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9월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3분기 일자리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4분기 고용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경제 재정국장, 일자리총괄부서, 기업 지원 부서, 청년·중장년·노인·장애인 일자리 지원 부서, 구리 도시공사, 구리시 청년 내일 센터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일자리 사업 추진성과 ▲3분기 일자리 대책 실적 ▲4분기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 ▲분야별 협력과제 점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분기별로 경제 재정국장 주재로 개최하던 것을 지난 7월 엄진섭 부시장이 부임함에 따라 본부장 주재로 처음 열린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일자리 대책본부가 더 책임성 있고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를 주재한 엄진섭 부시장은 이날 ▲경제지표 및 동향의 정기 점검을 통한 정책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박람회 운영 ▲자영업에 머문 요식업의 산업화 지원 ▲자치단체 주관 교육의 지역경제 활성화 수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4일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시상식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 공공부문 생활·복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며, ▲스마트 도시 조성 ▲탄소중립 ▲생활SOC 확충 등 도시혁신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양주시는 덕정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추진한 생활·복지 혁신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덕정동의 전통시장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이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출로 쇠퇴하자,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덕정’을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거점시설 기반 생활SOC 확충과 세대별 맞춤형 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성과로는 ▲‘와글와글 커뮤니티센터’ 조성(마을카페·돌봄센터·평생학습공간) ▲‘경기꿈틀 커뮤니티센터’ 조성(어린이집·행정복지센터·생활문화·체육·창업 지원 기능) ▲주차장 200면 확충 ▲가족숲 조성 ▲행복마을관리소 운영(1만 2천 건 이상 생활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또한 아동·청년·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에 앞장선다. 24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월롱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생태교란종 확산 대응과 멸종위기종 보호 방안 등에 논의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에서 파주지속협 이지호 사무국장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따른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기후 및 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약속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파주시 깃대종(지역 생태계 대표 동식물) 선정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공사 서상일 홍보협력팀장이 지방공기업의 ESG경영 실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경영평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설명했다. 또한 올해 공사 본부 건물 인근 문산천에서 진행한 생물다양성 탐사 결과를 공유했다. 생태교란 식물의 확산 현황과 멸종위기 1급 흰수마자의 서식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른 생태교란종 대응책과 멸종위기종 보전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는 자연탐구소 김경훈 박사가 문산천변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24일 ‘연천 AI 미래전략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접경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AI 기술기업 SST(CEO 박종오)와 SDT(CEO 윤지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AI 활용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비전으로 삼아 생태(Ecology)·평화(Peace)·역사(History)라는 지역 자원과 AI 기술을 접목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정밀 수직농업, 위성 기반 생육 모니터링, 농업용 로봇 보급 등 농업AI 실증사업 현황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글로벌 AI·로보틱스 기업 SST는 인건비 부담,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 부족과 같은 연천군의 현안을 분석하고, 파종·시비·방제 로봇, 드론 기반 정밀 살포, 생육 모니터링 로봇, 수확 보조 및 자율 운반 로봇 등 단계별 도입 방안 등 농업 자동화 로드맵을 제안했다. 연천군은 AI관련 다양한 연구, 정책구상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연천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단계별 실증 과제를 통해 기획–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연천형 전주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동근 시장이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한 노숙인 종합지원시설로, 상시 순찰을 통해 거리 노숙인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참석해 시설 이용 노숙인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명절에 가장 소외되기 쉬운 이웃인 노숙인을 위해 따뜻한 격려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숙인들이 추석을 편안하게 보내고 안정적인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제일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나 물가 상승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를 묵묵히 지탱해 온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명절을 앞둔 바가지요금 우려와 관련해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아케이드 보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5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회의장에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를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대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 간 공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협의회 회장), 김포시장, 파주시장과 부시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폐기물시설촉진법' 개정을 통한 재활용 기반시설 설치 의무화 제안 △고양시의 공연 인프라 활성화 사업 등 도시별 정책 우수사례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면회의를 계기로 대도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같은 장소, 1층에서 열린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현장을 함께 참관하며, 스마트도시, 기후위기 대응, AI 기반 행정혁신 등 미래도시의 첨단기술 트랜드를 확인했다. 한편, 이번 회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추진해 온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공원지정 51년 만에 준공됐다. 지난 24일, 일산서구 탄현2동 탄현근린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탄현근린공원은 지난 1974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단계별로 조성이 진행됐다. 1단계 사업은 2016년 준공, 2단계 사업은 2024년 2월에 착공해 2025년 9월까지 약 1년 7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결실을 맺었다. 주요 시설로는 야외무대, 잔디광장, 그라스원, 벽천, 솔향기원, 단풍정원, 오색정원, 이벤트광장, 자작나무 숲, 양잔디마당, 순환산책로가 있다. 전체 면적의 약 72%를 녹지로 구성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에서는 현장에서 발생된 목재를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목재조형물과 놀이시설, 의자 등으로 재활용함으로써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세계지도 이정표와 해시계를 설치해 공원의 교육적·문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공원은 도시의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지축지구 생활대책용지와 관련된 현안 논의를 위해 LH고양사업본부 본부장과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LH 고양사업본부 본부장과 고양특례시 도시주택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지난‘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통해 제기된 주민 피해 및 요구사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주민 측 의견으로 △계약 해제 조치에 따른 피해 보완 △공급 절차 및 시기의 불합리성 제기 △협의 부족 상태에서의 계약 해제 통보 등을 전달했다. 특히, 공급 지연과 높은 분양가로 인한 사업성 저하, 조합 구성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한계 등은 주민 생계와 직결된 사안임을 강조하며 LH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LH 고양사업본부는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고, 계약금 납부 후 중도금 납부이행이 장기간 지연된 부분에 따른 해약 처리임을 설명하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보완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윤하 도시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가을철 지역축제가 집중되는 9~10월을 맞아 안전사고를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예정된 주요 가을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 시민안전담당관,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내 구조물·무대 등의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확인 등 화재 예방 점검도 실시한다. 축제‧행사 기간에는 종합상황실과의 협조 체계를 통한 인파 관리로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2025년 제6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소방 ‧ 경찰 ‧ 도시관리공사 ‧ 전기안전공사 등 10개 유관기관과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서와 주요 안전사항을 심의했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와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행사 준비 과정 중 고소작업 현장에 ‘스마트 에어백 조끼’를 무상 지원해 근로자의 추락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시는 해당 스마트 장비를 건설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