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는 9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5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맞아 앞으로 2년 4개월간 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으로는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은 현용산 신곡2동 주민자치회장, 감사는 이현동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은 이진천 흥선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신민식 협의회장은 “제3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의 뜻을 충실히 반영해 의정부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의정부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주민자치가 한층 성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5일과 22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공공·민간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2차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1차 흥선·호원권역, 2차 송산·신곡권역으로 나눠 동 보건복지팀과 민간 기관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대학 권금주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사전에 제출된 사례 중 차수별 대표 3건을 선정해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가 개입 기술, 상호작용 방법, 해결 노하우 등에 대해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업무 당당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위한 테라리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업무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뉴스폼)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현재 의정부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79개소(노외 66, 노상 13)를 운영 중이며, 총 5천571면의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무료 개방 기간 혼란을 막기 위해 만차 안내 시스템과 통합관제센터를 연휴 내내 가동한다. 이를 통해 주차 질서를 유지하고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정부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2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가 상습도박 등 우범지역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 협업으로 환경개선(게릴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으로, 단순한 계도나 형사처벌만으로는 재범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불법행위의 원인이 되는 지역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의정부 마스터가드너(마을공동체), 생태하천과,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호원지구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는 불법행위 근절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2001년부터 운영해 온 자원회수시설이 관내 생활폐기물을 전량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축 실천과 시설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설 노후화와 함께 인구 증가, 생활환경 변화로 폐기물 발생이 급증해 용량 한계에 도달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폐기물을 외부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환경적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2026년 1월 1일부터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안정적인 처리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도시 환경은 물론 주민 생활 환경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생활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실, 에코투어,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분리배출 철저 ▲재사용 생활화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은 이 같은 감축 노력
(뉴스폼) 의정부시 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작가 OOO의 서재: 한강 편’을 10월 매주 목요일(23일,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작가 OOO의 서재는 한 작가를 선정해 해당 작가의 여러 작품을 함께 읽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한강’ 작가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상반기에는 한강 작가의 한국어 4개 작품에 대해 독서토론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희랍어 시간'의 영어번역본 'GREEK LESSONS'을 함께 읽어 볼 예정이다. 언어를 잃어가는 여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의 이야기인'GREEK LESSONS'을 통해 인간 삶의 본질적 가치와 회복에 대해 사유할 예정이다. 또한 동기부여를 위해 북클럽을 함께 운영한다. 단어 목록과 일일 안내를 제공하며, 낭독·필사·사진으로 간단한 독서인증을 할 수 있다. 작가 OOO의 서재는 의정부 시민 20명(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뉴스폼)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과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책을 통한 소통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고령층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과 독서토론을 병행해 노인 친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AI시대 스마트폰 활용 노하우’는 챗GPT, 인스타그램, AI 음악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을 쉽게 배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으로 다시 ON! 독서토론’은 큰글자도서를 활용해 독서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들이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며 자기 성찰과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토론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뉴스폼)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그림책 독서 치료 프로그램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 마음 여행은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그림책 문화활동 동아리 ‘행복 마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시니어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복 마녀는 그림책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독서 동아리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시니어와의 공감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은 23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주요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행정의 실질적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무대기계 리모델링 △통합 취·정수장 증설사업 △가평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농어촌도로 설206호선(창하선) 확포장 공사 △청평권역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조종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장이다. 군은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공사 진행 상황, 안전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직 착공 전 단계에 있는 사업장도 찾아 주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연내 마무리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완공 이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보완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가평군은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뉴스폼) 가평군이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23일 ‘가평군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농촌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계획 기간은 10년으로, 농촌 난개발 억제, 고령화 대응,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을 목표로 한다. 종합계획에는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농촌특화지구 후보군 도출 등 법 시행에 따른 핵심 과제가 담길 예정이다. 가평군은 이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농촌다움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와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방향과 기본 구상,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가평군 농촌정책의 큰 틀을 결정짓는 종합계획”이라며 “지역 현실과 주민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