호 정책위원(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박현호 위원은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과 관련된 우려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유네스코 교육 포럼에서 논의된 성평등과 다원주의는 한국 교육 환경에서 논란이 될 소지가 있다”며, 이러한 주제가 우리 교육 체계에 도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교육 정책은 형평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되, 한국 교육의 정체성과 특성을 유지하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세계적 관심을 받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과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교육의 세계화와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 학술대회 및 포럼 운영, 국외 교육기관 방문 등이 포함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