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및 영업자 매출 향상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60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자문(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지원, 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문(컨설팅)은 사전진단 포함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문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업소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이와 함께 방역 서비스가 1회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며, 초과 모집 시 신규 업소 및 자문(컨설팅)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파주시청 누리집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위생
(뉴스폼) 파주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의 화학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파주시청 누리집과 (재)대진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설(국소배기장치, 외부유출 방지시설 등) 설치·개선비 지원과 안전장치(가스·누액감지기, 방재용품, 보호구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20%는 각 사업장이 자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서류를 작성해 우편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자 선정은 심의의원회에서 서류검토, 현장점검, 전문가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현재 (재)대진테크노파크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심의위원(후보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의 노후한 안전시설을 개선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주변지역 피해를 최소화하여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
(뉴스폼) 파주시는 고령화 사회에서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3월 21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파주시 거주 구직자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3'에 따라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320시간의 표준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1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유니스타 교육원(파주시 독암길 12, 3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요양보호 개론을 시작으로 실무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각론을 익히고, 특수요양보호 기술을 배우며, 요양시설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는다. 특히, 실무 능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실기와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와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일자리 상담 창구에서 신청하거나 구글 서식으로도 가능하다. 교육생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자체 심사 기준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6일 국가보훈부가 청소년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인‘2025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총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 역량 향상과 예산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은 ‘광복 80년! 빛으로 잇다: 청소년 광복 이야기’와 ‘청소년 역사 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2개 사업에 총예산 약 2,400만원이 투입된다. ‘광복 80주년! 빛으로 잇다: 청소년 광복 이야기’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들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광복 바르게 이해하기 전문교육,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독립영웅 피규어 만들기, 독립 웹툰 제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Vlog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역사 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은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 유관순열사기념관 탐방 등으로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역사책을 발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뉴스폼) 구리시는 ‘롯데마트 구리점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동의안’이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5월 말부터 영업이 가능하도록 롯데쇼핑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내용은 ▲롯데마트 구리점 임대 면적 조정 ▲시설물 선행 보수 후 관리비 차감 ▲ 롯데마트 시설물 보수공사 구리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신규 직원 채용 시 구리시민 우선 채용 ▲구리시 상인회와 상생 협약서 추진 등이다. 롯데마트 구리점은 5월말 개점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시설물 철거 공사를 위한 가벽 공사를 완료, 현재는 현장사무소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어 시설물 철거 공사와 실내외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주까지 실시한 구리시민과의 대화에서 “롯데마트 재유치는 2024년 구리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고, 시민들께서도 개장 시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두신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그동안 대형마트 부재로 인근 남양주나 서울시로 장을 보러가는 등 시민들께서 아주 불편하셨을 텐데, 롯데마트가 재개장 되면 이러한 문제점이 말끔히 해소될
(뉴스폼)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65세 이상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 영양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건강 위험군 65세 이상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하는 내용의 교육과 반찬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2월부터 6월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2시에 1시간 운영한다. 사업 담당자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나 고위험군 대상자의 식사요법은 단순히 어떤 음식을 줄이거나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사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고혈당, 고지혈증 등의 대사이상을 교정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며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웃과 더불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직접 조리하니 굉장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되도록 건강식을 섭취하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 신경쓰며 생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구리애서(愛書)가족’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애서(愛書)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를 장려하고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인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가족에게는 대출한 도서의 대출 권수를 합산하여 일정 단계별 연체 무효 쿠폰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구리시민이 사랑한 책인 ‘구리애서 추천도서’를 함께 읽으면 추가 가산점이 부여되어 단계별 혜택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다. 한편 3월부터 10월까지의 대출권수를 합산하여 가장 많은 책을 읽은 1가족에 대해 가족 독서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인정하는 구리시장상을 연말에 수여하며, 상위 5가족에게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가족의 독서 여정을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아크릴 액자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독서를 기반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
(뉴스폼) 구리시는 27일 2025년 봄철 산불재난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는 회의를 구리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 재난 관련기관인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등과 각 관계기관의 2025년 산불재난방지대책 보고 및 사업 추진 시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특별대책으로 3월부터 야간 비상근무조(20~22시)를 편성하여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리소방서와 구리경찰서도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진화 대응 훈련 및 장비 조작 교육을 통해 위기의 사태를 준비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잦은 건조특보 발효로 산불 발생 위험 수준이 높은 시기이므로, 구리시와 산불 관련 기관과의 확고한 공조 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구리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이해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관리 ▲세무·노무관리 교육 등 외식업 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되어 외식업체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영업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점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 와구리맛집 등 우수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와 인지 저하자를 위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4일부터 27일까지 한 달간 매주 2회, 90분씩 운영된 이번 교육은 치매 발병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를 대상으로 톤차임 연주와 함께 전산화 인지재활(COMCOG)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인지 훈련으로 구성됐다. 수료 후에는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AI-IoT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억사랑지킴이’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COMCOG)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64세 한 여자 어르신은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배워보니 재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에 끝까지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 발병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