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주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주요 농정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이오수 및 이영주 도의원, 시·도 관계자, 농협양주시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장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관내 농업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하는 것은 물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또한,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 예산 확대, ▲농촌 왕진버스 추진 ,▲농업기계화 지원사업 지원 건의 ,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기본 요건 완화,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수립 예산 반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경기도 농어인 기회 소득 지원사업 도비 지원 비율 확대,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 사업, ▲정밀농업 실천 시설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순차적으로 준공하며 단계별 결실을 맺고 있다. 관산근린공원은 지난해 12월 다목적 구장이 건립되면서 공원 전체 조성이 마무리됐다. 올해는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을 마치고 토당제1근린공원 착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화정·대덕·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새롭게 단장할 방침이다. 2024년 관산근린공원 조성 완료, 2025년 탄현 2단계·토당제1근린공원 사업 가속화 고양시는 실효 위기에 놓였던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차례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묵은 숙원사업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관산근린공원은 지난해 12월 지상 1층 연면적 986.62㎡의 다목적 구장이 건립되면서 전체 공원 조성을 마쳤다. 덕양구 관산동 1018번지에 총 49,713.8㎡ 규모로 조성된 관산근린공원은 다목적 구장에서 배드민턴·농구·탁구·GX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하며 산책로, 휴게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2월 착공한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 사업은 57,072㎡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드론산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입주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 11개사와 미래산업과 드론산업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사업화 지원금 등 각종 사업 계획 안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 기회 모색 ▲드론산업 최신 동향 공유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각종 사업화 지원금 안내에서는 사업 개요, 지원 대상 및 절차,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입주기업들은 각자의 기술 및 사업 분야를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드론산업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자유 토론에서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영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입주기업 간 협력이 강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제조환경 조성 및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오는 3월부터 7월 말까지‘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차등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 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진행된다.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총 156개 업소(식품제조가공업 150, 식품첨가물제조업 6)가 평가대상이다. 평가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본조사평가(업소 현황 및 규모와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점검한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가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뉴스폼)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외국인 신청을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작년 12월 26일 24시 기준, 파주시에 체류 등록되어 있는 결혼이민자(F-2-1, F-6)와 영주권자(F-5)로 기준일 이후 관외 전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 수는 총 3,009명으로, 당초 시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지급 대상으로 공고한 바 있으며, 구체적 지급 시기와 방법이 확정됐다. 지급 금액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 10만 원이며,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고 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신분증(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 운전면허증, 여권), 신청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등록 체류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과 다름없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분들께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
(뉴스폼) 파주시는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에서 개최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경기도 공모’의 1차 서류심사를 마쳤다. 이날 심사는 피티(PT) 발표,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파주만이 갖고 있는 강점, 전략산업 육성 방안, 파급효과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파주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파주시는 그간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해 2023년 12월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착수해, 작년 12월 완료했으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 시민 포럼 등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파주시 대표기업인 엘지(LG)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관내외 다수의 핵심기업 및 기관,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민선 8기 2025년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기본구상 수립을 통해 자족도시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경기도 공모를 통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n
(뉴스폼) 파주시는 대기배출시설 신고(3~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성능검사 ▲진단 결과에 따른 상담(컨설팅) ▲관리지원 등을 추진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장은 연간 170만 원 상당의 전문기관의 방지시설 진단과 전문기술인의 상담(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소모품 교체와 시설을 개선할 경우 유지관리 비용이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파주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중소기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미 보유 사업장 ▲중점 관리 사업장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유지관리 지원으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리역량을 강화해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로 인해
(뉴스폼)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이 지난 19일 사회적경제기업 민생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1월 부임 이후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병갑 부시장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복지에 입각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하이디 ▲㈜행복더하기 ▲㈜삼오전자와 마을기업인 ▲양지말전통조청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파주시 부시장은 각 기업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작업장 및 생산·제조 과정을 둘러보며 기업관계자들의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유명곤 ㈜행복더하기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더 많은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앞으로도 적극
(뉴스폼) 파주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비를 기존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활동하는 어르신들로, 경로당 운영을 담당하는 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회장의 임기 동안이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은 노인정책 홍보, 시설 이용자 교육·지도, 경로당 방역관리 및 시설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월 4회(주 1회, 1시간 이상)의 활동을 수행하면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역봉사지도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활동비를 1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각 경로당의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20일 광탄면 마을기록사업의 결과물을 엮은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광탄면 편-' 기록집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급격한 개발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사라지거나 새로운 모습으로 재편되는 마을의 모습을 평범한 개인의 삶을 통해 기록하는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광탄면 편-'은 파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채록단이 광탄면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구술 인터뷰를 진행하여 광탄면에서 일상의 터전을 지켜온 주민들의 삶을 담아냈으며 중앙도서관 어반스케치 동아리 '파주를 그리다'도 기록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광탄면 전경을 그려낸 작품도 책자 내에 수록되어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소중한 삶의 기억을 생생히 들려주신 구술자분들과 시민채록단, 그리고 광탄면 마을주민들이 모여 광탄면의 옛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책자 발간에 대한 구술자와 채록자의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광탄면 마을기록사업은 파주시 민간기록자원을 수집‧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광탄면 역사와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