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도시공사가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양주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적립 시설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로, 4세 이상 스포츠활동 참여 인증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활동 및 체력진단에 참여하여 포인트를 적립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및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다. 이번에 등록된 체육시설은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양주국민체육센터로, 해당 시설에서 운동 전후 QR코드 인증을 통해 30분 이상 운동이 확인되면 1회당 1,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일 1회, 주 3회, 연 50회 한도) 향후, 등록 시설은 양주도시공사 전 스포츠센터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포츠센터 이용 외에도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받거나 체력증진 교실에 참여해도 포인트가 적립되며, 개인별 연간 적립 한도는 5만원이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들이 꾸준히 찾는 스포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다양한 스포츠 복지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현장과 공사 중지 현장 등 5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봄철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해빙기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지 경계 사면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는 포천시 주택과 공동주택허가팀이 나서,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현장 법면 덮개 불량, 건설 현장 주변 정리 미흡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으며, 시는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의 중점사항은 공동주택 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기철이 다가오기 전에 지속적인 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지구별가족’을 진행했다. ‘지구별가족’은 총 7회기로 구성되며, 1회기 사탕 바구니 만들기, 2회기 보드게임, 3회기 문화 공연 관람, 4회기 케이크 만들기, 5회기 비누 만들기, 6회기 유리공예, 7회기 미니 체육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 회기 새로운 참여자들을 모집하여 관내 다양한 가족, 특히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공동체 의식 함양, 참여자 가족 간 유대감 형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시작인 사탕 바구니 만들기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가족 간의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 도우며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보다 많은 대화를 나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내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와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 배상길 회장(성심교회 목사), 김정현 부회장(초대교회 목사), 김원국 총무(안흥교회 목사), 한봉숙 서기(갈릴리교회 목사), 손덕환 회계(동두천성결교회 장로), 신영백 감사(동두천영락교회 목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2025년도 주요 시정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 및 배상길 회장의 인사말씀, 기독교 연합회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이에 대한 박형덕 시장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가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가격을 다음 달 2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공동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매도호가 위주의 가격이나 특수한 사정 등에 의해 형성되는 가격을 배제한 정상적인 거래에서 성립할 수 있는 적정가격으로 조사하고 산정했다. 또한, 인근 공동주택과 가격 균형을 이루도록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 가격에 대해서는 해당 공동주택의 적정가격 및 인근 공동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오는 4월 30일 결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 월요일부터 26일 수요일까지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 주택과 토지 등 세대별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 조회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2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가치를 존중하는 경영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자 월롱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이는 소비자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주관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이날 선포식은 △소비자중심경영 소개 영상 시청 △최고경영자의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 △최고고객책임자의 각오와 지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공사 조동칠 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추진한다”며 “고객의 소리를 소중한 경영 자산으로 받아들여, 최상의 도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선포했다. 이어 오지혜 상임이사를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했다. 최고고객책임자는 최고경영자를 대리하여 소비자중심경영 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은 총괄 책임자를 말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10일부터 유실‧유기동물 보호 여건 개선을 위한 ‘2025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유실‧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에게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 입양 시 소요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입양비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로 공고된 유기 동물 입양 ▲입양 예정자 교육 수료(동물사랑배움터) ▲내장형 동물등록 완료 ▲동물을 입양한 날로부터 1년 이내 신청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서류를 구비해 시청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성숙한 입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유실‧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적정 여부와 보호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보호유형을 정확하게 확인해 대상자에게 적절한 급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시는 권역동 복지관리팀 등과 함께 수급권자의 근로능력 유무, 특례 대상자 재확인, 수급자의 연령, 가구원 변동 등을 확인해 보호유형이 적합하게 적용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사 결과, 부적정 수급자로 확인되면 의료급여 중지가 이뤄질 수 있으며, 자격 유지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호유형 변경 등을 통해 적절한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의료급여 운영을 위해 철저한 자격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신평화로 만가대사거리에서 서계로 호장교까지 이어지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 유보를 위한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도로 기하구조 등의 제한으로 인해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계획 연장 8.6km 중 일부 구간(4.4km, 신평화로~동일로~서계로)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전용차로가 일부 구간에서만 운영되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종점부에서의 차로 변경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편도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버스 전용으로 운영하면서 신평화로의 정체가 심화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실제 출근시간대(1시간 기준) 차량 통행량 조사 결과, 서울 방향 1천886대, 양주 방향 2천358대가 이용하는 반면, 버스는 양방향 각각 28대만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 과제로 선정하고, 용역 수행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운영 유보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검토 내용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