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활동안내, 임원선발 등이 이루어졌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현장 참여 및 의견제시,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들이 가치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고 정책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활동이 미미했으나 제10기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정기회의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연천수레울아트홀은 4월 12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올라비올라의 B to B'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흐에서 비틀즈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비올라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해설을 맡아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라비올라'는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올라(¡Hola!)'의 의미를 담아 결성된 비올라 앙상블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연주로 사랑받고 있다. '올라비올라'를 이끄는 음악감독 오순화는 비올라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공연의 콘서트가이드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다수의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성악가이다. JTBC '팬텀싱어 3'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올라비올라사운드 주관, 문화체육관광
(뉴스폼)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12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300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표준보육과정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서원경 성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최신 표준보육과정 개정 내용을 전달하고, 영아 발달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돕는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는 점에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 보육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의 기본 원칙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돕기 위한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더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정약용 보육 과정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보육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여러분은 위대한 일을 해내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nb
(뉴스폼) 양주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 선제 대응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이 완성될 전망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제정된 법률로 사고 발생 시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경영 책임자와 법인에 대한 중벌을 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반면, 관내 소속 사업장(100개) 및 도급 사업(1,000여 개), 중대시민재해 시설(153개소) 등 대상 시설은 하루에도 수십 건의 점검과 문서 작성이 요구되는 등 기존 방식으로는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아날로그 방식의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전면 디지털화하여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안전 관리 혁신을 추진하며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여 사업장의 각종 점검과 보건관리
(뉴스폼) 신규 공통 주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관리와 관련된 법령 및 지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분쟁과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첫걸음 교육’을 운영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입주 단지나 의무 관리 대상으로 전환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 초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시점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주사업장 사전업무, ▲입주 지정 기간 중 수행해야 할 절차, ▲선거관리위원회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관리 방식 결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등 입주 초기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이 포함된다. 특히, 교육은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지며 입주민들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nbs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장,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등 고양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일보 글로벌 경제산업 섹션 위클리비즈 편집장을 역임한 손진석 기자가 초청돼‘미국의 번영, 유럽의 쇠퇴 속에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 하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손진석 기자는 미국과 유럽의 GDP 추이와 증시 시가총액들을 비교 분석하며 미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럽의 경제 성장이 둔화된 원인을 아이폰의 등장과 모바일 전환에 유럽 국가들이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에 있다고 분석했다. 손 기자는 “이러한 미국과 유럽의 사례는 우리나라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시사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혁신과 경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가운데 공직자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고양시의 주요 성과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기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첫해였던 2020년 지원금은 4만원이었으나 이듬해 10만 원으로 증액됐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한 통장개설 누적 인원이 2,8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고양시에서 첫째 아이를 낳고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고양시 출산지원금100만 원과 첫만남지원금 200만 원을 포함해 총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양시 출산지원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첫만남지원금은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의 발급대상은 2024년 7월 1일 ~ 2025년 6월 30일 태어나 고양시에서 출생신고를 한 자녀와 함께 거
(뉴스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아카데미 3기 개강을 기념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진익주 문화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 문화원 임원 및 3기 입학생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2025 남양주시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올해를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남양주시를 기존 도소매업과 단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친환경·고효율·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의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도시 전반에 접목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궁집을 개방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 하반기에는 남양주문화재단을 출범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시장은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문화아카데미 원우 여러분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남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
(뉴스폼)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13일 국가철도공단에서 개최한『GTX-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민간사업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 인천 송도에서 마석까지의 구간에 해당하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음에도 구리시가 400여억원의 GTX-B 광역철도비를 분담해야 하는 상황을 토로하며, 2019년 준공된 갈매지구(143만㎡/ 3만1천명)와 2027년 준공 예정인 갈매역세권지구(80만㎡/계획인구 1만6천여명)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전혀 없어 경춘북로가 출퇴근 시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고, 향후 2028년 왕숙지구 등 인근 신도시가 준공되면 교통대란은 불가피한 점 등을 고려할 때, GTX-B 갈매역 정차 사업은 시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 확정을 위해 지난 2024년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 분석
(뉴스폼) 의정부시는 광역버스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출퇴근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4일 개통한 1205번 광역버스는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연결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했다. 개통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서울 출퇴근 3시간 시대’ 광역버스 확충이 해법! 시는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확대에 나섰다. 현재 의정부시의 관외 출근 인구 비율은 53%에 달하며, 매일 수많은 시민들이 전철과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다. 하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심각했고, 시민들은 장시간 이동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광역버스 도입을 추진했고, 그 결과 1205번이 탄생했다. 특히 1205번의 종점인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이 만나는 주요 환승 거점으로, 서울 강남‧강북뿐 아니라 수도권 동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핵심 교통 허브다. 상봉역을 경유하면서 의정부 시민들은 다양한 노선으로 빠르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