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경기도 AI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인재 양성, 규제 혁파, 투자 확대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전석훈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산업 규제 완화와 기술 경쟁 심화는 경기도 AI 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라며, "경기도가 인공지능원 설립을 통해, AI 인재 양성, 규제 완화,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AI 산업의 핵심은 인재"라며, "경기도는 대학, 연구소, 기업과 협력하여 AI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AI 특성화 교육 과정 운영 ▲산학 연계 프로젝트 확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을 통해 미래 AI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AI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하여 AI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대집행부질문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육청의 인력과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 부위원장은 최근 남양주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의 빌라 공사 및 상가 주차장 문제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통학로 보호를 위해 우회도로가 건설될 예정이지만 우회도로 건설에는 1년이 더 소요될 뿐만 아니라, 빌라 공사가 중단되고 부지가 경매에 나오는 등 공기 연장 소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한 김 부위원장은, 현재 경매로 나온 빌라 부지를 교육청에서 인수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습·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통학로 안전도 확보하는 대안을 제안했다. 이어, 교육청이 학교 안팎의 통학로 교통안전과 보행 환경 개선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과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청의 학교 주변 통학로 관련 예산은 1년에 8억 5천만 원에 불과하며, 담당 인력 또한 주무관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2월 2일 열린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조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채 발행 계획을 강력히 비판하며, "해마다 7천억 원이 넘는 잉여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방채 4,962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은 도민의 부담만 가중시키는 불필요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방도로 확충(1,500억 원), 하천 정비(1,200억 원), 도시철도 건설(2,262억 원) 등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위해 4,962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의원은 "이 사업들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충분히 검토됐는지 의문"이라며, 지방채 발행의 타당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지방채 발행으로 인해 매년 약 581억 원의 이자 상환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상환액은 5,847억 원에 달한다. 이상원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의 순세계잉여금이 평균 7천억 원 이상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도 재정이 남는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빚을 내는 것은 심각한 재정 운영의 실패"라고 비판했다
(뉴스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구(舊)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광재 경기모금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열매 달기 등 다양한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의원이자 의장으로서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홀로 어려움에 처한 모습을 마주할 때였다”라며 “반대로 어려운 분들에게 손을 내밀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볼 때 큰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불을 밝힌 사랑의 온도탑이 뜨거운 열기로 차올라 많은 도민께서 연말과 연초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희망은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기있게’를 주제로 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2월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파주 이전과 관련해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히며,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 북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전 계획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헛돌던 경과원의 파주 이전이 김동연 지사의 9월 11일 '민선 8기 경기북부 발전 선제적 추진방안 발표'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다"며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것은 환영하지만, 경기도민에게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과원 파주 이전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특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11월 12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열린 경과원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과원 파주 이전 시 심각한 문제 발생... 전면 재검토해야"라는 경과원 이전 반대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경과원 이전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11월 2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성원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와 대한민국헌정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홍재의정대상에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성근 의원은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추진하는 등 경기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수상 소감에서 윤 의원은 "이번 수상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온 동료 의원들과 도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 뒤 "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도민의 걱정을 직접 현장에서 이해하고 도민의 관심사를 정책으로 실현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뉴스폼)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11월 28일 제3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광현 의원은 특히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이 경기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5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사업비 증액으로 인한 예비타당성 조사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확보와 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김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도 불구하고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의 소외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의료 시설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김 지사가 약속한 의료 선진화 정책에서 가평군이 배제된 점을 문제 삼았다. 임 의원은 김 지사에게 소외된 접경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이중의 규제와 부족한 지역 인프라 속에서 소외당해 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 성남시 판교 일대에 수목장 설치를 추진하는 사안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한 사설장례업체는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산7-53 일대에 수목장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당시 경기도는 ‘장사정책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성남시 의견을 반영해 이를 반려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다시 허가를 요청한 상태다.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일대 주민들은 수목장 설치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 연합체 대표들은 12,000명 이상의 수목장림 반대 서명을 제출하며, “수목장림이 생길 경우 대형 재난 사고, 교통문제 등이 우려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극도로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성남시 의견, 주민의견, 현장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2월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뉴스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가 28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유하천 임진강 생태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한 김옥순 의원, 김창식 의원, 윤종영 의원, 이채명 의원, 백현종 의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는 “남북이 분단된 상황이지만 DMZ는 관광자원과 수자원 가치가 높아 경기도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대안지역이다”라고 강조하며, “'물관리기본법'이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등에서 남북협력 증진을 위한 법안 개정이 어렵다면, 경기도 차원에서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남북협력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교수는 “DMZ는 외국인들도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로 VR·AR기술을 활용하여 6·25전쟁 전후 역사와 자연의 회복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한다면, 관광과 환경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채명 의원은 “현재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용도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에 한정되어 있다보니 활용도가 낮아 예치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