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의 민원 신고는 2023년 8천 건, 2024년 1만여 건으로 25%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는 월 평균 1,000건씩 신고가 접수됐다.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으므로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단속된 차량의 상당수가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은 주차 시 유의해야 한다. 단속대상이 되는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행위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급속충전구역에 충전 가능 차량이 1시간을 초과하여 계속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완속충전구역에 충전 가능 차량이 14시간을 초과하여 계속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주변에 물건 적치 및 주차 등 충전을 방해하는
(뉴스폼) 파주시는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총 141건의 감면 요건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약 3억 5천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올해 세법 개정으로 감면 한도가 최대 300만 원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감면받은 납세자들이 상시거주 요건 등 의무 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사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사 결과 다수의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취득 후 3개월 이내 거주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73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중 전월세 임대계약을 체결한 경우, 48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내 주택을 처분한 경우, 20건이며, 총 141건의 위반 사례에 대해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와 이자상당액을 합산해 추징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위반 사례가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기초지방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위생적인 음식문화 등 5가지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 ▲영업장 환경개선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올해 먹거리 안심 구역(위생등급 특화구역) 지정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파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목재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유림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림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경제림 조성 사업은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을 집중적으로 조림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안정적인 목재 자원 공급을 지원하고, 나아가 경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8,71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헥타르(ha)의 임야에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 45,200본을 심기로 했다. 작년 사유림 벌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림 소유주는 사업비의 10%를 부담한다. 파주시는 벌채를 통한 목재의 적기 수확, 재조림, 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산림의 공익성과 경제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제림 조성은 단순히 나무를 베고 심는 것을 넘어, 산림의 생태·경제적 가치를 균형 있게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산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관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둔 청년 중 사업자등록 1년 이내의 19~39세 이하 청년으로, 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6개월간 지원받는다. 단, 취업 중이거나 임대인에게 임차료 관련 증빙서류(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를 발급받을 수 없는 자 등은 제외되며, 가맹점(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9일부터 23일 18시까지 청년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방문 신청의 경우 대리 신청은 불가하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누락 등을 방지하고자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뉴스폼) 구리시는 구리시체육회 소속 8개 회원 종목단체와 함께 5월 7일 전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체육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함정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부회장(현 구리시체육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파크골프협회 400만원, 수영연맹 285만원, 산악연맹 248만원, 배구협회 200만원, 그라운드골프협회118만원, 스쿼시연맹 30만원, 국학기공협회 26만원, 태권도협회 20만원 등 총 1,327만원이 모금됐으며,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은 “자연재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지만, 우리가 함께 나누는 마음만큼은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신 구리시체육회 8개
(뉴스폼) 구리시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일환으로 딸기원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이 대상이며, ‘E-커머스 사업’과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예정지에 편입되어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된 지역은 제외된다. * 해제취락: 딸기원, 협동, 양지말, 두레물, 언제말, 안말, 새마을, 백교, 아치울, 우미내, 벌말, 돌섬 시는 2006년 1월 결정 고시 이후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을 20년이 경과되어 실효되는 2026년 1월 이전 정비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 폐지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마련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은 구리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도시계획과에 비치된 관계 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사람은 도시계획과에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한 후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뉴스폼)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구리시정 4대 비전을 주제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2025년 제1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역동적 성장 살기 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 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 도시 등의 주제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공모제안은 실무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구리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채택된 제안 중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창안 등급에 따라 6월 중 금상 250만 원(1명), 은상 150만 원(1명) 동상 70만 원(1명), 장려상 3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1명) 등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리시가 지향하는 4대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 성장하고 시민 중심의
(뉴스폼) 구리시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하루 전인 5월 8일 축제장 현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기도,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리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 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총 20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소관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여 관람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시설 점검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와 객석 구획 점검 ▲전기 안전장치 관리상태 ▲먹거리존 가스 시설물 안전 점검 ▲무대 및 부대시설 구조물 전도 방지 안전조치 등 시설 분야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기구 점검 등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점검표를 바탕으로 축제장 전반을 꼼꼼히 살폈으며, 지난 4월 22일 개최한 구리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의견에 대한 이행 여부 또한 면밀히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꽃축제로서, 8호선 개통과 교통 여건 개선으로 많은 관람객이 구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뉴스폼) 의정부시는 5월 2일‧7일‧8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2026년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구체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 주도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2월부터 시행한 설문조사, 주민 인터뷰, 마을 탐방, 통계자료 조사, 분과 워크숍 등을 통해 발굴된 약 65개의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각 동 주민자치회는 의제 진행 방식에 대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보태며,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외부 전문가들은 자치계획 가이드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며, 보다 풍부한 내용으로 자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도 짚어줬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컨설팅을 통해 제안 내용을 점검‧보완하고, 이후 관련 부서 적정성 검토 후 정기회의 의결을 통해 7월 주민총회 상정 의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2026년 자치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