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5년 경청스타즈(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은 해외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기업 현장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95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200명이 선발됐다. 이번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인도(벵갈루루) ▲중국(충칭, 광저우) ▲호주(멜버른)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 ▲독일(프랑크푸르트) ▲캐나다(밴쿠버) 등 총 13개국 14개 지역이다. 선발된 200명의 청년은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4주간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꾸며졌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곡과 함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5일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기술혁신과 함께 하는 경기 뷰티·헬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기술 8건을 소개하는 자리로, 뷰티·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소개될 기술은 ▲알츠하이머 예방·개선·치료용 조성물 ▲위점막 보호 및 위궤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근위축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천식 예방 및 개선 소재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신약 선도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경과원 자체 연구 결과물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경과원이 개발한 104건의 나눔 특허 기술’ 소개를 통해 기술이전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자와 기술 수요자 간의 1:1 기술 상담을 통해 기술 이전 등 실
(뉴스폼) 경기도는 10일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4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 경기북부지역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승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최미숙 의정부세무서장,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총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그 중 ▲이레팜 농업회사법인㈜ 최수연 대표이사 ▲㈜한맥 심현정 대표이사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열린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26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상담회에서는 사업화, 기술 혁신 개발, 해외 진출 등 정책 전반에 대한 1:1 기업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도는 이번
(뉴스폼)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가(놀탄크루) 양성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지구를 위한 더 큰 연대, 놀탄벨트 프로젝트 추진 ▲청소년 기후활동가(놀탄크루) 양성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사업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유형진 경기항공고 교장은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서명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큰 계획이기 때문이고, 나아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는 약속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형진 교장은 또한
(뉴스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경기미 소믈리에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다양한 신품종 쌀의 특성과 활용도를 소비자 및 관련산업 종사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쌀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1일과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경기도 신품종 쌀에 대한 이해와 벼 재배 과정, 품종․산지별 식미 평가, 밥 짓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맛보고 비교하며 품종별 특징을 이해하고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고, 특히 양조장․음식점․요리연구가 등 현장에서 쌀을 많이 활용하는 분들도 다수 참여해, 향후 신품종 쌀의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인원 30명 모집에 총 330명이 신청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참여자의 거주지도 강원 고성, 전북 김제, 서울 등 전국 각지로 다양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교육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쌀과 밥을 직접 맛보고 비교하며 배운 특별한 경험이었다”, “쌀 품종에 따라 밥맛이 달라진다는 걸 실감했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이 이어졌다. &
(뉴스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지난 8일과 10일, 군포와 의정부에서 ‘사회성과측정 전문가 양성과정 기본교육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수치화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4주간(총 24시간) 경기 남·북부 권역을 나눠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커리큘럼은 사회문제의 정의와 분석, 사회성과측정 실무, 사회성과 진단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을 비롯해 비영리기관 관계자, 지자체와 기업 ESG 담당자 등 교육생 40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한 소감을 나눴다. 후속 심화교육은 기본교육에 참여한 1·2기 수료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진행된다. 주이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직무대행은 “사회성과측정은 조직이 사회문제 해결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지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사회성과 측정과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긴급돌봄에 더해, 자체적으로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24시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당일 또는 수일 내 아이돌보미를 연계해주는 공공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025년 현재까지 약 3만8천여 건이 이용될 만큼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긴급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60도 언제나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10개 시·군 11개소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5:5로 분담하고,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6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건수가 1만6천여 건에 이를 만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제도 도입 전인 2023년 21%였던 긴급돌봄서비스 연계율이 2025년 현재 36% 증가한 57%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뉴스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24년)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37.1%(82건), 환자 수는 51.3%(3,454명)로 나타났다. 특히 7월에는 평균 7.4건, 346.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건당 환자수가 많아 타 계절에 비해 식중독 발생규모가 크다. 최근에는 빵류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과 육회비빔밥 섭취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병원성대장균은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교차오염 가능성도 높아, 다수 인원이 동일 음식을 섭취하는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7월 한 달간 G버스 8천 대를 통해 살모넬라 예방수칙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집중 점검과 함께, 식품제조업체 중 대량 조리해 산업체 등에 음식을 이동 공급하는 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업체 67개를 위생취약시설로 분류해 점검 및 수거검사를 할 예정
(뉴스폼)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9일 ‘2025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건설기술경력증 불법 대여 및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 등 총 5건의 공익제보에 대해 포상금 860만 원 지급을 결정했다. 위원회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공익침해 행위에 대해 공익침해 행위의 심각성, 공익에 기여한 정도, 제보 난이도, 타 지급 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포상금 지급을 심의했다. 주요 지급 사례는 건설기술경력증을 불법 대여해 운영한 무자격 건설업체를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보로 해당 업체는 등록말소 처분되고, 실질 대표자 및 경력증 대여자 등에게는 벌금 총 4,000만 원이 부과됐다. 그 밖에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 운송행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에 대해서도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공익의 증진을 위해서는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의 신고가 중요하다”며 “포상금 지급 기준 상향 및 신고자 보호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공익제보가 활성화 되
(뉴스폼) 경기도가 7월부터 재가요양보호사, 학습지·방과후 교사, 검침원·방문판매원 등 여성 이동노동자 18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노동권익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 소속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이 공동 수행한다. 특히 이동 수단이 취약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성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작년 북부지역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돼 참여자 100%가 ‘매우 만족’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의정부, 포천, 양주, 남양주, 동두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현재까지 지역별 신청 현황은 ▲의정부시 53명(39%) ▲포천시 48명(36%) ▲양주시 31명(23%) ▲남양주시·동두천시 순이다. 직군별로는 ▲돌봄 노동자(요양보호사·생활지원사) 104명(69.3%) ▲학습지 교사 19명(12.7%) ▲장애인활동지원사 5명(3.3%) ▲보험설계사·판매사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커피쿠폰은 지역 카